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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0 22:24
지금이야 후회하고 사과하겠지만 시타 후에 한 행동은 깜짝 놀래서 미안해 하는 표정과 행동이 아니였죠. 그거 때문에 지금까지도 계속 논란이 있는거죠. 진짜로 그 당시에 미안했다면 장나라에게 바로 가서 괜찮냐고 체크하고 사과했어야 하는데 공이 뻔히 장나라에게 갔는데도 그냥 뒤돌아서 벤치로 들어가버렸죠.
22/01/10 22:25
이건 이종범이 무조건 대가리 박고 도게자해야 되요..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프로가 시구를 그딴 식으로 치는게 어딨습니까.
나중에 장나라한테 사과한건 사과한거고 지금 방송 나온걸 보면 욕먹어서 해명이랍시고 나온걸텐데 이겐 무조건 대가리 오지게 박아야됩니다
22/01/10 22:26
2002년인데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기는 무슨...
그리고 인터넷이랑 뭔 상관? 실수로 시구자 쪽으로 공이 날아갈 수야 있는건데 사후 대처가 영 별로였죠.
22/01/10 22:33
저는 영상 발언에서 앞 뒤로 사족만 안 붙였어도 훨씬 좋았다고 봅니다. [모르는 팬들은 사과를 안 한 줄 알아. 뭐 이상한 얘기도 막 하더라고. 그래서 항상 그러지 댓글 달지 말고 앞에 와서 나한테 물어보라고.]
이 부분이랑 끝에 이정후 단속시키겠다는 부분만 없었어도..
22/01/10 22:34
그니까요. 2군감독의 위치도 생각하셔야하고 자존심자체가 워낙에 쎄신분이라서..
사족만 좀 안붙이시면 될거같은데 꼭 저러시네요.
22/01/10 22:30
tv에서 이사건 더이상 다루지 마라 이런말은 하면 안되죠 생각이 짧았다고 봅니다
도자게를 박을 용기가 없었다면 차라리 아예 무시를 해버리지 이건 그냥 불난곳에 기름을 드리 부어버렸네요
22/01/10 22:32
사과하는 태도가.. 저게 텍스트로 보는거하고 영상보는거하고 분위기가 달라요.
당사자 아버지한테 사과했는데 왜 너네들이 난리야.. 딱 이느낌이에요. 내앞에서 이야기하라고.? 저게 사과하는사람이 할소립니까..
22/01/10 22:30
그게 의도한 게 아니었다면 공이 장나라씨 얼굴로 갔을 때 그 자리에서 가서 확인하고 사과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동영상 아직도 남아 있는데 그 영상 보면 전혀 장나라씨에게 미안해 하는 행동이 아니고 놀란 장나라씨에게 다가가는 제스쳐도 안 했잖아요. 아니면 손 제스쳐로 미안하다라고 하던가.
거기다가 이후에 TV에 나와서 하는 말이 잘못되면 데리고 살아야 되나 생각했다고. 무슨 말도 안 되는.
22/01/10 22:32
내용 자체도 미안하다는 취지였고 자리가 편한얘기를 하는 자리였으니 그냥 넘어가면 되는데
또~~ 누군가를 혐오 하기위해 글을 굳이 퍼오셔서 장작을 지피시네요
22/01/10 23:06
삼팬이라 이종범에게 특별한 팬심은 없지만 제가 이종범 안티팬이라 혐오하자고 쓴 글도 아니구요. 저는 이번 영상 인터뷰 중간발언만 보면 당시 이종범이 놀라서 제대로 사과를 못했지만 나중에라도 장나라씨, 주호성씨와 오해를 풀었구나 생각합니다. 다만 앞에 잘 모르는 팬들이 이상한 얘기한다고 사족 붙이지만 않았으면 더 깔끔하지않았을까요
22/10/10 16:01
뭐래요 진짜 일반적인 대중은 그냥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 싶지 이런 리플 확인하면 스위치가 켜집니다
뭘 편하게 남한테 해를 끼치려는 행위를 편하게 받아들여요 역겹게
22/01/10 22:38
이렇게 또 퍼뜨리니까 이야기 하기 싫은거라는거죠
사과는 이야기 나올때마다 했다고 하고 있고 후회도 한다는데 또 이렇게 욕을 먹잖아요.
22/01/10 22:40
그냥 사과만 하셨으면 제발.. 좀.. 사족 좀 붙이지 마시고..
자존심 강한 스타일이 쓸데없는 사족을 계속 붙이니까 뉘양스가 사과가 사과같지 않잖아요.. ㅠ.ㅠ
22/01/10 23:24
수많은 TV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제대로 사과한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인데요?
TV 예능 나와서 데리고 살아야하나 드립 친 사람은 이종범 아니고 종범갑이었나 보군요.
22/01/10 23:04
내가 형 참 좋아하는데 이건 쉴드 칠수가 없어
그냥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고 더 말 안했으면 좋겠어 진짜 없던 일처럼 하고 싶으면 헤드락 한번 당해줘야 해
22/01/10 23:27
인터넷이 지금 같지 않아서 종범형님에겐 다행이긴합니다.
만약 내일 정후가 김연아나 아이유급시구자한테 그렇게 했다간 경기를 한동안 못뛸걸요? 태도 분석 짤도 수십개돌고 여혐무새부터 기록세울때마다 악성댓글도 엄청 붙었을겁니다.예전이니까 형님이 바로 사과안해도 넘어가진거지..
22/01/10 23:56
저는 방송 상의 영상만 있는줄알았는데 이게 직캠이 있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b0Okd_NZyyY 아무리 그래도 이게 툭치는거냐고 뭔 말도안되는 변명....
22/01/11 00:30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01110064493922&select=sct&query=%EC%9D%B4%EC%A2%85%EB%B2%94&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gjzGf-1g3aRKfX2h4a9GY-gjhlq
이것도 같이 보시면 누가 봐도 툭 친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 야구 선수가 자기가 스윙을 이렇게 하면 어떤 속도 나갈지 모른다?
22/01/11 00:11
이번 스톡킹 이종범편 재밌게 봣는데 이거보고 이종범나무위키도 읽어보니 돈을 좀 많이 밝히네용?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용? 물론 프로가 돈보는건 나쁜게 아닌데 뭔가 좀 깨는거 같기도 한데 하긴 돈이최고얌! 다들 돈때문에 일하는데
22/01/11 00:14
이승엽 싸인 희소성 발언도
자기 싸인으로 돈주고 팔아서 그런걸 막고자 희소성 이야기가 나온건데 그냥 자기 희소성때문에 팬서비스 더럽게 하는 사람으로 몇년 몇십년째 이러고 있죠 실제로 그 전이나 그 후에도 어린이 팬들한테는 싸인 친절하게 했고 그 발언에 대해서도 이승엽은 일단 잘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승엽이 팬서비스 더러운 사람으로 인식하는데 장나라 시구 친게 쉴드가 될리가요
22/01/11 00:34
본문 해명 영상 다시 보고 열받아서 댓글 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01110064493922&select=sct&query=%EC%9D%B4%EC%A2%85%EB%B2%94&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gjzGf-1g3aRKfX2h4a9GY-gjhlq 이게 툭 때린 겁니까? 해명을 하려면 이제라도 사실데로 말해야지. [프로] 야구 선수가 자기가 어느 정도 스윙하면 어떻게 나가는지 뻔히 알텐데 끝까지 거짓말이예요.
22/01/11 02:25
사람은 나이들면서 성장하는거니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짓 아니면 사과하고 뉘우치면 괜찮다고 생각되지만..
이게 사과하는 태도인가.. 싶네요
22/01/11 03:29
사람들이 바본가요?
무슨억하심정이 있다고 그 오래 전 일로 까겠어요? 상황은 위험했고 태도는 무례했고 대처는 미흡했죠 그 후 방송에 나와서 잘못되면 데리고 살아야하나 따위의소리나하다가 20년이 지나서 이제와서 처음으로 제대로 사과하는 척하다가 정후한테는 단속시키겠다니...참
22/01/11 04:27
'올스타전 이벤트 진행 힘들어서 지쳐있는데 시구도 2번 시키니까 열 받아서 냅다 후려쳤는데 그 타구가 장나라씨한테 갈 줄 몰랐습니다. 큰 사고로 이어 질뻔해 장나라씨께, 그 팬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바로 사과하러 갔어야 했는데 열 받은 상태여서 타구가 그 정도 인줄 보지도 못하고 냅다 덕아웃으로 들어가느라 뒤늦게 장나라씨와 장나라씨 부친에게 따로 사과했습니다. 세월 지나 모 방송에서 논란이 되어서 걱정이 많이 되었단 얘기를 데리고 살아야 하나~ 하고 재밌게 얘기 한다는게 시청하시는 분들과 그 팬 분들을 또 기분 나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한순간의 감정 컨트롤이 안되어 사고를 일으킬뻔한점, 빠른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세월이 지난 후 방송에서 장난스럽게 얘기 한 점, 장나라씨와 장나라씨팬분들 야구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라고 사과하라는 거죠? 그냥 저 본문 정도로 사과했으면 된 거 아닌가요.. 다들 참
22/01/11 08:56
쓸데없는 사족이나 농담 걷어내고
쓰신 댓글의 1/4 정도로만 진지하게 대답했어도 별 문제 없었을 것 같네요. 필요 이상으로 비굴해질 필요도 없습니다. '시구를 쳐서 땅으로 굴린다는게 뜻하지 않게 타구가 장나라씨 쪽으로 날아가버렸고 순간 저도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그때 바로 사과 표시를 하지 못했습니다. 후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내려는 마음에 적절치 못한 표현도 했었구요. 항상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었고,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장나라씨와 많은 야구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요 정도만 되었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정용검 아나운서가 어떻게 보면 해묵은 논쟁을 씻어낼 판을 깔아준건데, 그걸 또 저렇게 받아서 오히려 기억을 다시 끄집어내고 과거 영상을 돌려보게 만드네요.
22/01/11 15:14
그걸 왜 BTS님을 비롯한 여기 악플러님들이 정하시는거죠? 마치 연설문 작성가처럼.. 사족을 없애라, 농담을 빼라 이렇게 재단하고 사과받아야 할 정도로 잘못한 일이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사자인 장나라씨가 느끼기에 그 정도 잘못이라고 생각하거나,당사자가 사과를 받지못 한 상황이고 용서가 안되었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20년이나 해묵은 상황에 뭐가 아직도 화가 나있어서 사과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질않네요.
누가 보면 진짜 타구로 맞춰서 죽인 다음에 사과도 안하고 입꾹닫 하고 있는줄 알겠어요.
22/01/11 15:17
네 저 정도면 충분해 보입니다. 미안하고 죄송하단 말만 몇 번을 하는데 사과로 안 보이는게 더 비정상 아닌가요.
아 죄목에 따라 다르겠네요. 살인 및 폭행이나 금전적인 재물손괴를 당한 정도면 저 정도 사과하는걸론 성에 안차긴해요.
22/01/11 09:50
제 아래 댓글 보시면 왜 저게 사과문이 아니고 거짓말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https://pgr21.com/spoent/65511#1330354
22/01/11 15:27
전혀 모르겠는데요....
제가 보기엔 충분히 사고 날뻔한 위험한 상황이었던 부분에 대해서 미안해 하고 있고 사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구는 일부러 그랬는지 실수로 그랬는지에 대해선 제가 뭐 신경쓰고 싶지도 않고 설령 고의로 그렇게 쎄게 쳤다고 한들 본인이 열받아서 일부러 죽일 마음으로 쳤습니다 라고 말하겠습니까?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다친 사람 없고, 실수로 그랬다고 해명했고, 바로 제스처 안취한 태도 논란도 사과했고, 장나라씨와 부친 그 팬분들에게도 사과하고, 논란거리만든부분에 있어 야구팬에게도 사과하는데 심지어 장나라씨 부친도 고의가 아니었으니 그만하라고 말했고, 장나라씨도 깜짝놀라긴했는데 공지나가고 바로 안정됬다고 글 썼는데 왜 그렇게 님들이 화가나서 사과 똑바로해라 이렇게 사과해라 저렇게 사과해라 라고 하는지 무슨 심리 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장나라씨와 직접적인 지인이어서 장나라씨가 그때 일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직접 전해들은 정도 아니면 이해 안되는 스탠스 아닌가요?
22/01/12 11:21
이종범 팬이신건 알겠는데 아닌건 아니죠.
이 건은 쉴드칠거리가 못됩니다. 산군 님이 말하시는 '그래서 뭘 더 어쩌라고'를 이종범 본인이 시전중이라;;;
22/01/12 17:27
이종범이 잘했다고 쉴드 친적 없습니다.
일부러 그랬든 실수로 그랬든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도 맞고, 그렇게 타구가 갔으면 바로 괜찮냐는 리액션을 했어야했는데 그런것도 없었고 이종범이 백번 잘못한게 맞죠. 근데 사건이후 사과도 했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사족을 붙이네 사과의 태도가 맞냐 느니 피해 당사자도 안 할법한 행동을 궁예짓 하면서 까지 하는 심리가 이해가 안 갈 뿐입니다.
22/01/12 17:45
일단 솔직히 그 드립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안 맞아서 다행이라는 말을 예능이니 유쾌하게 한 거 정도로 생각하는데 만약 장나라씨 피해당사자가 아직도 분이 안풀려있고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인데 저 드립을 듣고 기분 나쁘다고 하면 백분 이해갑니다만 도대체 님이나 다르분들이 저 드립에 치를 떨며 화내는지 이해를 못하겠고 그 드립을 친 것과 위에 본문 내용의 사과가 부실하다는 데에는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데 그냥 님이나 이걸로 까는 분들은 내 맘에 드는 사과를 안하고 농담조로 얘기하는게 맘에 안드시는것 같은데 맘에 안들어하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 자격은 장나라씨 정도만 가지고 있겠네요. 이종범의 위 잘못된 행동들이 위법하거나 물질적인 피해를 실제로 입혔다면 공인으로서 깔만하겠지만요. 남들이 까니 우르르 까지 마시고 도가 지나치지 않나 한번 쯤 생각해보세요.
22/01/12 17:48
그.. 왜 산군님 말고는 전부 이 문제를 문제시하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님 말고는 다 전부 악플러라서 그러겠습니까?
아무리 그래도 사람 잡을뻔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하면 안되는 겁니다 더군다나 프로 선수가요. 시구를 받아쳐서 사람한테 보냈는데 그걸 유쾌하게 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돼요. 그냥 님이 이종범 팬이라 지금 많이 잣대가 기울어계신 겁니다.
22/01/12 18:41
글쎄요. 저는 글쓰기 전에 좀 생각하고 쓰는 사람이라 너무 내 생각과 다르면 댓글 잘 안다는 편인데
굳이 댓글을 단건 님 말씀대로 이종범 팬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종범이 아니라 제가 싫어하는 약물복용 이력있는 선수를 대입해도 제 의견은 달라 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과합니다. 저 말고는 문제시한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지도 않네요 유튜브 댓글도 그렇고, 주위에 야구하는 사람들 한테 물어봐도 그렇고요.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는 모르겠지만요 이정도만 해도 저만 그러는건 아닌것 같네요. 제가 일주일 전에 물컵 한번 깼는데 말 나올때마다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일주일 넘게 계속 잔소리 하길래, 욱해서 그만 좀 하라고 와이프랑 대판 싸웠습니다. 일주일도 열받는데 20년동안 얘기 나올때마다 논란이 이렇게 되면 치가 떨릴만하죠. 타구를 맞은것과 맞을뻔한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고, 그것에 대해 고의냐 실수냐도 분명 차이가 있지만 그건 우리가 알수가 없습니다. 사과를 했냐 안했냐 에 대해서 사과를 했고, 피해자가 받아들였냐 안받아들였냐 에서 피해자는 받아들였습니다, 그럼 끝난 사건이라고 봐야 하는데 20년동안 사과하라고 태도가 불량하다고 말하는건 장나라씨가 아닌 이상에야 과하다는 것에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즉 제 말은 황금경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타구에 맞을뻔한 일은 큰일이 아니고, 이미 당사자간에 사과, 팬분들에 대한 사과도 끝이난 상황에서 '너 그게 사과하는 태도야?' 라고 몰아 붙이는건 당사자를 넘어선 과한 행위라는 말입니다. 물론 20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불이 나도록 쏘아 붙이는 것에 대해서 이종범 본인에게도 태도불량의 문제가 있을수 있고 저도 인정하고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만큼 황금경 님도 내가 조금, 사람들이 조금 과하게 돌리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생각을 가지는걸로 하고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22/01/12 18:49
산군 님// 일단 유튜브 댓글은 부정적인 건 지우니까 그렇구요...
저는 솔직히 저 정도로 실수하고 굳이 따지면 다른 이야기로 대입해보면 음주운전하다 사람을 칠 뻔했는데 어유 치료비 물어줘야되나 고민했자너~ 하는 드립을 나중에 쳤다하는 수준으로 대입 가능한데 이런 일은 어떤 업계에서 터지든간에 이런 건 아마 본인이 평생 욕먹을 감수는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인 업보로 별로 억울하지 않은 거죠. 아마 진짜로 어떤 분야든 이런 건 평생 욕먹을 거고요. 오히려 이종범 선수는 그때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 욕을 더 먹을 거 덜 먹은 거 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이쯤에서 그냥 생각이 다르다고 넘어가겠습니다 저도.
22/01/11 04:28
핑계죠.
오히려 저 당시 여론이라고 한다면 장나라가 지각해서 이종범이 화나서 한 행동이다가 오히려 인터넷에 더 많이 퍼졌었죠. 그냥 변명 필요없이 대가리 박고 사과해야 하는 수준인데 본인이 주저리주저리 변명을...
22/01/11 05:57
논란의 여지 없이 잘못했다고 말하는데 사족이 좀 있는게 그렇긴 하지만 저정도면 제대로 사과한거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엽 희소성발언이야 사인을 못받은 팬들한테 하는 말이라 우리가 열내는게 이해가 가지만 정작 저 사건은 당사자가 우리가 아니고 장나라고 장나라가 그 이후로 한번도 언급한 적도 없기도 하거니와 애초에 이런 일로 엮이는게 당사자가 아닌 우리야 괜찮지만 당사자는 피곤할거같거든요.
22/01/11 09:47
장나라씨 입장에서 끔찍한 사고가 될 뻔한 일인데 피해자인 장나라씨가 이걸 언급하고 싶을리가요.
그리고 저 사과같지도 않은 방송에도 거짓말이 있으니깐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01110064493922&select=sct&query=%EC%9D%B4%EC%A2%85%EB%B2%94&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gjzGf-1g3aRKfX2h4a9GY-gjhlq 이건 툭 친게 아니라 풀 스윙입니다.그리고 저렇게 날아갈 줄 몰랐다고 왜 거짓말을 하죠? 본인이 저렇게 풀 스윙으로 근접거리 시구자에게 공을 날려놓고 어떻게 뻔뻔하게. 사람들이 화를 내고 지금도 비난하는게 그 당시 행동도 행동이지만 이런 식으로 뻔뻔하고 거짓말하는 것 때문입니다.
22/01/11 10:25
뭐 저는 영상을 봐서 저게 변명이라는거 알지만 본인이야 돌려봤겠습니까 도게자를 박고 진정한 장문의 사과문에 석고대죄를 하는정도로 하면 저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사과도 당사자한테는 했는지 모르지만 아버지를 통해서 바로 사과햇다고 하고 우리가 눈깔뒤집고 아닌데~~ 그런게 제대로 된 사과 아닌데~~~ 하면 할수록 장나라도 난처해진다는 거죠. 저 사건 이후에 장나라씨가 얼마나 큰 심적인 고통이 있고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있고 이런 걸 숨기고 꾹 참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걸 우리가 넘겨짚어서 대법관질해도 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당사자와 잘 해결봤으면 우리가 무슨말을 더 해야하는겁니까
22/01/11 10:37
말씀하신데로 변명하면서 거짓말을 계속 하는게 문제죠. 저도 그냥 사과만 했으면 댓글 하나 안 달았습니다. 대체 저게 뭐라고 왜 아직까지 거짓말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22/01/11 10:38
사족단건 저도 별로입니다. 정용검캐스터가 저 이야기 꺼낼때 잘못했다는 말을 먼저 시작한건 좋았고 분명 내용에도 몇번이나 잘못한 일이다라고 햇는데 마지막에 괜히
22/01/11 10:41
네 저도 다른 부분도 아닌 거기에 화가 많이 났네요.
원래 그 쪽으로 보낼 생각은 아니었잖아요.라고 정용검 캐스터가 판을 깔아줬으면 거기에 맞게 말했으면 되었는데 에효... 댓글 감사 드립니다.
22/01/11 07:55
글쎄요... 저는 사실 시구자 공 받아친 게 그 정도로 잘못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이 정도 사과면 충분해 보입니다. 사실 이 일 하나로 이종범 선수의 인격을 모독하는 수준의 비난은 상당히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2/01/11 09:42
사람들이 왜 화를 내는지 그 당시 상황과 영상을 제대로 보신 것 맞나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01110064493922&select=sct&query=%EC%9D%B4%EC%A2%85%EB%B2%94&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gjzGf-1g3aRKfX2h4a9GY-gjhlq 장나라씨가 공의 반대방향으로 피해서 망정이지 놀래서 반대방향으로 피했으면 그야말로 대형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그리고 공 치고 장나라씨 맞을 뻔 했는데 그냥 간거 보이시죠? 상식적으로 장나라씨에게 안 가더라도 손으로 미안하다고 할 수는 있잖아요. 이후에 승승장구 이종범편에 출현해서 이 사건 가지고 결혼했는데 잘못되면 내가 데리고 살아야 되나 드립했습니다. 거기다가 이번에 해명하는데 툭 쳐요? 저렇게 날아갈 줄 몰랐다고 왜 거짓말을 하죠? 본인이 저렇게 풀 스윙으로 근접거리 시구자에게 공을 날려놓고 어떻게 뻔뻔하게. 사람들이 화를 내고 지금도 비난하는게 그 당시 행동도 행동이지만 이런 식으로 뻔뻔하고 거짓말하는 것 때문입니다.
22/01/11 10:11
이종범씨가 잘못하지 않았다는 게 아닙니다. 본인은 장난으로 받아쳤을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시구자가 위협을 느끼게 만든 건 맞고 그에 대해서는 잘못한 게 맞고 사과하는 게 맞죠. 그리고 실제로 그 당시에도 이종범씨 말대로 사과를 한 걸로 압니다. 장나라 씨 본인이 아니라 장나라 씨의 아버지한테 사과를 한 걸로 까는 경우도 있는데 상식적으로 아버지에게 직접 사과를 했으면 당연히 장나라씨한테도 사과를 한 걸로 보는 게 맞지 않나요? 나중에 방송으로도 몇 번 장나라씨한테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고요.
말씀하신 데리고 산다는 얘기는 예능이라 웃기려고 했겠지만 경솔한 발언이고 이종범 감독의 실언이고 잘못한 게 맞죠. 공이 오는 방향으로 피했으면 큰일났다는 건 그럼 공이 오는 방향으로 공을 피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사람의 반사신경 상 당연히 공이 오는 반대 방향으로 몸이 움츠러드는데 공 방향으로 몸을 피했으면 큰일이었다는 얘기는 좀 억지로 비난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이종범씨가 잘못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정도]의 잘못은 아니라는 겁니다. 20년 전에 시구자 공 받아치고 뚱한 표정 짓고 그냥 들어갔다는 거 하나로 이 글에 있는 모든 비난을 받는 것과 이런 비난들의 수준이 혹시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든 사람은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합니다. 그런데 이 글의 댓글들에서는 어떤 에피소드 하나를 가지고 사람 한 명의 인성을 파렴치한으로 만드는 느낌이 들어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정확히 따지고 보면 고의로 맞춘 것도 아니고, 고의로 맞추려고 시도한 것도 아니고, 실수로 맞춘 것도 아니고, 실수로 그 쪽으로 보낸 건데 그것도 당연히 잘못한 거지만 20년간 두고두고 욕먹고 이 정도로 비난당할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2/01/11 10:20
말씀하신 논리라면 그 정도의 잘못인데 왜 끝까지 거짓말을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이번 방송도 위에 있는 다른 분 댓글 정도의 내용으로(https://pgr21.com/spoent/65511#1330336) 사과 했으면 그랬었구나 하고 넘어갈 일인데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도 살면서 실수하고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합니다. 그래도 사과는 제대로 하고 인정도 합니다. 이종범씨가 범죄자라고 생각도 하지 않고 파렴치한이라고 생각도 안 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자기 잘못 인정 안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22/01/11 10:27
그러게요. 어찌됐든 그냥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제대로 사과했으면 대부분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을만한 일인데 저도 이종범씨의 사후 대처가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종범씨 본인이 이 건은 그렇게까지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시구 사건 이후 피해자들인 장나라 씨의 아버지나 장나라씨의 반응도 이종범씨를 별로 책망하고 싶어하는 반응이 아니었고요. 인터넷에서야 엄청난 논란이 되었지만 당사자들은 그렇게까지 크게 못 느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1/11 09:42
시구를 받아친 사례도 거의 없고(전 못봤네요) 있다고쳐도 야구선수가 그거 하나 컨트롤 못해서 여배우 얼굴쪽으로 향하게 치는건 고의성이 다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만번 배팅연습을 했을텐데요..그 이후 대처도 문제구요..
22/01/11 10:14
이것도 변명한 게 있는데... 이종범씨 말대로면 원래 보내려던 쪽에 카메라가 있어 카메라를 피해 밀어친다는 게 그렇게 되었다고.... 참고로 1997년에도 이종범씨는 시구를 타격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확실히 아예 안 맞는 쪽으로 보냈습니다.
시구를 받아친 사례를 좀 찾아봤는데 미국은 시구를 할 때 배터박스에 타자가 아예 안 서고 일본은 헛스윙을 하는 게 관례인데 가끔씩 타격을 하는 경우가 있긴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일본의 경우 이 정도로 논란이 된 케이스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22/01/11 10:30
제가 또 Meliora님께 댓글을 달게 되네요.
"이종범씨 말대로면 원래 보내려던 쪽에 카메라가 있어 카메라를 피해 밀어친다는 게 그렇게 되었다고" -> 제가 올린 링크의 첫번째 동영상 보시면 근처에 카메라가 없고(사실 제일 가까운 카메라는 3번째 영상에서 홈플레이트 뒤쪽의 카메라입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이 왼쪽의 이창명씨, 심판, 장나라씨입니다. 1루쪽으로는 사람도 없고 굴려도 되고. 가까이 있지도 않은 카메라 피하려고 그랬다는 이종범씨 변명은 믿으시면서 확실한 영상은 왜 안 보시나요. 이렇게 거짓말이 많으니 의도하지 않았다는 말도 사실로 안 믿겨지는 겁니다.
22/01/11 10:41
맞아요. 사실 카메라가 있다는 얘기는 믿을 이유는 없죠. 저도 이걸 백퍼센트 신뢰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이종범씨의 변명은 그렇다더라~정도의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언급햇지만 1997년에도 이종범 선수는 시구를 타격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안 맞을 곳으로 쳤거든요. 그러니까 장나라 시구 타격 사건은 더더욱 미스터리한거죠. 평소에 무슨 악감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얼굴 쪽으로 칠 이유가 없는데 왜 그랬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장나라씨를 맞출 의도도 그럴만한 이유도 없을 텐데요.
22/01/11 10:44
그런 의미였다면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Meliora님께 댓글 달면서 이유를 한번 찾아봤는데 이것도 설이 많아서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네요.(여기에 그 설들을 적으면 괜히 분란조장 같아서 적지는 않겠습니다) 본문 영상에도 그 부분은 없고 이종범씨 본인만 알테니 본인이 밝히지 않는 이상 영원히 미스테리죠.
22/01/11 08:09
솔직히, 치졸해 보입니다. 그냥 잘못한 부분에 사족 붙히지 말고 깔끔하게 사과만 하면 될껄..... 나이먹고 저러니 더 추해보이네요.
22/01/11 08:56
저거 저는 처음봤는데 머리에 맞았으면 진짜 치명상도 가능했을것 같은데 저정도 욕먹는게 부당하다고 생각되지도 않네요. 완전 풀스윙이던데 저걸 툭친거라고?... 사과문도 아니고 그냥 변명만 가득하네요.
22/01/11 09:16
이종범 수준의 프로 선수가 장나라 시구 같은 공을 저 정도 거리에서 치면 양궁 선수 급의 핀포인트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이종범 본인이 저 사건에 대해 느끼는 바가 대중들에 비해서는 훨씬 가벼운 일일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과정이야 어쨌건 '절대 맞을 일이 없는 일'이었고 대중의 눈에는 '어쩌면 맞을 수 있었던 일'일 테니까요. 그래서 사과도 저렇게 미온적(?)으로 하는걸텐데, 이건 그냥 대중의 심정을 완전 이해해서 제대로 도게자를 박거나, 평생 욕 먹으며 가는 수 밖에 없죠. 근데 도게자를 박으려면 그 마음을 이해해야할텐데 그게 불가능할테니 그냥 평생 욕 먹는 길만 남은거죠.
22/01/11 09:44
문제는 아무리 공을 컨트롤 잘 해도 상대방이 잘못 피하면 대형사고가 되잖아요. 영상 보시면 장나라씨가 놀래서 반대로 피했으면 어쩌려고.
그리고 스윙도 툭 댄게 아니라 풀 스윙라서 더 문제죠.
22/01/11 09:52
옛날에 잠깐 보고 잊었던 일인데...좀 많이 실망이긴 합니다.
그냥 그땐 죄송했다고 하면 대부분 잘 넘어갔을 거 같은데 기름 부어버리네요
22/01/11 11:24
스톡킹이 원래 초청한 선수들 흑역사 잘 꺼내는 편입니다. 양준혁도 저기서 해태트레이드 거부했던거랑 기록원 난입했던 썰 풀었었죠
22/01/11 11:24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만, 그 때 상황과 표정 같은 거 보면 '빡쳐서 실제로 위협 할 의도로 친 것은 맞는데 의도보다 더 시구자 쪽으로 날아 간 상황' 이라고 생각합니다.
22/01/11 13:24
이거 전후사정 다 본 팬들이 많아서 저 말은 혓바닥이 긴 해명입니다. 그냥 질질 끈 이창명한테 책임전가 하고, 날도 덥고 질질 끄는 상황 때문에 기분 상해서 휘두르고 퇴장했다. 그 때 감정 조절 못 한거 죄송하고, 지금도 후회한다라고 했으면 이 정도로 파이어 되지는 않았을겁니다.
재밌으라고 휘둘렀다? 절대 아니었고, 다른 방향으로 타구 보내려는 스윙도 아니었죠. 야구팬들 야구 본 세월이 몇 년인데, 밀어치고, 당겨치는거 모르겠나요? 일반인 시구 대상으로 타구가 정면으로 안 가도록 아예 선수들이 대놓고 밀려치는 시타하는 것도 봤었는데, 쓸데없는 사족들을 붙인 4과 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22/01/11 13:48
사람인 이상 잘못 할수도 있고 실수 할수도 있지만
데리고 살아야 하나 이후로는 사람 취급 안합니다 이번에는 반성 좀 했나 싶었는데 역시나 이종범이 이종범 했네요
22/01/30 15:21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당시에 잘못했던 걸 인정하는 게 그리 어려운가.
당시에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은 게 티가 나는데, 시간이 지나 그게 계속 거론되니까 어떻게든 무마는 해야겠고... 당시에 자기 행동을 지금에와서 좋은 말로 포장하려고 해도, 영상과 해명이 맞지가 않으니 계속 논란이 되는 거겠죠. 과거에 성질이 나빠 행동을 잘못했다고 하면 좋은데, 자기합리화 잔뜩 넣어서 살짝 , 실수로... 라는 식으로 변명 붙이고, 사족으로 시비 걸지 말라는 식으로 말을 붙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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