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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2 22:18
이달의 소녀가 오프닝쇼로 위성을 리믹스 한 건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노래도 팬송에 가까운 곡이고, 기존 퍼포먼스도 좋은 평가 받았고,
타이틀 라인과도 조금 괘가 다른 곡이라 이런 것도 한다는 걸 보여줄 수 있고. 팀 퍼포먼스를 하면 앞에 나오는 3-4명이 사실상 정해져 있는 팀이라 그 친구들이 많이 보일 것 같습니다.
22/03/23 10:06
퍼포먼스가 진짜 좋은팀이라서. 또 이런 경연에서는 물량이 주는 압도감이 꽤나 유리하게 작용하니 기대중입니다 크크 butterfly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 군무보고 소름돋았었는데 소속사가 삽질하는 바람에 너무 못떴어요 ㅠㅠ
22/03/22 22:24
달소 선곡이 좋네요. 이달의 소녀 초창기 앨범 수록곡이 좋은 노래가 은근 많긴 했죠.
노래 퀄에 비해서 큰 반응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 퀸덤2 통해서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22/03/22 22:50
이번 브걸 컴백곡 듣고서 용형이라 존버하다 터진거기도 하지만 용형 못 벗어나면 이대로 끝날지도....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무대 보니 그 생각이 더 확고해지네요...
제발 용형은 돈만 쓰자
22/03/23 00:05
이 참에 영업을.. ^^; "위성"이 마음에 드셨다면 "목소리"도 한번 들어보세요. 그리구 "목소리" 영어버전으로 "Star"도 있는데 가사가 달라진 것만으로도 느낌이 또 달라집니다.
22/03/23 01:52
퀸덤1에서의 마마무같은 다른 그룹들과 위상을 달리하는 그룹이 없으니 1보다 박 터질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1에서의 마마무의 업계 위상과 다른 참가자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팬층, 특히 여팬들의 규모라는 변수만큼 다른 그룹들보다 규모가 큰 케플러의 해외팬층이 변수가 될 지 안 될지 궁금해집니다.
22/03/23 08:22
쁘걸은 퍼포먼스 보단 숨겨진 곡과 맴버들의 매력으로 뜬 그룹이고 최근 노래들은 레트로한 시티팝 같은 장르로 계속해서 어필하고 있어서 올드 하다면 올드하지만 사실 이 그룹의 정채성이라고도 볼수 있죠.
용형도 여기에 더 강점이 있어보여서 애매한 치마바람보단 thank you가 더 나은것 같네요 하지만 이 장르가 메이저 한 장르는 아니어서 모두를 만족 시키긴 힘들겠죠 그냥 소소하게 즐기며 나름의 영역을 만들어 가는것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걱정은 민용이 폼이 너무 떨어져 보이네요. 몸이 많이 안좋있었나 봅니다
22/03/23 09:00
그래서 퀸덤에 잘 어울리는 그룹이 아닌데 나온다고 할 때 얼마나 걱정했는데..
이러다 진짜 개털리는 거 아닌지 벌써부터 다른 팀과 비교하는 영상 올라오고 그래요.
22/03/23 10:00
그러게요. 사실 경연에 어울리는 그룹은 아니죠.
그런데 또 이 프로가 가지는 화제성도 있고...또...나름 메이저에서 뛰는 가수인데, 인디처럼 살순 없쟎아요. 비교도 당하면서 한번 갈려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아요. 그러면서 용형 좀 두들겨 맞아야 줘. 딱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 같은데, 자기만 잘난 맛에 살면 되지 쁘걸까지 거기에 끌여 들여서 간혹 대중하고 멀게 가는 경향이 좀 있죠. 지난번 굿즈도 그렇고 너무 릴렉스한 사람인데..어디 한번 매운 맛 좀 봐야 줘. 뭐 제가 보기엔 맨탈은 쁘걸이 더 강한 듯 하니 쁘걸은 소소하게 인맥 쌓으며 프로 잘 즐기다 나오면 될 것 같아요.
22/03/23 08:51
은하 하이브 때 마녀 컨셉하면서 금발하고 폼이 좀 안 좋았죠...
흑단발로 찰떡 헤메코하니 폼이 확 사네요. [밤] 활동 때 이후로 최고예요. 새 소속사가 꽤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잘 챙겨주고 자본력도 되는 것 같아요.
22/03/23 15:30
이번 시즌은 별 기대가 안되는게,
경연에서 비비지나 이달소가 인상적인 메보가 있느냐이고, 결국 퍼포먼스 위주로 갈거 같고 메보 피지컬이 탑티어인 쁘걸이지만, 기획사 너프때문에 제데로된 무대가 나올지 걱정이이군요 케플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의외로 오디션출신인 케플러가 선전할수도 아 우주소녀는 연차도 있고, 메보도 확실하니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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