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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4 00:56:18
Name SigurRos
Link #1
Subject [스포츠]  리버풀, 이번시즌은 쉬어가야 할 때인가
리그 개막 후 3경기를 본 소감입니다.


1. 마네의 대체가 생각보다 어렵다

마네는 세계에서 가장 영리하고 여우같은 공격수였습니다. 살라와의 호흡도 너무 너무 좋았죠.
반면 디아즈는 사실 이적한지 반시즌밖에 되지않은 선수고 누녜스는 이번시즌 새로 들어온 선수입니다.

개인능력을 떠나서 디아즈-누녜스-살라의 조합이 현재로선 썩 조화롭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누녜스는 시골에서 막 서울로 올라온 어린 청년처럼 어딘가 어수선하고 불편해보입니다.
디아즈는 뛰어난 선수지만 마네가 보여주었던 박스안에서의 어떤 존재감이나 킬러본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리그에 더 적응하고 서로 호흡을 맞추고 성장해가는 시간이 꽤 필요해보입니다.
어쩌면 전성기 마네-피르미누-살라가 보여주었던 그 엄청난 파괴력을 다시 보여주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중원에서 그만큼의 공격력을 더 보강해야 할 것입니다. 향후 우승경쟁을 하기 위해서라면요.


2. 중원에서 중책을 맡은 어린 선수들

중원에 영입이 필요하다는 것은 중론이었습니다.
그러나 클롭감독은 엘리엇, 커티스존스, 카르발류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클럽들이었다면 저 3명중 2명은 임대를 보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선수들의 수준이 냉정하게 알렉산더 아놀드나 필포든같은 엄청난 재능의 느낌은 아니거든요.
그러나 축구는 모르는 것이고 시즌이 끝날때쯤이면 저 선수들 중 일부는 꽤나 쓸만한 선수로 성장해 있을지도 모릅니다.
팬의 입장에서는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꽤나 고단하고 힘들겠지만요.


3. 내가 바라는 것

치미카스가 더 많은 기회를 얻길 바랍니다. 벤치에 있기엔 아까운 선수라..
뭣하면 중원에서라도 뛰어봄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훈련좀 시켜서 밀너 대신 좀 넣어보시죠. 밀너는 이제 축구공이 버거워요.
또 이번시즌은 이렇게 버틴다쳐도 다음시즌엔 더 반짝반짝한 선수가 중원에 영입되기를 바랍니다.
수비수와의 1:1을 두려워하지않고 득점에 적극적인 미드필더를 보고싶습니다.

저는 클롭의 어떤 결정이든 응원하고 존중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시즌은 조금 더 내려놓고 보려합니다.
리그가 점점 더 어렵고 빡세지고 있습니다. 직전시즌 리그 준우승, 챔스 준우승 팀이라는 자부심은 빨리 잊어버리고
좀 더 헝그리한 정신으로 챔스권 수성이라는 현실적인 목표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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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
22/08/24 01:01
수정 아이콘
시즌 깁니다. 첫 세경기 2무1패 했다고 우승 못하는거 아니에요
시티 팬으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18-19때 10점차 뒤집고 우승한 것도 시티인데 리버풀이라고 못할 이유 없습니다
환경미화
22/08/24 07:26
수정 아이콘
그건 시티라 가능했고
리버풀은 시티랑 뎁스 차이가 심해졌습니다.
SigurRos
22/08/24 10:21
수정 아이콘
부상이 많아서 어려워보입니다 ㅠ
22/08/24 01:19
수정 아이콘
빅팀에게 있어 쉬어야 할 떄 란 없습니다. 이미 반다이크와 수비진 초토화 된 시즌에 쉬어간거나 마찬가지고..

클롭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솔직히 모르겠지만, 이번 시즌을 어떻게든

티아고 부상 안터지게 해주세요 하는 기도메타로 깔고 , 티아고 헨더슨 파비뉴 주전에

밀너 옥챔 케이타를 빽업 멤버로 가용하면서 컵대회 돌리고 리그 80분 교체카드로 쓰고

엘리엇, 카르발류, 커티스존스 에게 기회를 주면서 한시즌을 버텨볼 요량이 아니었나 싶은데

이건 사실 클롭의 생각이라기 보다, 보드진과 이렇게 하기로 어떻게든 쇼부를 본게 아닌가 싶어요

보드진이 뭐 '아 감독님- 내년에 베링엄 사줄테니까 ..' 라고 설득을 했는지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EPL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리그가 아니죠 라고 하려다가 생각해보니......

사실은 밀너 옥챔 케이타 얘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애들이 아니었던겁니다.....

밀너는 생각보다 노쇠화가 급격히 와버렸고.. 저 둘은 뭐 경기를 뛸 수가 있어야 말이죠

케이타 옥챔은 이제 여름이적시장 열흘 남았는데 부상때문에 처분도 어렵습니다.

사실 마네 공백은 조타에 누네즈 퇴장이 겹치면서 이렇게 된거라고 보지만

최소한 피르미누는 갈아 끼웠어야 한다고 보는데.. 아스날로 가버린 제주스가 정말 너무나 아쉽습니다 ㅠㅠ
안수 파티
22/08/24 08:05
수정 아이콘
몇년째 쉬고 있는 바르사는 과연 빅팀인가 아닌가...ㅠㅠ
포메라니안
22/08/24 09:52
수정 아이콘
86년생 밀너가 노쇠화가 급격히 왔다구요...?
SigurRos
22/08/24 10:21
수정 아이콘
제수스는 나가면 무조건 잘할거라 봤습니다. 피지컬 기술 다 있는 선수라
마갈량
22/08/24 11:15
수정 아이콘
민호우자리에 누네스아닌가요
마네자리를 루디나 조타가 붙박이로가는거고.
3선문제가 큰가같습니다.
그래도 리버풀은 파비뉴 티아구라는 월클을 둘이나 가졋으니..
소환사의협곡
22/08/24 02:11
수정 아이콘
중원 조합은 완전 에펨 유망주 키우기네요.
SigurRos
22/08/24 10:22
수정 아이콘
그게 또 축구의 재미죠
세인트루이스
22/08/24 04:51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epl은 진짜 예측이 어렵네요. 토트넘 상대로 압도적 경기력 보여준 첼시가 바로 다음 라운드에 참패하고, 세상 끔찍해보이던 맨유가 리버풀을 잡고... 그래도 맨시티-리버풀 양강 독주체계가 깨져서 좀더 혼란스러워지면 좋겠습니다 크크
김택진
22/08/24 09:21
수정 아이콘
그나마 양강이라서 혼란스러운건데 시티 1강 체제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죠.
물론 전승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날이 있긴 합니다만.
포메라니안
22/08/24 09:53
수정 아이콘
1라운드 제외 똥기력을 보이는 토트넘은 2승 1무 무패..
SigurRos
22/08/24 10:06
수정 아이콘
맨시티가 좀 부진해주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아스날이나 토트넘이 꽤 적절한 보강을 해서 쉽게 지지않는 팀이 된 것으로 보여요.
김연아
22/08/25 22:10
수정 아이콘
맨시티 독주!?!?
쿼터파운더치즈
22/08/24 07:33
수정 아이콘
진짜 냉정하게 티아고 파비뉴 말고는 아스톤빌라나 뉴캐슬 중원에도 밀리는데 그 티아고는 유리몸 반쪽자리라...
왜 고집 부리는지 이해가 잘... 챔스권 유지가 목표면 상관없는데 트로피 노리는 팀 아니던가요
SigurRos
22/08/24 10:13
수정 아이콘
요새 선수 한명 한명 너무 비싼것도 리버풀에게 좀 부담으로 보입니다.
비공개
22/08/24 08:2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는데 마네->누녜스는 너무 다운그레이드기 아닌가 싶어요.

돈을 한두푼 쓴 것도 아닌데

누녜스는 볼 때마다 투박하단 느낌만 받아서...
포메라니안
22/08/24 09:54
수정 아이콘
마네->누녜스가 아니라 사실상 마네->디아즈, 피르미누->누녜즈 아닌가요?
이혜리
22/08/24 10:12
수정 아이콘
누네스는 시간만 조금 주면 잘 할 겁니다,
진짜 지난 시즌에서 보여준 벤피카에서의 모습은 찐이예요 찐.
리버풀 팬 아닙니다링.
SigurRos
22/08/24 10:22
수정 아이콘
적응기간이 필요한건 명백해보입니다.
옥동이
22/08/24 09:36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는 미리미리 되고 있어야죠 올시즌 쉬고 다음 이적시장에 다 할꺼다 같은건 매해 결과를 내야하는 빅클럽이 짊어지기엔 너무 큰 리스크죠.
축구는 결과론이라 결국 맨유전 지고 나니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더많이 나오고 (물론 2무 시작도 충격적이긴합니다만) 있지만 저는 누네즈만 나왔어도 결과가 달랐을거라 생각합니다 박스안에서 휘저어 줄수만 있어도 한골정도는 더 붙을수 있을거라 생각했었거든요 마르티네즈가 누네즈 매칭으론 많이 어려웠을거라 생각합니다
타팀 팬이지만 리버풀이 부활의 날개를 펴길 기도합니다
SigurRos
22/08/24 10:18
수정 아이콘
누녜즈가 확실히 박스안에서 존재감은 있더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손금불산입
22/08/24 09:49
수정 아이콘
중원 보강이 시급한 것 같고 그걸 좀 미뤄둘거라면 전방 퀄리티라도 압도적이어야 하는게 맞겠죠. 그래도 좀 안정화되면 금새 궤도에 오를 것 같긴 하지만 예년처럼 리그 챔스 우승을 노리는 수준이 될 수 있을지 애매해보이긴 합니다.
SigurRos
22/08/24 10:16
수정 아이콘
지금 부상이 많기도 하죠. 전방 3톱의 호흡이 얼마나 빨리 올라올 것인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닭강정
22/08/24 10:16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는 클롭이 믿고 있는 부분이죠. 케이타라든가 나비 케이타라든가 현재 리버풀 8번이라든가를 믿고 가만히 있는 점....
SigurRos
22/08/24 10:20
수정 아이콘
케이타는 아마 내년에 프리로 나갈것같네요. 크게 실패한 영입이었습니다.
김택진
22/08/24 13:34
수정 아이콘
영입할 때만 해도 개꿀 영입이란 평이었는데 어쩌다 저리 됐을까요....
D.레오
22/08/24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클롭이 감독한 구단들의 특징이
일정기간동안 특유의 게겐프레싱을 통해서 좋은 성적을 내지만
그 선수구성등이 많이 바뀌지 않고 이로인한 주전들의 나이가 들면서
게겐프레싱 전술을 위한 체력등의 문제로 인하여 주전들의 부상이 자주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경기력이 시즌이 지날수록 떨어진다는 게 반복되죠
마인츠도 그랬고 돌문도 역시나..

리버풀도 올시즌은 그 특유의 부침을 겪는 과정이라고 보고
추후 PL특유의 많은 돈을 가지고 보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올시즌뿐만 아니라 담시즌의 성적도 결정될거라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2/08/24 12:39
수정 아이콘
게겐프레싱 자체를 18년 이후로 거의 포기한지라 좀 다르긴 합니다.
벌써 8번째 시즌인데 첫 세시즌 이후론 프레싱 자체가 전처럼 가동을 안하고 있죠.
팀구성의 문제라 봐야죠.
디스커버리
22/08/24 10:37
수정 아이콘
흥미니를 영입했어야...
미나사나모모
22/08/24 11:10
수정 아이콘
마네는 살라랑 사이가 좋아보이진 않았죠...조국 특징도 있고 플레이상으로도 살라 탐욕때문에 빡쳐하는거도 보였었고..
아우구스투스
22/08/24 12:41
수정 아이콘
이것도 프레임인게 당연히 어느정도의 골욕심이 있지만 탐욕까지는 아니죠.
살라만큼 어시스트는 물론이고 키패스 넣어주는 공격수도 거의 없어요.
특히 지난시즌 전반기 기준이라면 마네는 살라 덕을 많이 받았죠.
바카스
22/08/24 12:45
수정 아이콘
유럽 최정상을 군림했던 스쿼드가 그 싸이클이 다 한거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클롭이 재계약을 했었죠? 이제 두번째 리버풀을 만들 때가 온것 같군요. 뭐 그래도 급은 있으니 챔스권은 달성할거라 봅니다.

맨유팬 입장에 배부른 소리라 부럽습니다ㅜㅜ
아우구스투스
22/08/24 12:49
수정 아이콘
1. 마네는 본인이 나가고 싶어한다는 점이 컸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보낼 타이밍이라고 봐야죠.
살라가 남는 순간 동갑인 마네는 한시즌 후 FA거나 아니면 돈받고 팔리는 선택지 둘 밖에 없죠.
그간 해준거 + 지난시즌 후반기 펄스나인으로 살아난 것때문에 평가가 높지만 20-21시즌부터 지난시즌 전반기까지 끔찍한 경기력이었죠.
그래서 보강 포인트 역시 그랬었죠.
마네가 있는데 동포지션에 더 어리고 잠재력 있는 선수를 나름 거금을 들여 보강한거니까요.
결과적으로 기존 자원 중에는 살라가 선택받은거고 조타와 함께 다른 자원들이 영입되어서 리빌딩하는거죠.

퇴장이 컸지만 어쨌든 뭐 누네즈는 데뷔전 데뷔골, 리그 데뷔전 1골 1어시라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시즌은 길고 기다릴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2. 중원은 우려한 문제가 터진거기는 한데 엘리엇은 지난시즌부터 중용하려 했을 때 큰 부상 터진게 좀 크리티컬 하네요.
10대 나이로 2부리그에서는 꽤나 좋은 모습 보여주었고 지난 시즌 초 첼시전 선발로 나올 정도로 중용 예정이었죠.
좀 더 박스 안 인원을 늘리기 위해서 살라를 안쪽으로 두고 와이드한 윙어처럼 쓰려는 거 같은데 아직 동선도 실력도 미달입니다.

그 외는 티아고 부상을 감안한다면 무조건 보강이 있어야했는데 그게 안된게 크긴 하네요.
티아고, 케이타 줄부상은 그냥 뭐 그렇죠.

3. 어쩌면 우려가 이상하게 시즌 막판엔 여러 트로피를 경쟁할지도 모를거에요.
근데 혹여 그렇게 되어도 지금 아니 이적시장 내내 있던 팬들의 우려는 전혀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에바 그린
22/08/24 13:08
수정 아이콘
누녜스에 그 돈을 박고 쉬어간다는건 말이 안되고, 세대교체를 점차 해나가야 되는 시기인건 맞는데 왜 중원 영입을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시즌에 한명씩 빅사이닝 하겠다는 의도인가..?
22/08/24 13:14
수정 아이콘
에바 그린
22/08/24 13:20
수정 아이콘
아 이선수 교체로 나오는건 봤습니다. 근데 저는 리버풀은 매시즌 우승경쟁을 하는 팀이고,
지금 당장 얇은 중원 뎁스를 메꿀 급의 선수를 생각하고 쓰다보니까.

당장 티파핸중에 한명 밀어내고 주전급으로 나와도 문제없는 클라스 선수를 영입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파비뉴말고 나머지 둘은 각자 다른이유지만 너무 불안하달까.. 티파핸이 시즌중에 몇번이나 제대로 돌아갈지 의문임.
22/08/24 13:23
수정 아이콘
클롭 자체가 애매한 선수는 안사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여
"내가 원하는 확실한 선수!" 아니면 플랜b는 없다
이런마인드??

그래서 구단에서도 좋아하는거 같고...
딥라플1명, 매짤라1명은 무조건 리그 운영하는데 필수일꺼같은데
22/08/24 13:12
수정 아이콘
진짜 가끔 생각드는거지만 클롭감독 아래 손흥민 선수는 더 잘했을꺼같아요
캐러거
22/08/24 13:39
수정 아이콘
위대하던 시기를 이끌어갔던 싸이클이 저물고 다시 만들어 나가야하는거죠 뭐 그래도 아직 알리송, 반다이크부터 중심 뼈대는 튼튼하니까요
우승을 많이 해놔서 이전처럼 조급하지도 않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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