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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6 13:02:40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NBA] 위기의 레이커스를 구하기 위해 공을 잡은 버럭신.gfy (수정됨)
LA 레이커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난적 브루클린 네츠를 만났습니다.
듀란트와 알드리지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하든과 밀스가 활약하며
3쿼터에 점수를 20점차까지 벌려놓은 네츠.

하지만 4쿼터에 르브론의 미친 활약으로 점수차가 점점 좁혀집니다.




5점차에서 딥쓰리 성공시키며 2점차로 점수 차이 좁힌 르브론.
이어진 공격에서 몽크에게 어시스트까지 하면서 115-115 동점





하지만 하든의 앨리웁 패스를 클랙스턴이 메테오 덩크로 성공시키면서
앤드원까지 성공, 다시 점수는 118-115



그리고 3점차로 밀리고 있는 순간, 공을 잡은 웨스트브룩!




이지레이업을 몇 차례 놓친 게 신경쓰였는지
덩크를 선택했지만 결국 클러치 상황에서 웃음벨이 됐고...

결국 네츠가 122-115로 크리스마스 게임을 승리했습니다.





40분 가까이 뛰며 (39분 53초) 39득점 9리바 7어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릅신의 뒷모습

버럭신은 13득점 12리바 11어시를 기록했고, 공리를 5개 따내는 등 리바운드에서는 공헌이 있었지만
야투가 4/20, 3점슛은 0/3이었습니다.

네츠는 하든이 36점을 기록했고, 무엇보다 밀스가 34득점에 3점슛 8/13을 기록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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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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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신 이럴줄 다 알았을텐데 아이고...
21/12/26 13:09
수정 아이콘
4/20에 트더하면서 클러치 삽질.. 버럭신 절망편...
21/12/26 13:09
수정 아이콘
역시버럭신
21/12/26 13:11
수정 아이콘
역시 트더머신 버럭신
21/12/26 13:15
수정 아이콘
레이업 쉬운거 몇번놓치길래...그럼 그렇지 하다가 르브론이 멱살 잡고 끌어올렷는데
마지막 덩크가...크크
엔타이어
21/12/26 13:18
수정 아이콘
20점차이 나던 가비기 경기가 어어어? 하다가 동점이 된 경기였죠.
브루클린 응원하는 입장에선 버럭신에 대한 고마움도 있지만 내쉬 감독 이대로 괜찮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익명 작성자
21/12/26 13:24
수정 아이콘
아 참고로 앞으로 저기는 크립토닷컴 아레나입니다.
샤카르카
21/12/26 13:28
수정 아이콘
트더'만' 머신 버럭신
21/12/26 13:29
수정 아이콘
레이커스는 공격보다 수비가 문제여서.. 하든에게는 그렇다쳐도 밀스 34점이랑 샌안전 최근 게임보면 클로즈아웃이 안되서 상대 로테멤버들 인생게임 만들어주는 중이죠
21/12/26 13:29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내보내...려고 해도 이제는 아무도 안 잡겠네요 에효
21/12/26 13:37
수정 아이콘
서브룩 기록이 좋네요. 그럼 패배죠.
우공이산(愚公移山)
21/12/26 13:43
수정 아이콘
이거 되게 심각한거에요. 듀란트 빠진 브루클린 진짜 약합니다. 하든이 이유가 뭐든지간에 확실히 내려와서 듀란트 없으면 경기 답답할 때 키맨이 없어요
aDayInTheLife
21/12/26 13:43
수정 아이콘
게임을 지배하신 버럭신ㅠㅠ
칰칰폭폭
21/12/26 13:48
수정 아이콘
경기 끝나기도 전에 기어나가는 릅신 시그니처 무브!
21/12/26 13:56
수정 아이콘
오클때 부터 익숙.
비뢰신
21/12/26 13:59
수정 아이콘
버럭신 세금 내는 시간
다 알면서 크크크
트리플에스
21/12/26 13:59
수정 아이콘
오늘같은 경기는 르브런 해도 인정입니다…
믈론 본인이 택한 픽이니 악깡버 해야죠.. ㅠ
차단하려고 가입함
21/12/26 14:00
수정 아이콘
버럭신은 원래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하는 슈퍼스타였는데, 올 시즌 보면 까들만 신나고 빠들은 울상만 짓게하는거 같아 확실히 이제 기량이 많이 내려왔다는걸 느낍니다.
여기에있어
21/12/27 00:29
수정 아이콘
그냥 중립이었단 릅까까지 버럭신을 조롱하는 것도 밈 양산에 큰 기여를 한것 같습니다.
하이버리시절
21/12/26 14:03
수정 아이콘
그저 웃음벨
맥시멈 받고 레이업도 못하는 선수라니
뻐꾸기둘
21/12/26 14:11
수정 아이콘
본인이 불렀으니 다 감수해야...
21/12/26 1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지막 르브론 퇴장은 벤치교체도 아닌 온코트 중 10초 남기고 코트 이탈했더리구요. 참 저런 기본도 안지키는 선수가 있나 싶네요. 룰위에 선수라고 언제까지 용인될지.
21/12/26 14:44
수정 아이콘
저도 밴치에서 런한건가 했는데 다시보니 온코트 상황에서 나가버리더라구요. 이건 좀 심합니다.
21/12/26 14:51
수정 아이콘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버럭신...
21/12/26 15:00
수정 아이콘
하든까지 부활시켜주는 랄의수비 크크
듀란트 없는 브루클린한테 털리는건진짜...
스토리북
21/12/26 15:42
수정 아이콘
슬슬 코미디로 넘기기에도 힘드네요.
르브론이 밉상이긴 해도 레전드의 불꽃투혼만큼 재밌는 것도 없는데 거기에 찬물을 풀로 때려박...
전인민의무장화
21/12/26 16:27
수정 아이콘
연봉값 못할것도, 시너지가 안날것도 너무 예상이 갔는데 상상 이상으로 못하네요. 로스터 구성상 팀 전력은 내리막일테고 좋아질 구석이 단 하나도 안보이죠. 레전드 말년이 이렇게 끝나나 싶네요. 버럭신을 왜 데리고 온건지 진심으로 의문입니다. 전 팀에서 플레이를 안본것도 아닐텐데요. 차라리 전 시즌 멤버로 그대로 가는게 나았을것 같습니다.
MC_윤선생
21/12/26 17:08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진심으로 정말로.

기존멤버들 버리고 버럭신을 불러온 이유가 뭘까요.

아니 이건 그냥 누구도 예상 가능한 그림인데, 높은분들이 그걸 몰랐을리가 없잖아요.
Quarterback
21/12/26 17:12
수정 아이콘
이미 확인된 사실이지만 르브론의 원했기 때문이죠.
MC_윤선생
21/12/26 19:09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가 아는걸 르브론이 모를 줄이야..
21/12/26 18:54
수정 아이콘
릅나이가 있어서 릅체력세이브하고자 볼핸들러역할해줄 사람을찾은건데...
현실은 게임당 평균출장시간 3위... 릅이 서브룩오케이했다고하니머...
카루소는 르브론은 계약하기원했는데 프론트에서 계약을안했다고하구요...
보겔감독이 수비는 일가견이있어서 수비는 어떻게든 만들어줄거라 프론트가기대했는데
수비도 공격도 망한로스터거되버린....
MC_윤선생
21/12/26 19:10
수정 아이콘
카루소만 있었어도ᆢ진짜 좋아했는데ㅜㅜ
21/12/26 19:23
수정 아이콘
카루소는 시카고에서 받는것보다 적게받고 랄에서 뛰고싶다고했는데도 더후려쳐서 시카고가버렸죠...
완전오버페이도 아니었는데 왜안잡았는지...
대신 잡은 THT 하는거보면 속터집니다...
카르페디엠
21/12/26 18:13
수정 아이콘
잘할때도 있다고요로 실드 치기엔 그냥 잘하는 구간이 있을뿐 평균적인 효율로 봤을때 답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냥 세금의 수준과 세금을 내는 빈도가 타 수퍼스타들에 비해 말도 안되게 높은데 그러려니 해야겠죠.
21/12/26 18:13
수정 아이콘
주사위 1뜬거군요
헤나투
21/12/26 18:28
수정 아이콘
버럭신이 돋보이긴했지만 이팀은 그냥 수비가 너무너무 약합니다.
현재의 브루클린에게 이정도로 점수를 헌납하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서...
마포구보안관
21/12/26 18:37
수정 아이콘
점수는 39점 넘었는데 매너수준은 3.9점..
경기 끝나지도 않았는데 나가는건 뭐하는건지
용노사빨리책써라
21/12/26 21:27
수정 아이콘
릅버럭이 정규시즌 끌고가면 플옵에서 +갈매기로 캐리할줄 알았는데 영 아니군요 크크
Rusty Hand
21/12/26 23:05
수정 아이콘
서버럭은 서버럭했고 르브런은 르브런했네요 크크크
떠돌이개
21/12/26 23:4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모 사이트 분위기 보러 가봐야겠군요 흐흐 근데 서버럭 아무리그래도 시즌말미엔 좀 올라오긴 하겠죠...
drunken.D
21/12/27 09:12
수정 아이콘
전반에 밀스 4반칙이길래 무난히 레이커스가 잡겠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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