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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09 14:56:36
Name luvsic
Subject 유즈맵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저그 추천드립니다.
무슨 한겜한겜하는게 유즈맵하는기분입니다..

vs 테란 앞마당은 먹었지만 상대가 뭘올진 아직 잘모릅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정찰을위해 오버로드 2기 200원을 허공에 날립니다.

병영이 3개이상있다.. 아 3배럭 해불러쉬구나

일벌레 스탑 바퀴 저글링 가촉 생산합니다...막으면 이기고 못막으면 그대로 끝입니다. 물론 막아도 그상태로 바로 이기는건아니고 운영을해서 이겨줘야합니다 힘이 듭니다...

이번판엔 군수공장이 올라가고있습니다.

일벌레 적당히 바퀴 적절하게 뽑고 가촉도 혹시모르니 한두개 일꾼 사이에 지어둡니다.

아뿔사 탱크가 나오고있습니다 해탱 조이기입니다.. 이런 앞마당은 포기하고 병력만모아줍니다. 상대방은 앞마당 가져가면서..무난하게 gg쳐줍니다.

또 다음판입니다.이번도 군수공장올라가는데 예상대로 화염차가 나와줘서 무난하게 막습니다.

이제 일벌레를 째긴해야되지만 후속타 밴쉬를 염려해서 퀸3마리이상 뽑아주면서 일벌레를 쨉니다..

혹시 모르니 대군주도 한마리 찔러줘봅니다.. 아뿔싸 3배럭에서 해불이 꾸준히 나오고있습니다.

뮤탈이 나오긴하지만 소수입니다 부랴부랴 저글링바퀴뽑아줍니다.. 하지만 해불에 또 밀립니다..

새로운판이 시작되엇습니다.

이번판엔 또 뭐가 올지 고민됩니다.

병영에서 해병들이 보입니다. 해탱인가.. 저글링바퀴를 모아줍니다 대군주 찌르기를해봅니다.

이번엔 사령부입니다. 부랴부랴 일벌레를 째봅니다 저글링바퀴론 리페어 벙커를 못뚫습니다.

무난하게 토르해병화염차에 밀립니다..

이런 조합말고도 또 다수의 테란의 패턴이있지만 언급하는덴 한세월이 걸릴거 같습니다..

후반으로 가면갈수록 저그가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그전엔 디펜스 유즈맵을 해줘야합니다.

이번엔 플토전입니다.

앞마당을 가져가봅니다 혹시 모를 2게잇질럿찌르기에 불안하면서도 그래도 15앞마당을 가져가줍니다.

2게잇질럿이오면 쿨하게 gg쳐줍니다.

이번판은 무난한 1게잇 코어입니다. 저글링으론 플토본진정찰이 불가능하니 일벌레를 째면서 대군주를 찔러봅니다.

코어에 시증이 들어가면서 2가스를 캐고 게이트가 3개이상입니다. 4차관이네요

최대한 저글링으로 상대 프로브 나오는거 무조건 죽이면서 바퀴+가촉+저글링을 생산합니다 일벌레는 당분간 생산하면 망합니다.

이제 어떻게 효과적으로 막느냐가 중요합니다.

맵이 폭염사막,샤트라스처럼 입구가 두개인맵은 너무나도 힘듭니다.

못막으면죽고 막으면 삽니다.

요즘은 기사도4차관이라고해서 더 빠른 4차관도있습니다 허무하게뚤리느냐 발악하면서 막느냐 싸움입니다.

이번판은 1게잇코어보고 대군주 찌르기를해봅니다 게이트가3개네요

앞마당인가? 일벌레를 째줍니다. 혹시 모를 불사조대비하면서 일벌레를 쨉니다

상대방은 앞마당가져가면서 불사조가 한번에 4기이상이 튀어나옵니다

아 난 퀸3마리밖에없는데

부랴부랴 포자촉수건설준비합니다 그동안 대군주는 안뇽입니다..

겨우 대군주 복구햇습니다 눈물의 추적추적들이 몰려옵니다

아...이번판도 망햇군..

사실 이런거 말고도 엄청난 패턴의 공격수단이 있는데

저그는 일단 디펜스입니다.


디펜스류 좋아하시는분들

저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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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9 15:21
수정 아이콘
저그는 차켓슴니다...ㅠㅠ
어진나라
10/10/09 15: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저그하나 봅니다... -_-;;

아직 브론즈라 해탱 러쉬를 안 당해봐서 얼마나 사기틱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당한 것 중에서 해탱에 가장 가까운 것이 사신 견제 후 해불탱선 찌르기였는데 여왕 3기로 가시촉수 하나에 계속 수혈해대며 버티다가 뮤탈 띄워서 쌈싸먹었습니다. 이 때 동원된 병력이 저글링 16기, 뮤탈 8기, 여왕 3기였는데 연우님 스타일의 알짜배기 해탱을 막으려면 이걸로는 택도 없을 것 같네요.
10/10/09 15:40
수정 아이콘
오버 두기 던질 필요도 없고.. 전 기술실이나 반응로만 확인하고 다른건 다 머릿속으로 추론합니다. 상대의 병력을 체크하면서 가스량을 계산하면 상대가 무엇을 할지 유추해내기가 수월합니다. 아깝게 오버 던지지 말고 머리를 쓰세요.

그리고 가시촉수는 정말정말 비추입니다. 그냥 가시촉수 올리면 지는걸로 생각하세요. 그 돈으로 차라리 바퀴나 저글링을 뽑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뮤탈에 목숨거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 레더에서 보면 그냥 뮤탈은 오겠거니 하고 완벽 대비 다하고 기다리는 추세이고 아예 원토르 뽑으면서 체제 자체를 안티뮤탈로 잡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이 유리한 상황이거나 상대가 무리한 푸쉬 이후 앞마당이 늦어진 상황이 아니라면 뮤탈을 가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토스전이라면 상대가 대비를 하든 말든 이득을 무조건 보는 상황이 쉽게 나오기 때문에 그나마 가는 추세인데 토스전에서도 팽팽한 상황이면 뮤탈가면 안됩니다.

뮤탈을 가는 상황을 추려보자면

테란의 해불선 시전을 막았을 때 - 뮤탈이 토르가 없기 때문에 터렛을 다수 강요할 수 있고 추후 이어질 테란의 의료선 드랍견제를 봉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가스 1000이 아깝지 않습니다.

토스전에서 3~4차관을 무난하게 막은 경우 - 뭐 수준이 올라가면 병력 꼬라박는 토스도 없겠지만 만약 성공적으로 저글링 바퀴로 상대의 추적자를 막았다면 뮤탈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막고 난 다음에 바로 앞마당 가스 2개와 둥지를 지어야합니다. 그래야 견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잉여 바퀴와 저글링은 앞마당에 압박을 해주면서 뮤탈은 본진에 동시타격하면 토스가 광자포를 더 많이 짓게 됩니다.
10/10/09 15:35
수정 아이콘
가시촉수도 회수할 수 있다면....
10/10/09 18:45
수정 아이콘
디펜스 게임이죠. 게임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

테란은 기를 쓰고 뚫어야 이길 수 있고, 못 뚫으면 결국 지고.

저그는 기를 쓰고 막아야 이길 수 있고, 못 막으면 바로 지고.

결국 이기든 지든 재미는 테란이 보고 후반가면 저그승, 후반 못가면 테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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