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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9 10:55
블레이져스는 릴라드 사이먼스 빼고 전부 바꾸겠다는 기조인것 같아요.
이걸 리툴링이라고 부르는게 맞나 싶지만 코어는 남기니까 맞는것도 같습니다. 데임이 맘에 안든다고 트레이드 요청하면 리빌딩 되는거죵 크크
22/02/09 12:03
제 생각도 같습니다.
https://twitter.com/AaronJFentress/status/1491130868903014402?s=20&t=GXX9RfuhbeMlzMdtfWRk7g 아마 릴라드 생각도 같은것 같습니다 크크
22/02/09 10:26
인디애나랑 새크라멘토 트레이드는 비슷한 급 자원을 주고 받은것 같은데 좀 의외네요. 오클처럼 픽 수집도 아니고 인디애나가 리빌딩한다면 추가 트레이드가 필수일것 같은데 과연..
22/02/09 10:41
인디애나는 역사를 돌이켜보면 대놓고 탱킹하는 걸 그냥 구단 자체가 싫어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할리버튼 같은 경우는 2년차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어서 왠만한 픽 1장보다는 가치가 있다고 보면 사보니스랑 할리버튼 골자로 트레이드한건 이해할만 하죠. 다만 램이랑 할러데이까지 끼었는데 되로 2라픽까지 줘야했나 싶긴 합니다.
22/02/09 10:48
할리버튼은 확실히 코어로 성장할 재목으로 보입니다.
판타지로 농구 배우고 있는 저로선 할러데이가 딱 계륵같은 존재네요 크크 데리고 있긴 자리가 아깝고 놓치자니 좀 아쉽고.. 버디 힐드는 레이커스 가나 했더니 인디애나까지 흘러가는군요. 인디애나도 이제 그만 좀 암흑기를 벗어나야할텐데 쉽지 않네요
22/02/09 10:27
제가 NBA는 잘 몰라서 여쭙는데, 뉴올은 지금 승률 40%가 안 나오던데 윈나우를 선택했나요...;?
자이언은 유리몸인지 태업인지 이제 뉴올 선수이긴 한지도 가물가물하네요. 바클리가 자이언에게: 음식을 먹었을 때 달다고 느끼면 당장 뱉어야 한다.
22/02/09 10:45
당장 이번 시즌은 플인 정도 노리고 다음 시즌에 '자이온 너만 오면 go'를 외치는 무브죠.
자이온이 안 온다해도 어느 정도 올해 이상을 도모할 수 있는 무브를 별 출혈없이 해냈다고 봅니다.
22/02/09 10:57
올 시즌도 30경기 정도 남았는데 5경기 차이라 승률에 비해선 해볼만은 합니다. 물론 플레이오프 진출도 어렵다고 보는게 맞지만요.
22/02/09 11:05
그 승률이 40%가 안나오는건 시즌 초에 1-12 를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그래도 젊은 로스터가 최근 몇년간 급격하게 변하면서 3년차 자이언과 잭스가 현 로스터상 펠스에서 제일 고참급이 되었으니까요. 자이언은 5번 중족골 골절로 이번 시즌 아직 출장하지 못하는 상태이고 현재로서는 올스타 주간 후 복귀 예정입니다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어제 휴스턴전 승리로 10위에 오른데다가 경쟁 상대인 포틀-킹스-샌안 이 탱킹 노선이거나 어려운 상황이고 펠스 SOS가 좋은 편이라서 플인 경쟁은 충분한 편이거든요. 씨맥 영입은 이번시즌 플옵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길게는 자이언의 연장계약을 위한 포석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펠리컨스는 탱킹을 천명한 시즌이 거의 없습니다.. 못해서 탱킹을 했죠...
22/02/09 16:11
마지막줄에 같이 뼈맞은 미네소타팬 하나 추가요(...)
이런 팀들 특징이 또 작정하고 져버리면 로터리 추첨 운이 저 세상으로 가죠. 러브 가능성 확인하고 어빙 뽑으려고 한시즌에 9승했는데 2픽 걸렸던 시즌도 생각나고 뭐 그렇습니다(...) 오늘까지 순위표대로면 미네랑 뉴올이 플레이인 단두대 매치 할 것 같은데 잘 부탁드립니다? 크크
22/02/09 16:17
흐흐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양팀이 풀전력으로 맞붙어 봤으면 좋겠네요.
반도를 상대하는 자이언은 어떨지 궁금하고 씨맥하고 베벌리하고 붙여보면 재밌을거 같아요.
22/02/09 17:02
그래도 이제 미네는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아요. 경기의 질자체가 작년하고는 비교가 안될 만큼 올라온 느낌이라서요. 내년에는 좀 더 강해질 듯 합니다.
22/02/09 22:11
작년에도 올스타 브레이크 얼마 안 남기고 선임되었던 핀치가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G리그만도 못하던 팀을 NBA 하위팀답게 만들어왔어서 기대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헤쳐나가고는 있는데...
왜 위에 팀들이 안 질까요? 크크크크크
22/02/09 10:42
킹스 단장 돌았습니까? XXXX(좋아하시는 욕설을 넣어서 읽어주세요)도 아니고
포틀은 돈이라도 아끼겠다는 심보지 새크는 배나온 동네 아저시 느바팬 데려다 앉혀놔도 이딴 딜은 안합니다.
22/02/09 10:48
염용근 기자 같이 킹스가 할리버튼 데리고 있어봤자 되는 집안이 아니라는건 지난 15년간 충분히 보여줬고 픽도 안주고 사보니스 영입한건 잘한장사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할리버튼이 새크같이 선수들이 기피하는 프랜차이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던 선수라는걸 감안하면 역시 킹스가 삽질한 무브라고 봐야죠.
22/02/09 11:10
그렇죠 킹스팬들은 샐캡 비워놓는다고 FA 안 온다는거 이미 수도 없이 경험했고, 심지어 신인들도 킹스 가기 싫어서 워크아웃 자체도 거부하는 경험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요.
사실 이건 킹스뿐만 아니라 전력 약한 스몰마켓팀 팬들이 다같이 경험하는 일이죠. 그런 팀 팬들에게 할리버튼 같은 선수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무시한 포스팅이라고 봅니다.
22/02/09 10:51
사보니스가 무슨 베테랑처럼 느껴지는데 아직 20대 중반인데다 올스타인데 저는 그냥 선수만 놓고 보면 납득가는 트레이드인데요, 올시즌 새크 경기 봐도 주어진 시간대비 작년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고 생각해서 경기별 기복도 더 심해졌고 (물론 고작 2년차, 루키스케일이지만). 단지 새크라멘토가 팀의 약점을 메우는 트레이드에 성공한거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다지이긴 합니다만....
22/02/09 11:03
선수만 놓고 보면 급은 맞는 트레이드라고 보이는데
문제는 킹스팬들 사이에서는 할리버튼을 코어로 키우고 팔지 말아야 할 선수로 꼽고 있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사보니스가 매우 좋은 선수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무척 마음에 안드는 트레이드네요. 제발 제가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22/02/09 11:07
킹스팬들은 이미 팍스에 대한 기대는 많이 접었고 할리버튼 중심으로 아예 리빌딩 하기를 원하는거 같은데 구단에서는 팍스-사보니스로 뭔가 해보려고 하다보니 악평이 많지만 사보니스 정도면 거의 최고로 잘 받은거죠. 올스타 센터에 계약도 엄청 잘되어있고 당장 할리버튼이 성장해도 사보니스보다 좋은 선수가 되기도 쉽지 않아보이는데
22/02/09 11:18
타팀팬분들은 만년 하위권 팀 경기 별로 안봤겠지만 킹스경기들 본 킹스팬들은
할리버튼이라는 선수가 있으면 다른 선수에게는 본 적 없는 시너지 효과가 생기는 걸 보아왔기 때문에 이런 반응인거죠. 팍스가 잘할 때도 팀적으로는 그정도로 시너지가 안생겼거든요. 물론 사보니스는 매우 좋은 선수라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사실 선수보다 단장이나 팀 프론트, 구단주 등에게 매우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22/02/09 11:26
인디애나가 완전 윈딜이죠. 할리버튼이 되게 중요하다고 보는게 이번 드랩이 빅맨풀이 좋죠
브로그단 할리버튼 가드진에 나머지 에셋들채우면 내년 플레이인까지는 충분히 갈껄로봅니다
22/02/09 11:26
포틀은 그냥 장사를 못하는거죠 뭐. 맥컬럼에 스넬에 래낸쥬까지 주고 받아온 1라는 보호픽 참내.. 클리퍼스하고 딜 할때도 혈압 오르게 하더니 진짜 대단합니다.
조디 앨런은 그냥 구단 운영에 더이상 관심도 없고 팀에 애정도 없으면 빨리 팀 매각하고 나가길 바랍니다.
22/02/09 13:24
사보니스는 좋은선수지만 할리버튼 판값만큼은 아니죠 새크쪽의 빅실패고 팍스로 시몬스찔러보다 빠그러진 역효과가 터진 멍청한 딜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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