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4/28 22:52
비유를 적절하게 잘드시는군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미국에서 돈을 줘가면서라도 처리하고 싶어했던 그 소고기들을 덜컥 받아들이는 그 Fine Driver가 참 밉습니다.
08/04/28 22:58
저랑 마인드가 비슷 하시네요
담배 한번도 입에 안대봤고 술은 한달에 1~2번정도 캔맥주 간단히만 먹는데 술권하는 사람들 진짜 한귀탱이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이 약간 있음 싫다는데 계속 권해 쩝 ;; 회사가믄 어쩔수 없지만
08/04/29 00:03
쇠고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네요
저도 미국산 소고기 먹기 싫습니다. 적어도 뭘 먹는지는 알아야 하는데 그것조차 없으니 어쩌라는 건지
08/04/29 00:34
저도 담배는 전혀 안하고 술도 소주 3잔, 맥주 500이 치사량인데
술 먹이려고 하는 사람들 진짜 싫습니다. 꼭 그런 사람들은 술 많이 먹여놓고 제가 괴로워하는 것을 보면서 즐기는 것 같더군요..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온다고 하면 아에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술과 그 사람이 너무 싫어서요 선천적, 유전적으로 못먹는 체질인데 도대체 왜 먹이려고 하는지...안먹고도 충분히 분위기 맞추며 놀수 있는데요..휴~~~ 미국산 소고기 문제는 답이 안나오네요...캐리어 가도 답 없어요...
08/04/29 01:08
술 못먹는 사람이 많군요..^^;; 술 못먹고 술 싫어하는사람 세상에 저혼자인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전 맥주 한모금도 못마십니다..
저희회사는 회식으로 커피숍 가는 회사라.. 사회생활에는 그다지 문제가 없는데.. 여자분과 데이트할때는 문제더군요..ㅠㅠ 소개팅을 한 여자분인데.. 빨리친해지자고 술을 먹자고 하더군요.. 전 술을 싫어하기 때문에 양해를 구했지만, 그녀는 제가 그녀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걸로 오해를 했더군요. 저도 그녀가 참 맘에 들었는데.. 그놈의 술이 뭔지..ㅠㅠ 주선자인 친구한테 욕 무지 먹고.. 우울한 기분에 콜라 한병 깠습니다.
08/04/29 07:46
아름다운돌님// 저와 비슷한 경험이..;; 5월 5일에 소개팅 하는 분은 제발 이해해주길 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 주변에는 제가 술 못먹는 걸 이해해주는 사람이 많아서.. 1년에 소주 3~4잔으로 선방하고 있습니다..
08/04/29 12:38
제 입장과 같으시네요...
담배는 피워본 적이 없고 술은 안 마신지 몇년 된 것 같은데, 소고기는 피할 수가 없군요 -_-;; 라면스프나 과자 맛 낼 때 쓰는 시즈닝에도 소를 갈아 넣는다는데 어떻게 피할 수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