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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10 22:15:07
Name 성야무인Ver 0.00
Subject 제3회 GSL예선은 좀더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제2회 GSL예선이 이틀 지난 현재 유명한 전현역게이머들인 임요환선수, 최인규선수, 변길섭선수가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저도 레더에서 바닥을 박박기고 있지만 (10승 121패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제3회 GSL예선에 참가해서 운만 좋으면 부전승으로 8강까지 진출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현직게이머들의 분전으로

지금 스타1의 유명게이머나 혹은 워크의 프로게이머강자들

그리고 해외의 유명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면

예선 토너먼트에 기념으로 참가하더라도

1회전 광속탈락이라는 기록을 남길듯 합니다.

물론 저외에 유명게이머들과 한경기라도 해보고 싶은 욕망때문에 참가하는 아마추어들도

많아질것이구요.

어찌되었던 임요환선수의 오늘 예선통과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붙인건 사실일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몸상태때문에 집에 누워있지 않으면 웬만하면 1회전탈락이라도 해보면 괜찮을듯 합니다.

그러다가 임요환선수나 혹은 스타2를 준비하고 있는 박정석선수를 만나기라도 하면

기념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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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
10/10/10 22:16
수정 아이콘
다이아 이상 참가가능하게 되지 않을까요?ㅠ
빼꼼후다닥
10/10/10 22:17
수정 아이콘
우선 코드 S를 받아도 우승 상금+다음 프리시즌 시드 없음 때문에 김원기나 김성제 선수 등이 다시 예선에 참가하는게 제일 고역이지요. 결국 그들이 코드 S를 따건 못 따건 경쟁해야 한다는거죠.
도달자
10/10/10 22:28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스2 준비중인가요? 제대했다는소식은 들었는데 포모스에 인터뷰도하나없고... 오옹.. 그렇군요.
10/10/10 22:32
수정 아이콘
어제 오늘 결과를 보니 쟁쟁한 실력자들도 꽤 떨어졌더군요.
박외식이나 노진욱 선수도 그렇고 장재호나 박성준 선수의 탈락은 충격적입니다.

지금이 스2 초창기라 그렇지 시간이 지나고 정착기에 들어가면 프로가 아니면 명함도 못내미는 치열한 경쟁의 시기가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스2판이 재미있는게 전현직 스1 프로게이머와 워3 프로게이머들이 몰려들어서 혼재하는 양상이 잠 흥미롭네요.
잊혀졌던 올드들의 귀환도 참 반갑고요.
변길섭 선수는 정말 어디서 뚝 떨어졌는지 갑작스럽게 등장해서 깜짝 놀랍습니다.
거기에 신흥 재야 고수들까지 뒤섞여서 그나마 지금이 아마츄어리즘을 살짝 묻어나는 로망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10/10/11 00:25
수정 아이콘
근데 10승 121패가 가능한가요?..

ell 상 비슷한 분을 매칭시켜 줄것같은데 ㅠㅠ
말다했죠
10/10/11 01:23
수정 아이콘
9월 GSL에서 조성주 선수 점수가 다이아 900점대였는데(당시 기준으로 700위 정도 했었습니다) 이번에 문자 중계를 보니 1200점대 정도 선수분이 4강 - 결승까지 가고 하시더군요. 점점 어려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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