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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0 18:11
근데 문득 생각난건데, 방송차트에 이미 저 음원/음반/소셜 점수가 들어가서 순위가 나왔는데, 거기에 또 방송차트 순위를 더하면 점수가 부익부 빈익빈 되는 거 아닌가요?
22/01/10 18:47
말씀하신 부분이 원론적으로 봤을 때 이상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차트에서 방송차트는 "어떤 기준을 통해 만들어졌는지"보다는 "각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여러 차트 중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음반지표는 팬덤의 크기가 중요합니다. 유튜브는 글로벌한 부분을 조금 더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음원차트는 노래의 반응을 볼 수 있지만 각 차트마다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플로와 바이브는 매우 느리고, 멜론은 많은 사람이 찾으며, 지니는 역동적입니다. 벅스는 이용자가 적다보니 지나칠 정도로 역동적입니다. 더쇼와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과 같은 케이블 음방은 중소돌의 지표를 보정해 줄 수 있습니다. 뮤직뱅크와 음악중심, 인기가요는 종합차트라는 부분이 있어서 음반과 음원 어느쪽도 1위는 아니었는데 지표의 밸런스가 좋았던 쪽을 보정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음반-음원 강자가 갈릴 경우 캐스팅보트 역할도 합니다. 그런 장점이 있는 반면 1인 1곡 또는 1인 2곡으로 운영되며, OST나 방송음원 등이 제외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특징을 갖추고 다양한 장단점을 가진 차트들, 하나만으로는 흐름을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고민에서 만들어본 게 D-차트입니다. D-차트의 기본 기조는 "너무 음원차트 흐름대로만 가지 않게 + 그렇다고 무조건 음반으로 승부가 나지는 않게 + 중소돌이 음반처럼 너무 높지도, 음원처럼 너무 낮지도 않게" 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22/01/10 18:19
이번 주 재생목록 리스트입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j7qtk99lbJ0aVny-toT0_OxTfLg_-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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