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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5 16:43
지명타자 또는 1루수 전력보강이 필요한 LG와 KT는 이미 2명을 다 영입했고, 다른 상위 팀을 보면 두산은 양석환, 삼성은 오재일이 있죠.
키움은 FA 영입할리가 없고, SSG는 외국인 쓰고, NC 정도가 영입해볼만 했을텐데 그냥 윤형준 쓸 생각 인 것 같습니다.
22/01/05 16:50
kt는 2명 채우지 못했고 처음 언급된팀은 nc였죠
nc가 부족한 우타자 + 1루수 + 중견수 전부 해결해줄수 있는데다가 마산용마고 출신 로컬이라는 가산점까지 완벽 그 자체였는데 영입 2명제한때문에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윤형준이 내년에 기회받을일은 없어보입니다 타격 비슷한선수들 세네명 줄서서 대기하고있는데 윤형준이 제일 나이많고 수비못해서요
22/01/05 16:54
아 황재균은 내부 FA죠. 큰 착각을 했네요. 황재균 잡고 지명타자 보강으로 박병호와 정훈 중에 박병호 데려간걸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윤형준 올 해 타격이 생각보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선수들에게 밀리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22/01/05 19:15
네 오영수가 제일 먼저 기회받는게 맞을겁니다 서호철은 당장 1루로 쓸생각은 안할것같구요
박석민 포변은 가능성 낮아보입니다 그런유형의 3루수들이 1루전향 실패한게 한둘이 아닐뿐더러 어차피 확실한 지타도 없어서요
22/01/05 16:52
적정가내지는 적정가보다 잘줬다고 생각합니다
핏이 맞았던 NC LG 둘 다 시장에 참여할수 없는상황이라 더후려칠수도 있었는데 선수단 여론 팬덤 여론을 고려했다고 봅니다
22/01/05 17:58
프로 방출 후 포병 제대하고 학교 코치 갔다가 다시 프로로 온 케이스에 나이는 87년생인데 최근 일이년 성적이 커리어 하이인 케이스라 그런거 같아요.
22/01/05 17:54
진짜 신기하게도 어제밤 꿈에 정훈선수가 나왔었습니다. 꿈에서 친한사이였는데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행님~ 저는 4년 4~50억 받고 싶은데 롯데가 3년밖에 안해준다고 합니다. 3년이면 30억은 받고 싶은데 우짤까요?' 이러면서 투덜거리길래 머리 헝클어뜨리면서 '니가 이대호냐 4년 4~50억 받게... 3년이면 20억이면 되겠네! 그것만해도 지금 니 연봉에 몇배고?' 라고 말해줬었습니다. 꿈이랑 거의 비슷하게 계약했네요.
22/01/05 19:40
2루 불가 판정받고 시즌내내 2군에 있던 시절에는 곧 방출되겠구나 했는데,
그래도 포변하고 장타툴 터지면서 그렇게 FA계약까지 했네요. 이것 자체로 인간승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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