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11/0001872430

관련 글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우리나라가 9월 칠레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서 우크라이나, 파라과이, 파나마와 한조가 됐습니다. U20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최고 성적은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 이룬 준우승이고 2년 뒤 열린 아르헨티나 대회에서도 4강에 오르는 등 근래 성적이 매우 좋은데요. 이번 대회엔 탑시드 이점까지 누렸다고 하네요.

C조는 브라질, 멕시코, 모로코, 스페인이 몰렸고 D조는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가 한조인걸 보면 최상의 조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그나저나 일본도 조가 수월해보이는데 개최국 칠레와 한조라 우리보단 까다로울 것 같은..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만나는데 폴란드 대회 결승전의 설욕전이 되겠네요.

19년엔 이강인, 23년엔 배준호 등등 유망주가 배출됐는데 이번에도 양민혁, 윤도영, 박승수 등등 나름 멤버가 화려한 것 같습니다. 물론 양민혁은 토트넘, 윤도영은 브라이튼의 허락이 있어야겠지만 말이죠. 무쪼록 이창원호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아, 경기 시간은 우크라이나전이 새벽 5시, 파라과이전이 8시, 파나마전이 5시라고 합니다. 시간대가 썩 좋진 않은데 그래도 되는 대로 보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