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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0 21:25
말 들어보면, 편차가 크더군요.
저는.. * 아침 구보는 기본. * 기상과 동시에 상황 걸림 - 군장 싸고, 위장하고, 천막 두 동 침. * 폭우 쏟아지자 우의 입고 각개전투 및 모든 훈련 소화 - 야간 교육 때 덜덜 떨다가 감기 걸림. 올해는 진짜 만반의 준비를 해서 갈 생각입니다. 상황이 나빠지면 나빠졌지, 편해졌을리는 없을 것 같군요.
11/03/10 21:29
아마 작년부터 최근까지의 상황일 겁니다. 예비군 훈련의 강도를 높이고 군기를 유지시켜야한다고 상층부에서 결정했다는 뉴스도 봤는걸요. 그게 작년일 겁니다. 부대마다 편차도 있지만, 대부분의 동원,동미참 훈련이 빡세졌습니다. 옛날과 다릅니다. 최근에 전역하신 분들 지못미 ㅜ.ㅜ 옛세대 예비군들이나 설렁설렁 누워서 낮잠이나 자고 동전치기나 하면서 시간때웠다지만.. 요즘은 그런거 없습니다.
11/03/10 21:36
재작년부터 슬슬 압박을 가하더니, 작년부터는 거의 자리를 잡아가더군요. 작년엔 옛날 예비군 생각하고 반항하다가 퇴소되어 한참 추운 11월에 다시 간 사람도 있었구요.
11/03/10 22:18
군미필정권인데 왜 예비군이 빡세지는걸까요?...
희안하네요.. 작년 향방작계에서 이동중에 mp3 듣다가 퇴소 당하신 분도 있었어요... 휴 전 그나마 올해 6년차네요..
11/03/11 11:06
저는 정말 편하게 했군요;;
작년 6월에 했는데 땡볕에서 완전군장한체로 입소식&증편식 한게 제일 빡셌습니다. 밥먹고 20분정도 쉬고..훈련장가서 그냥 앉아있다가 오고..총 쏘고 온 기억밖에 없었는데.. 올해 4년차인데 걱정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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