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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01:14
신생 단체로서 초반의 그 으쌰으쌰 하는 느낌 때문에 생기는 만족도가 얼마나 오래갈까 회의적이었는데, 그것 뿐만이 아니라 대우까지 좋고 커가는 느낌도 들고 하니 아직까진 만족감이 큰가 봅니다. 근데 WWE에서 떠난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서 활약하는 걸 보면 과연 미래가 밝기만 할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은 여전히 드네요. AEW에서 키워낸 선수들도 많아서 일단 중견&올드 레슬러들로 기반을 다지고 가는 전략으로 진정 WWE를 끌어내리는 단체가 될 수도 있겠고요. 지금까지는 다 실패했으니 회의적인 예상이 드는 것 뿐일 수도요. 근데 AEW에만 회의적인 생각을 하기에는 WWE는 첫 매치에도 그다지 좋은 반응 아니었던 로만VS레스너를 챔피언VS챔피언 메인 이벤트로 하고 있으니, WWE의 주축 선수들이 AEW에 가서 활약한다...이런 게 AEW의 단점이 될 수도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22/03/09 14:29
인디를 거치긴 했지만 WWE밥 제대로 안먹은 선수들중에도 단테 마틴, 훅, 대니얼 가르시아, 정글보이, 워들로우 이런 선수들이
계속 모멘텀 쌓아가고 있는중이니 WWE에서 온 선수들과 버무려져서 잘 크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회의적이었는데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간거 같아요.
22/03/09 01:30
AEW 문제는 결국 자기들끼리만 재밌다 즐긴다 니들도 재밌어 보이면 보던가 가 문제 인데 어짜피 회장이 난 돈 많고 내가 다 지원해줄게 모드니 괜찮네요
22/03/09 10:40
범프하는것까진 괜찮은데 너무 과하게 잡하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국용이 가기전에 빈스랑 얘기할때도 자기 피흘리고 싶다고 하니까 빈스가 그럼 어쩔수없지 하면서 보내줬다던데 뭐 하고싶은거 이해는 하겠지만...
22/03/09 07:42
제리코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행복감을 느끼겠죠. 사실상 개국 멤버인데다 초대 챔피언까지 지냈으니 단체의 성장에 느끼는 바가 클겁니다. 그럼에도 언제든지 WWE로 돌아와 빈스 회장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는게 제리코죠.
22/03/09 14:25
요샌 제리코, 워들로우 보는 재미로 봅니다. 이제 펑크 MJF 끝났으니 MJF vs 워들로우 재밌게 기대해야죠
예전 바티대 삼치 보던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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