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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12:31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 '잘된 일' 47%, '잘못된 일' 25%
https://pgr21.com/spoent/83815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98 이 글이나 최근 논란이었던 침착맨 발언 같은 거 보면 일반인에게는 딱히 큰 이슈가 아닌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다고 국대 성적을 꼴아박으라고 응원할 수도 없고... 슬프네요.
+ 24/07/16 14:14
관심있고 어느정도 내용도 아는 사람들은 반대하는 내용을,
큰 관심없고 내용도 정확히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잘된 일이라고 여론에서는 찬성을 더 많이 한다? 데쟈부인가...
24/07/16 12:33
월드컵에서 몇등을 하는지가 결과가 아닙니다.
감독의 선임까지가 협회가 그동한 5개월간 했던 일의 결과입니다. 본인이 만들어낸 결과에 책임을 지길 바랍니다.
24/07/16 12:46
홍명보건이 정치판의 축소판인건 분명한듯해요..
확실히 (저희 어머님도 그렇고) 옆팀 선배님도 그렇고, "홍명보? 그래도 커리어도 있고 스타고 지금 K리그 2연패도 했다며, 그러면 그만한 인물도 없는거 아닌가?" 라는 일반인의 시각이 나름 공고합니다. 그러니 축구계 및 젊은이들이 아무리 XX해도 걍 무시하고 강행하는거지요.. 이 사가의 끝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 24/07/16 14:23
그래서 니들이 어쩔껀데? 시즌 XXX호 인거죠
저는 힘을 가진 사람/집단의 이런 움직임이 매우 마음에 안드는데 요즘은 이게 하루가 멀다하고 반복되고 있어서 참 그렇습니다
24/07/16 13:07
근처에 월드컵만 보는 사람들은 대충 이런 시선입니다. "명보형?뭐 일단 2002호감멤버에 k리그 에서 최근 우승감독이라며 그럼 기회줘두 되지 뭐. 절차??아우 축협 언제 뭐 절차따짐??다 위에서 찍어놓고 걍 시늉하는거 다 아는데 이번엔 뭐이리 난리쳐?"
+ 24/07/16 13:29
이런 식으로 선임된 감독이 과연 지금의 한참 눈높아진 선수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겉으로야 예예 할지몰라도 뒤에선 엄청나게 비웃을 것 같은데 말이죠.
+ 24/07/16 15:15
아뇨.. 수정전 글은 못봤지만 수정 후에도 누가 대통령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이미 정치노래 부르시는 건데요
지적을 받았는데 문제가 뭐인지 인식도 못하시는게 더 문제 같습니다;
+ 24/07/16 15:19
내용을 모르시면 안 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회의 부조리함에 대해서 국민들이 부조리함을 목놓아 외쳐도 힘을 가진 집단에서는 그런 것들을 무시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를 그저 이름석자 넣었었고, 이름석자 지운 걸로 수정한게 다입니다. 저의 판단으로는 이걸 굳이 정치적으로 엮고 싶은 마음은 없었느나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에 대해서 인정하고 다시 수정했구요 무슨 제가 성역에 똥오줌이라도 싼것마냥 노래를 부르네 인식도 못하네 님이 함부로 저를 판단하시나요? 무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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