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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5 14:08
5편 다 저도 재밌게 본 드라마네요. 나쁜남자 재밌게 봤는데 조기종영으로 마무리가 아쉬웠던 기억이 ㅠㅠ 김남길이 진짜 매력적으로 나온 작품이죠.
+ 25/02/15 14:11
아직도 기억남는게 김남길이 그 수화하는 장면 이상하리만치 기억에 남습니다.
캐릭터가 말도 안되게 매력있었습니다 진짜 크크크
+ 25/02/15 14:38
멜로가 체질 시그널 나인 슬의생 부활 이렇게는 못봤네요 아직
비밀의 숲1도 정말 좋았죠. 저는 이상하게 2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크크
+ 25/02/15 14:32
5편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앞의 4편은 저도 인생작들입니다. 전 나머지 한 자리에 "네멋대로 해라"를 넣고 싶네요. 처음으로 드라마 DVD라는걸 사게 만들었던 작품이죠.
+ 25/02/15 14:39
네 멋대로 해라는 진짜 추천도 많고 재밌다는 얘기도 많아서 몇번을 시도했는데
이상하리만치 안봐지더라구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크크
+ 25/02/15 14:43
제일 좋아했던 장면 2가지가 있는데
아이유가 화이팅 외쳐주는 장면이랑 마지막에 둘이 우연히 다시 만나서 대화나누는 장면인데 그 장면에서 저 노래가 깔렸는지는 기억이 나지만 너무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정말 크크
+ 25/02/15 14:41
5번은 못봐서 뭐라고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나머지 드라마는 누군가의 인생작으로 꼽혀도 손색없는 작품들이죠. 다 인정해드리겠습니다. 크크.
+ 25/02/15 14:52
하얀거탑 일본작품도 재밌게봤습니다.
2번째 말해주신거는 기억에 잘 없네요ㅠㅠ 프란체스카는 뭔가 개인 취향이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크크
+ 25/02/15 14:45
저는 드라마하면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떠오르네요 흐흐. 그때가 아마 제일 드라마를 제일 재밌게 보던 시기였나 봅니다. 위의 드라마들도 꾸준히 회자되는 명작들이죠.
+ 25/02/15 14:54
"지안, 편안함에 다다랐나?"
"네... 네!" 인생이 아무리 뭐같아도 선량함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준 장면 같아서, 더 먹먹합니다. 이선균씨 편히 쉬시길. 아 그리고 하얀거탑 OST B rosette는 아직도 그런 분위기의 장면에서 BGM으로 쓰이고 있더군요. 그거 들을때마다 소장과 췌장을 문합한 부위의 배액관이 미세하게 탁한지 살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크크
+ 25/02/15 15:14
연애시대!
피클통 못 열어 오열하는 유은호의 등짝! 이게 24살때니깐 지금으로 치면 01년생 배우가 한거죠 크크 이외에도 나저씨 포함 언급하신 드라마들 저도 다 명작으로 꼽습니다만... 역시 1등은 연애시대입니다 크크
+ 25/02/15 15:40
01년생이라고 하니 정말 클래스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크크
어릴때도 그렇게 재밌었는데 최근에 다시 볼까 생각드는게 같은 작품을 다르게 받아들일테고 새롭게 이해하는 재미를 느껴보고싶어요 크크
+ 25/02/15 15:38
연애시대 짤의 손예진이 고아라처럼 나와서 연애시대가 리메이크됐었나 했네요. 같은 시대 활동한 절세 미녀 트로이카 중 연기는 손예진이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그 특유의 청량함과 싱그러운 느낌도..
+ 25/02/15 15:45
그들이 사는 세상 맞겠죠 ?
현빈이 나온다고 했어서 기억납니다. 정작 보지는 않았지만 크크 저도 저기 따로 얘기하지는 않았는데 이 제목보니 눈의여왕이라는 드라마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크크
+ 25/02/15 15:54
당시로서는 연애질없이 스토리와 짜임새로만 몰입감을 안겨준 하얀거탑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주인공인데도 악역이고 그렇지만 미움받지 않는 아주 입체적인 캐릭터에, 연기 장인 김명민이 120% 소화해낸 드라마라서 두고두고 명작으로 남을 겁니다.
+ 25/02/15 16:27
그때까지 불륜남 캐릭터는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극혐을 받았는데 아마도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불륜남인데도 여성시청자들이 미워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 25/02/15 16:18
박해영 3부작 또오해영,나저씨,해방일지는 어느작품하나 버릴게 없는 고트급 트릴로지라고 봅니다.
해방일지에서 작가주의적?? 색채가 강해져서 호불호가 있다곤 하지만 결이 맞는 분들한텐 나저씨만큼의 큰 울림이 있을수도. 소처럼 일하시길 바랬는데 아직 차기작 소식이 없네요..ㅠ
+ 25/02/15 16:28
해방일지도 참 재밌게 봤죠.
또 오해영은 안봤지만 2개만 본다면 그 작가분이 주연들 말고 다른 역할들 배경이나 상황도 참 잘 만드는거 같아서 좋네요.
+ 25/02/15 16:48
마지막에 그 말을 쓸지말지 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게 이 드라마 쇼츠가 떠서 쓰게 됐거든요. 다음주부터 볼 예정입니다 크크크
+ 25/02/15 16:38
5번만 다르네요..나머지는 저도 인생드라마입니다. 2개 더 꼽아보자면 도깨비랑, 그들이 사는 세상 아주 재밌게 여러번 봐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취향이 정말 비슷하네요. 눈의 여왕도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 25/02/15 16:50
도깨비도 재밌었습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도 시간될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크크 눈의 여왕이 기억이 오래되어서 명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성유리가 연기못한다고 정말 많이 까였던걸로 기억되네요 크크
+ 25/02/15 16:39
순서없이 하얀거탑 시그널 비밀의 숲 괴물 동백꽃 필무렵 미스터션샤인 우리들의 블루스 유괴의 날 미생 요렇게 뽑고 싶네요 이 중 2회 이상 정주행한 건 하얀 거탑 동백꽃 미션 미생 네 작품이네요 흐흐
+ 25/02/15 16:52
시그널이랑 괴물 동백꽃 우리들의 블루스는 못 본 드라마네요.
유괴의 날도 개인적으로 가볍게 보기 꽤 좋았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도 한번 봐야지 봐야지 하는 드라마라 조만간 보지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 25/02/15 17:41
연애시대, 부활(KBS), 비밀의 숲(시즌 1 한정), 나의 아저씨, 보통의 연애(4부작 연작 드라마, 얘는 모든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 25/02/15 19:11
세간에서는 에이타와 마츠시마 히카리가 주연으로 나왔던 [그래도 살아간다]라는 드라마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전 보통의 연애 쪽이 훨씬 좋았습니다 흐흐.
+ 25/02/15 17:51
저는 딱 3개 꼽으라면 연애시대, 나의아저씨, 나머지 하나는 모르겠네요. 그냥 2개로 끝내는걸로
네멋? 그사세? 도깨비? 미생? 불꽃?
+ 25/02/15 18:46
저는 저중에 나의아저씨만 봤군요.
제가ㅜ좋아하는 드라마는 나인, 시그널, 터널 같은 시간여행물(?) 장르하고 비밀의숲, 너목들 (둘다 시즌1만) 정도...
+ 25/02/15 19:00
연애시대 제 인생 드라마라서 제목 보자마자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1번에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이제 방영한지 20년이 된 작품이라는게 실감이 나지 않네요.
+ 25/02/15 20:26
나의 아저씨는 너무 위안을 받는 느낌이라 자주 보고
미스터션샤인은 한국사 다시 나올수 있을까 싶은 드라마 입니다. 연기, 미쟝센, 구도, 카메라 연출, 개그에....그리고 의병들의 의미와 독립운동 등
+ 25/02/15 20:51
1234는 저와 동일하네요...
5번은 못 봤습니다. 저는 저기에다가 그들이사는세상이랑 네멋대로해라, 발리에서생긴일 정도 넣고 싶네요.. 나인도 정말 좋았고, ott까지 추가하면 더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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