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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2 01:42:57
Name Davi4ever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아이브] 싱글 2집 'LOVE DIVE' 프로모션 비디오 (4월 5일 컴백)


4월 5일 싱글 2집 'LOVE DIVE'로 돌아오는 아이브의 프로모션 비디오 "DEAR. CUPID"가 공개됐습니다.
(주의 - 뮤직비디오 티저 아닙니다!)

워낙 좋은 가수들이 많은 시기인데 (시간은 다르지만 같은 날에 무려 빅뱅 컴백...)
그래도 좋은 곡으로 멋진 활동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공식채널에 올라왔던 'S Cawaii!' 화보 촬영 현장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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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삶아
22/03/22 02:41
수정 아이콘
영상 때깔 너무 곱네요.
첫 싱글은 서브 트랙이 너무 약했는데 전체가 듣기 좋은 앨범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시원시원
22/03/22 07:34
수정 아이콘
4세대 만세(엘든링 톤)
멸천도
22/03/22 09:08
수정 아이콘
예쁘긴 참 예쁜데...
저는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이런 프로모션이나 티저를 찍는데도 돈이 추가로 들어갈텐데 이걸 굳이 찍는 이유가 있는가 싶긴하네요.
어차피 아이돌 시장은 팬 시장이고 구매층은 어차피 그냥 사고, 부동층은 티저만 보고 사진 않을텐데
마케팅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게 있나요?
22/03/22 09:19
수정 아이콘
예고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는 팬서비스죠.
뮤직비디오 촬영과 연계하면 티저나 프로모션 영상 제작에 그리 큰 돈이 더 추가되는 것도 아닐테구요.
멸천도
22/03/22 09:30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구매하지않으면 볼수없는 영화나 게임에 대한 티저를 배포하는건 이유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찌보면 완성품이라고 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제깍제깍 올라가는 아이돌 시장에서 티저가 마케팅적으로 무슨 소용인가 싶었는데
팬서비스로 이해를 해야하는거군요.
팬들은 티저가 있는걸 더 좋아하는건가요?
22/03/22 09:4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어지간한 아이돌 그룹 컴백이 예정되면 프로모션 스케줄까지 주욱 공개되죠.
트랙 리스트 공개, 멤버 개인별 컨셉 사진 공개, 단체 사진 공개,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등 신곡 발표 당일까지 끊임없이 뭔가 콘텐츠를 제공하며 군불을 지피죠.
개좋은빛살구
22/03/22 09:41
수정 아이콘
저는 티저가 있는걸 좋아한다기 보다는
티저로라도 활동하는걸 보니 좋았습니다 크크
한창 방송에서 활동할때는 뭐라도 좋지만
휴식기나 준비기간에는 티저나 브이로그 같은것도 기다려지더라구요
피식인
22/03/22 09:43
수정 아이콘
화제성을 계속 던져 주는 거죠. 팬 아닌 사람은 어차피 안 사고 팬은 무조건 산다. 이것도 너무 이분법적인 생각입니다. 팬들도 떡밥 오래 식으면 떨어져 나갑니다. 어장관리도 필요하죠. 그리고 요즘은 유튜브도 돈이 되기 때문에 미리 저렇게 떡밥을 띄워줘야 출시 당일 폭발력이 더 클거에요.
멸천도
22/03/22 09:55
수정 아이콘
팬 아니면 어차피 안산다가 아니라
팬이 아니면 티저만 보고 사진 않는다는 얘기였습니다.
팬이 아닌 사람이 뮤비나 노래를 듣고 살수는 있어도 티저를 보고 [와 이거 나오면 사야지]는 너무 확률이 낮을꺼 같아서요.
이분법적인 얘기가 아니라 뮤비라는 티저의 상위호환이자 풀버전이
유튜브에 상시 공개되는 아이돌 음원시장에서 티저만 보고 구입을 선택하는 경우가 없을꺼다라는 얘기였습니다.
피식인
22/03/22 10:58
수정 아이콘
이분법이라는 제 워딩이 좀 공격적이었네요. 크게 두가지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1. 어장관리 하는 거죠. 미디어의 홍수인 시대에 꾸준히 떡밥을 던져주지 않으면 잡은 물고기도 나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팬 관리 차원에서 꾸준히 컨텐츠를 던져 주는 거죠. 2. 이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화제성 집중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마케팅의 핵심이 거의 유튜브인데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에 화력을 폭발 시키려면 예열이 필요하고, 그래서 티저를 뿌리는 거죠. 출시 직후의 화제성이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게 해서 노출도를 올릴 수도 있고, 이게 스노우볼이 되어 굴러가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티저 한번 봤다고 음반이나 음원을 사긴 어렵지만 뮤직비디오를 한번 보는 건 쉽죠. 그 한번 봐주는게 스노우볼이 되어 안 볼 사람이 한번 더 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덧붙이자면 원래 가요계에서 음반은 수익성이 굉장히 안 좋습니다. 요즘 음반은 노래를 들으려고 사는 게 아니라 팬을 위한 굿즈에 가깝죠. 반면 음원 시장은 꽤 커졌는데, 음원 시장도 초기 다운로드 중심에서 지금은 스트리밍 중심으로 바뀌었구요. 음반으로 수익을 내는 경우는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행사, 광고, 콘서트, 음원 스트리밍, 굿즈 등이 주요 수입원이 됩니다. 요즘은 여기에 유튜브 수익의 비중이 커진 것 같더라구요. 무슨 의미냐 하면 굉장히 성공한 아이돌들은 수십/수백만장의 음반 판매, 음원 다운로드로 수익을 내긴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돌들에게 음반 판매량, 음원 다운로드가 성공의 첫번째 단계가 아니란 거죠. 음반 판매량, 음원 다운로드는 이미 한참 성공한 아이돌들에게 따라오는 보상에 가깝습니다. 뮤직비디오 나오면 다 챙겨보고, 스트리밍하고 그런 사람들이 돈 쓰는 게 음반이고, 음원 다운로드죠. 첫 댓글에서 프로모션이나 티저의 목적을 궁금해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는 프로모션이나 티저의 목적은 직접적으로 음반을 사게 만드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뮤직비디오를 한번 더 보게 만들고 음원을 한번 더 스트리밍 하게 하려는 목적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 중에 나중에 음반을 사고 음원을 다운로드 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거죠.
22/03/22 12:11
수정 아이콘
CF찍는거랑 똑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개하기 전에 주목도를 확 끌어올리는 게 이 판에서는 가장 중요하니까요.

이 판의 매출은 초동 판매량이 얼마 나오냐가 거의 90%라서
블레싱
22/03/22 15:34
수정 아이콘
이게 뭔가 계산적으로 따지고 들기는 애매한 영역인데 마케팅적인 측면 말고도 '회사가 이렇게 신경을 써준다' 이런 느낌을 주는게
팬들한테는 나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시간 쓰고 돈 쓰고 마음 쓰는 영역인데 주식으로 치면 미래 가능성을 꾸준히 보여주는거라서
아... 내가 마음 놓고 이 친구들을 좋아해도 되겠구나 싶은거죠.
트리플에스
22/03/22 09:31
수정 아이콘
스타쉽이 이렇게 때깔이 좋았던 회사인가요???
티저가 무슨 명품광고 같네요 크.
위르겐클롭
22/03/22 09:35
수정 아이콘
꾸준히 영상 퀄리티가 좋네요 1위는 지난번에 많이 해봤으니 노래반응만 좋으면 만족할거같네요
MISANTHROPY
22/03/22 14:09
수정 아이콘
Rich Brian - Dat $tick 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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