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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0 12:25:09
Name 길갈
File #1 17fa2840b6a33fe25.jpg (168.5 KB), Download : 5
Link #1 2차 루리웹
Subject [연예] 처가 사랑 극진한 그분의 역대 행보 (수정됨)


장인어른 부탁에 처남들을 정말로 [좋은 곳]으로 보내버림



Sfx2s9s.jpg

극이 끝나서 나오진 않았지만 눈빛 하나로 앞으로 펼처질 처가 사랑을 표현





UTkgKRC.jpg

처가 사랑에 대해 구구절절 읊고 있는 애처가




WM3Y9Lh.png

기뻐하는 아내와, 처가에 대한 보답을 어찌할지 고민 중인 그분

두근두근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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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0 12:28
수정 아이콘
근데 형제는 몰라도 제가 이방원의 입장에서 왕이될 아들을 위해서 외척 정리는 무조껀 했을것같긴합니다..
형제는 본인이 왕이 되었어야 하기에 정리를 해야했던거고..
양을쫓는모험
22/03/20 12:28
수정 아이콘
공승연양 진짜 예쁘네요.
미하이
22/03/20 12:3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스크롤 왔다갔다 하면서 봤네요.
의문의남자
22/03/20 12:43
수정 아이콘
현역 걸그룹 직계 가족이란 소문도 있죠
22/03/20 22:35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정연 : ????????????? 언니????????
호랑이기운
22/03/20 12:38
수정 아이콘
육룡이나르샤에 저런 장면이 있었었군요
거믄별
22/03/20 12:39
수정 아이콘
두 차례 왕자의 난에서 자신의 처가가 보여준 모습을 기억한다면 숙청할 수 밖에 없죠
VictoryFood
22/03/20 12:42
수정 아이콘
그러나 죽을 때까지 아내는 진심으로 사랑했던 분
의문의남자
22/03/20 12:44
수정 아이콘
박진희 근데 너무 누나같이 나옴;;; 좀더 어리사람 써도 될텐대
VictoryFood
22/03/20 12:56
수정 아이콘
원경왕후가 실제로도 태종보다 2살 누나입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2/03/20 12:5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원경왕후가 연상이긴 했으니
양을쫓는모험
22/03/20 13:03
수정 아이콘
최명길씨도 그랬고 원래 민씨는 좀 누나같은 이미지이긴 했죠 크크크크
김첼시
22/03/20 12:44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세종의 어머니인데 좀 더 오래 살아서 세종이 태평성대를 이룩하는 모습을 보았다면 이해했을지...
22/03/20 12:58
수정 아이콘
실제 실행에 옮기는거도 대단한거..
저 차기 왕의 왕권을 위해서 가차없이 제거하는걸 실행한 왕이 없는거 같은데 이후 왕들 보면..
내우편함안에
22/03/20 13:0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이방원이 처가를 도륙낸건 이해 100%갑니다.
자기 양모 신덕왕후가 아버지 이성계를 꼬드껴
자격도 역량도 아무 공훈도 없는 방석을 세자로 만드는걸
봤는데 외척이라면 뼈속까지 한기가 올라오죠
뭐 그래서 아들 세종의 처가까지 싹 정리해버렸고
양을쫓는모험
22/03/20 13: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심지어 그 꼴을 같이 보고 나서도 저랬던 게 민무구 민무질이니 살아날 길이 없었다고 봐야....
22/03/20 15: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세종의 처가까지 날린건 사실 강박증이라 봐도 될듯..
살다보니별일이
22/03/20 13:07
수정 아이콘
어제 19화에서 형제간의 싸움을 두고 고민하는데 옆에서 왜 또 흔들리냐고 하는 장면에선 '저러다 자기 형제들 죽일때 뭐라고 반박하려고....' 싶더라고요;;
공승연 이쁘네요
Janzisuka
22/03/20 14:2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유아인 너무 좋아...
22/03/20 14:24
수정 아이콘
현실은 처남들 제거된 뒤 47살에 늦둥이까지 낳고…
냠냠주세오
22/03/20 14:56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2명의 민씨 처남들이 자기들이 앞으로 왕조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으니 은퇴하고 지방에서 살고 싶다고 했었어도 살려줬을런지...
22/03/20 15:06
수정 아이콘
진짜 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죽인거 보면 그렇다고 살려줬을지 모르겠...
22/03/20 15:01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 외척이라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22/03/20 15:07
수정 아이콘
외척이어도 양녕이나 효령 장인들처럼 태종의 부x친구 혹은 x랄친구면 살 수 있습니다..
김한로만 해도 양녕대군의 그 미친행적을 다 보고도 단지 귀양으로 끝났으니깐요..(..)
(심온의 경우 집안의 파워가..군부쪽에 너무 쎈 와중에 처세술도 상대적으로 별로여서 제거당할 가능성이 너무 높았음 애초에..)

간단하게 군부내 실력자가 아니며 그렇다고 정치력이 높지도 않고 내 부x친구일 것 (김한로가 다 해당됨..)
양을쫓는모험
22/03/20 15:42
수정 아이콘
민제가 간곡히 부탁한 것처럼 먼저 유배수준으로 낙향했으면 목숨은 건졌을 거 같긴 합니다.
퇴사자
22/03/20 15:54
수정 아이콘
민씨가 미래를 알았다면 선택지

1) 이방원 보고 욕심 그만 부리고 낙향하자 함
2) 이방원을 국왕으로 만든 후 쓱싹하고 양녕을 왕으로 올림

민씨라면 2번이었을거 같습니다
새벽이
22/03/20 23:52
수정 아이콘
참으로 금슬이 좋은 부부네요
22/03/21 01:34
수정 아이콘
아버님 곁 만큼 좋은 곳이 어디있겠습니까 하하
글쓴이
22/03/21 09:42
수정 아이콘
눈빛이 어우
StayAway
22/03/21 15:4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유아인의 태종은 솔직해서 납득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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