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인데..시험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생긴 것 같습니다.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무엇인가가 닿은 것이 계속 신경쓰입니다.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으면, 양말과 발가락이 닿는 느낌과, 신발 속의 실밥과 접촉하는

느낌이 너무 신경쓰여서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입니다.

하루종일 신경이 그 쪽에 쏠려있다보니 쉽게 피곤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졌습니다.

발가락에 밴드도 붙여보고, 편한 신발도 신어보고 했지만 해결이 안 되네요..양말도 이것저것

다 신어봤지만 신경쓰이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맨발에 슬리퍼를 신었을 때가 그나마 괜찮은데 하루종일 그러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증세가 계속되면 정신과 치료를 받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답답하네요..좋은 해결책 없을까요?



특히 공부할 때 가장 신경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