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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0 12:28
근데 형제는 몰라도 제가 이방원의 입장에서 왕이될 아들을 위해서 외척 정리는 무조껀 했을것같긴합니다..
형제는 본인이 왕이 되었어야 하기에 정리를 해야했던거고..
22/03/20 13:02
다른건 몰라도 이방원이 처가를 도륙낸건 이해 100%갑니다.
자기 양모 신덕왕후가 아버지 이성계를 꼬드껴 자격도 역량도 아무 공훈도 없는 방석을 세자로 만드는걸 봤는데 외척이라면 뼈속까지 한기가 올라오죠 뭐 그래서 아들 세종의 처가까지 싹 정리해버렸고
22/03/20 13:07
어제 19화에서 형제간의 싸움을 두고 고민하는데 옆에서 왜 또 흔들리냐고 하는 장면에선 '저러다 자기 형제들 죽일때 뭐라고 반박하려고....' 싶더라고요;;
공승연 이쁘네요
22/03/20 14:56
궁금한게 2명의 민씨 처남들이 자기들이 앞으로 왕조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으니 은퇴하고 지방에서 살고 싶다고 했었어도 살려줬을런지...
22/03/20 15:07
외척이어도 양녕이나 효령 장인들처럼 태종의 부x친구 혹은 x랄친구면 살 수 있습니다..
김한로만 해도 양녕대군의 그 미친행적을 다 보고도 단지 귀양으로 끝났으니깐요..(..) (심온의 경우 집안의 파워가..군부쪽에 너무 쎈 와중에 처세술도 상대적으로 별로여서 제거당할 가능성이 너무 높았음 애초에..) 간단하게 군부내 실력자가 아니며 그렇다고 정치력이 높지도 않고 내 부x친구일 것 (김한로가 다 해당됨..)
22/03/20 15:54
민씨가 미래를 알았다면 선택지
1) 이방원 보고 욕심 그만 부리고 낙향하자 함 2) 이방원을 국왕으로 만든 후 쓱싹하고 양녕을 왕으로 올림 민씨라면 2번이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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