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08 10:48
대체 눈누난나 팀 세명은 왜 탑텐 결정전에 올렸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무슨 농어촌전형도 아니고 분량은 쥐꼬리만하게 챙겨주고 해체시킨 이후에는 평가도 박하게 주고.. 그냥 희생양이란 생각밖에 안 드네요. 이럴거면 안다은은 왜 떨어뜨린거지
22/02/08 10:54
올라갈 사람을 정해놓고 심사하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Top 10, Top 6, Top 3가 다 정해진 느낌이에요. 결과에 맞춰서 심사하니 제 취향하고는 자꾸 안맞습니다;; 그래서 안다은 떨어뜨린게 이해가 안되고 저도 흥미가 없어지네요. 어제는 처음으로 싱어게인을 보다 말았습니다.
22/02/08 11:01
저는 대체로 심사평에 공감하는 편인데, 눈누난나 팀 세명을 탑텐 결정전에 올리는 바람에 떨어진 아까운 사람들에 대한 미련은 남네요. 어제 무대 중에서는 7, 22, 31이 좋았습니다. 기대치에 비해 가장 아쉬운 무대는 73이었어요.
22/02/08 11:05
이번주는 심사도 약간 저랑은 맞지 않았지만 이건 '개인의 취향'과 음악의 깊이 차이가 있으니 이해할 수 있는 범주 내인데
무조건 각 조에 2명이 올라간다는 규정 때문에 올어게인 중 1명이 패자부활전 가는 것이 더 이상했습니다. 당장 같은 JTBC에서 진행한 풍류대장도 동점자가 나왔을 때 둘 다 올려서 세미파이널 인원을 1명 더 늘리는 융통성을 발휘했는데 애매한 동점자도 아니고 올어게인을 떨군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되요.
22/02/08 11:22
왜 22호 분들은 세분이 하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잘하는거 알고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팀단위로 만들면 소리가 풍성할건 자명한데 형평성에 맞는지 모르겠고 윤도현님과 전 성향이 안맞는거 같긴합니다
22/02/08 11:29
저는 34호분 노래 들으며 엄청 놀랐었는데, 온라인 반응은 제일 없어서 읭? 하고 있습니다
뭐 7/22/31/34 이 조는 넷다 정말 엄청나긴 했어요. 술좀 먹고 보기 시작했는데 네 공연 다 보고나니 술이 다 깼더라는;;
22/02/08 12:22
저도 안다은씨ㅜㅜ 유희열이 코로나 안걸렸으면 슈퍼패스 썼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워낙 1라운드에서 극찬을하셔서...
그나저나 울랄라는 무대전에 무조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오랜만에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22/02/08 12:42
착한 오디션 예능 이렇게 피디가 강조하더만 결국 기존 오디션 프로 제작하면서 내정픽 정해놓고 그외 출연자들에겐 갑질하면서 강압적으로 만드는건 똑같네요.
https://youtu.be/afzANFUEYFM 중 39분 41초부터 들으면 됩니다. 이거 듣기전에 착한 예능이라는 캐치프라이즈에 제작진및 심사위원들 자가당착에 빠진거 같은 식의 긴 댓글을 달려고 했으나 이걸로 인해 그렇게 쓸 필요가 없어지네요. 역시 방송은 어느 방송국에 누구던 이런식의 각본들이 있구나 하는 씁쓸함마저 느끼네요.
22/02/08 20:17
시즌1때는 그래도 출연자들을 존중하는게 조금 보였는데 시즌1이 워낙 초대박이 나고 그걸로 돈맛을 보기 시작하니 결국 평소의 방송국놈들이 하던 짓을 고대로 하는 듯
22/02/08 16:08
개인적으로 7호가 가장 좋았고 31호도 멋있었습니다. 34호도 강력했지만 대중성에서 좀 밀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구요.
다른 측면으로는 눈누난나팀 참가자가 세명이 모두 탑텐 결정전에 나온게 결과적으로 불만스럽네요. 안다은에게 한자리가 주어졌다면 하는 생각이 계속 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