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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24 08:37:53
Name GongBang
Subject [기타] 스위스의 든든한 맏형 블레터..
일단 블레터와 우리나라의 악연은 2002년 월드컵 개최선정부터 나오죠..;

아벨란제 당시 피파 회장이 일본쪽에 월드컵 개최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우리나라의 뒤늦은 약진에 당황하고 공동개최로 결론 내렸죠..ㅡ.ㅡ

거기서 이후 나온 아벨란제의 직계 수제자 피파 회장 블레터..
그 블레터는 이미 그전에 하야투와의 피파회장 경쟁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당시 정몽준 축구 회장이 하야투를 지지..ㅡㅡ 감정이 아주 안좋아지죠..)

이후 블래터 회장은 2002월드컵 에서 갑자기 3,4위전을 없애자는 발언을 하죠..
일본은 결승전, 한국은 개막전 3,4위전을 빅카드로 보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이후 오늘..스위스의 든든한 맏형 블레터는 우리나라를 쓰러뜨렸습니다..
심판도 그와 점심식사 한끼만 하면 다음 월드컵 또 나오겠죠?
스위스vs프랑스전에서도 오심논란이 있었고..

정말 축구 역사상 황제 펠레 마라도나 이상급의 축구의 신이 아닐까 싶네요.
마라도나 펠레는 상대 수비수를 쩔쩔메게는 했지만 심판을 꺾지는 못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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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승안에 니패
06/06/24 08:39
수정 아이콘
이제 주심에서 블레터로 타겟이 바뀌었군요
06/06/24 08:46
수정 아이콘
심판->이호->블레터 ?
찬양자
06/06/24 08:47
수정 아이콘
별로 동감이....
T1팬_이상윤
06/06/24 08:50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덧붙인다면 1998년 FIFA 회장 선거일때도 정몽준 부회장은 블래터의 상대자였던 요한슨 UEFA 회장을 지지했었습니다.
너른들녘
06/06/24 08:55
수정 아이콘
뭐,,, 블래터... 오늘 판정때문에 그러는거는 아니라... 전부터 이 사람볼때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았죠...
GongBang
06/06/24 09:04
수정 아이콘
정몽준씨는 다 좋은데..ㅡㅡ 항상 처신을 못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중립을 지키고 있지..ㅠㅜ 요한슨과 하야투를 지지하는 바람에 블래터한테 미운털 박히고.. 노 대통령때도 하루전날에 돌연 취소하고..;;
단하루만
06/06/24 10:38
수정 아이콘
cys님 무슨뜻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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