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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6 09:59
뉴스 링크 긁다 글쓰는게 늦었네요 힝힝
아무튼... 세르비아 대통령에게 찔렀는지 대통령이 부당한 대우 멈추라고 했는데 호주 입장에서는 노백스 조코비치만 예외해서 입국 허가하는게 부당한 거야 이 사람아-_-;
22/01/06 10:03
참 가지가지한다라는 말로는 이제 부족할 정도네요 크크. 그래도 앞으로도 계속 안티백서하면서 백신안맞고 호주불참하면 전 진심으로 존경할겁니다.
22/01/06 10:06
GOAT를 노릴 수 있는 선수가 안티백서라 여기서 커리어가 멈춘다면 진짜 웃길겁니다. 요즘 돌아가는거보면 호주 뿐만 아니라 프랑스도 안될 것 같은데
22/01/06 10:30
아 절대적인 길이 말고..
남은 길이가... 입니다 크크크 나달 선수만 봐도... 19년이랑 20년이랑 느낌이 훅 달라졌다고 느껴서요..
22/01/06 10:16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289822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1189592 선후관계 따지면 조코비치가 무작정 입국한게 아니라 먼저 호주정부+대회조직위가 특혜를 줄려고 했고 국내 여론이 들끓자 부리나케 막는 모양새에 가까워요. 호주 하루 확진자가 6만명이 넘었고, 확진된 간호사가 병원에 인력이 없어 계속 일하는 경우까지 나오고 있는데, 해외 체류 자국민도 몇달전까지 엄격하게 통제하며 입국허가하던 나라에서 외국인이 백신도 안 맞고 특혜 받아 들어온다고 하면 당연히 사람들이 개빡치겠죠;;;
22/01/06 10:28
어제 기준으로 미국 59.6만명, 프랑스 27.2만명, 영국 21.8만명, 이탈리아 17.1만명, 스페인 11.8만명이었죠...
22/01/06 10:17
항체가 생겼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 있는데 그 결과를 제출했다면 백신과 동일하게 인정해줬을 것 같습니다. 그것조차 준비를 안 했다면 항체가 없을 확률이 높겠네요.
22/01/06 10:19
이게 호주오픈이 열리는 빅토리아 주정부 측에서 대회출전을 오케이 해 줬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BBC 뉴스 보면
The comments seemed to represent a change in his position, after he said on Tuesday that the Victoria state government had provided the player with an exemption to enter the country and that officials would act "in accordance with that decision". 이렇게 나와있는데, 이게 어떤 선에서 허가를 해 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허가해줬다는 이야기 나가고 호주 내부에서 시민들 여론이 진짜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와는 별개로 연방정부 측에서 결국 입국불가를 때려버렸죠. 그 와중에 세르비아 대통령이 제일 이상함...
22/01/06 10:32
조코비치는 지금 테니스판에서 제일 슈퍼스타인데 어떻게든 참여시키고 싶었을겁니다.
그래서 봐줄려고 했는데 최소한도 안한거 같네요. 항체검사 통해서 항체가 있다는거 입증하면 백신이랑 비슷한 취급일텐데요.
22/01/06 10:57
조코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동유럽 출신이라 페/나에 비해 덜 주목받는 면도 있고 해서 언더독이라 생각하고 응원해 왔는데, 코로나 시국에 하는 짓을 보고는 접었습니다.
22/01/06 12:55
서로 앞서는게 달라서... 현재폼을 고려하면 조코비치가 다 넘어서겠지만 백신을 계속 안 맞고, 대회에 제대로 나갈 수 없다면 그냥 취향차이일듯 합니다.
22/01/06 15:48
작년 이후로 그냥 조코비치입니다. 그랜드슬램, 마스터즈, 빅타이틀, 상대전적, 1위기간, 역말 세계랭킹기간 1위 등 페나가 조코비치한테 이길수 있는게 거의 없어요
특히나 커리어를 따질때 중요하게 보는 요소들은 전부 조코비치가 앞서고 있으니까요
22/01/07 09:23
보통 스포츠 종목에서 GOAT를 논할 때는 해당 종목에서 동시대는 물론 그 전과 후를 통틀어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어 이견의 여지가 없어야 붙여주는 칭호인데, 테니스에서는 조코비치가 미세하게 앞서긴 하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인 것은 아니라 이견이 있을 수 있죠. 특히, 제일 중요한 메이저 대회 타이틀 갯수는 이제서야 3자 동률이 된거지 아직 앞서는 것은 아닙니다. 올해에 타이틀을 추가하면 그래도 한발짝 앞서 간다고 볼 수도 있었는데, 코로나라는 변수 때문에 어찌 될런지,....?
22/01/06 12:38
걸릴때도 이상한 행사 열었다가 걸려서 조리돌림당하지않았나요?
https://pgr21.com/spoent/50591?
22/01/06 20:21
과학적인 근거 제대로 대지도 못하는 주제에 백신 싫다고 빽빽거리는 안티백서들 극혐하는 입장에서는 꼴 좋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애초부터 조코비치한테 특혜를 주려고 했던 측이 정신 나간거였고, 지금이라도 뒤늦게나마 올바르게 일처리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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