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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0 15:07:54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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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mlvpark
Subject [스포츠] 장성우 4년 42억.jpg (수정됨)


KT 위즈 장성우가 4년 42억에 계약

올해 나온 선수들은 최근 시장에서 FA금액 역대급으로
잘받는 분위기네요


역시 인생은 타이밍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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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통산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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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덕후
21/12/20 15:08
수정 아이콘
모 수도권 구단 유격수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1/12/20 15:08
수정 아이콘
몇년전 이재원을 생각하면 괜찮다 싶기도 한데 크크 그럼 강민호도 최소 40억부터 시작이겠네요
무적LG오지환
21/12/20 15:13
수정 아이콘
이재원은 69억 풀보장인 것과 작년에 진짜 오지게 말아서 그렇지 계약할 때는 wRC+ 130에 war 4.2인가 찍은 포수였습니다.

장성우는 올해 성적이 90에 1.7인가 그러니 계약 당시로 보면 이재원 계약보다 더 충격적인 계약이죠.
아린어린이
21/12/20 15:16
수정 아이콘
지금 분위기면 60억 이하면 그냥 협상장에 나오지도 않을거 같아요.
21/12/20 15:19
수정 아이콘
60억 받으면 계약서 찢어버려도 됩니다....
李昇玗
21/12/20 18:16
수정 아이콘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1/12/20 15:11
수정 아이콘
응원팀 선수도 아니고 저보다 돈 훨씬 잘 벌지만 전준우는 오늘도 이렇게 짠해집니다(...)
handrake
21/12/20 15:11
수정 아이콘
오지환이 4년 40억 아니었나요? 아참 전준우는 4년 34억이었을텐데?????
무적LG오지환
21/12/20 15:15
수정 아이콘
둘 다 영입 시도해보던 구단들이 진지하게 오퍼 날렸으면 그것보다는 더 받았을텐데...

시장 상황도 외부 오퍼도 없어서...

전준우는 1루수로 쓰겠다고 저 오퍼한건데 2년간 외야수로 풀 출전하는 취업사기까지 당했습니다?
코코볼
21/12/20 15:13
수정 아이콘
4년 30억도 많다 생각한 저였는데(..)
21/12/20 15:15
수정 아이콘
관객수 줄어서 예산 축소하는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돈이 쏟아지네요.뭐지
허저비
21/12/20 15:15
수정 아이콘
장성우
32세 시즌 FA, 통산 WAR 9.08
4년 42억

오지환
30세 시즌 FA, 통산 WAR 29.98(FA 후 2년간 6.66 추가)
4년 40억

포수 프리미엄...그러나 유격수도 만만치 않은 주요포지션이고
오지환이 비호감 스택이 있지만 장성우도 만만치 않은 사건사고가 있었고
나이도 적었고 프랜차이즈 출신에 뭐로 보나 성적도 압도적이고

그냥 때를 잘못 만난게 죄라면 죄
더치커피
21/12/20 15:20
수정 아이콘
만만찮은 정도가 아니라 비교불가 아닌가요;
손금불산입
21/12/20 15:29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당시에 4년 40억도 많다는 이야기가 포털이나 대형 사이트들에서 떠다녔는데, 뭐 물론 그때 그 이야기하는 사람들과 지금 이런 면들을 봐주시는 분들이 같은 사람은 아니겠지만 뭐 어쨌든 그렇습니다. 스포츠를 커뮤니티에서 이상하게 접하면 그렇게 되는건지...
21/12/20 16:04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spoent/47245
피지알에서는 싸게 잡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죠
손금불산입
21/12/20 1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그래서 피지알 스연게에서만 글을 올리고 이야기도 나누려고 하고 그럽니다. 적어도 피지알 스포츠 게시글에서는 감정에 휩쓸린 글들이 대세가 되지만은 않아서... 그 이후에 망했어도 저 금액을 당시에 많다고 표현할 수는 없었죠.
오클랜드에이스
21/12/20 15:15
수정 아이콘
우승포수라 그런가 엄청 오버페이...
지니팅커벨여행
21/12/20 15:16
수정 아이콘
전준우는 말할 것도 없고 오지환 김선빈이 완전 혜자 계약이네요.
장성우를 탐내는 구단이 많았던 건가...
무적LG오지환
21/12/20 15:18
수정 아이콘
올해만 해도 최재훈에 c등급인 강민호 있었고, 1년 참으면 리그 주전 포수 중 절반이 FA 되는데 오퍼가 딱히 많았을까 싶긴 합니다.
댓글자제해
21/12/20 16: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포수는 포수죠
클레멘티아
21/12/20 15:1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우승해야 합니다?
이강철 감독이 1등공신으로 장성우를 이야기하는순간, 대박은 확정이었죠
무적LG오지환
21/12/20 15:16
수정 아이콘
근데 며칠 전에 썰 돌 때부터 든 생각이지만...강남이 내년에도 올해처럼 하면 지환이 정도에 잡겠다 싶었는데 올해처럼 하면 나이도 어려서 얼마를 줘야할지(...)

내년엔 포수 매물 많으니깐 올해 한화가 한 것처럼 시장 열리자마자 빠르게 계약해야겠네요(...)
디실베
21/12/20 15:16
수정 아이콘
내 돈 아니지만 진짜 아깝다
제로콜라
21/12/20 15:17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군대갔다 왔으면 오히려 좋았을듯?
코코볼
21/12/20 15:19
수정 아이콘
2년 늦추고, 욕도 안먹어도 되고..
손금불산입
21/12/20 15:2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러면 오히려 이미지 개선이 안되어서 여론전에서는 별로 이득 못봤을거라 봅니다. 활약 이어가면서 국대도 뽑히니까 이제 인정 받는 이야기도 나오고 그런거죠.
21/12/20 15:19
수정 아이콘
전준우+안치홍 4년 90억
21/12/20 15:19
수정 아이콘
??????????
21/12/20 15:20
수정 아이콘
뭐 돈 펑펑 써서 우승하겠다고 작정하겠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근데 안쓸거잖아...
함바집
21/12/20 15:22
수정 아이콘
오지환 군대왜안갔나
21/12/20 15:23
수정 아이콘
근데 포수 프리미엄이라...전 포수는 가치 있다고 봐요
얼마전 소뱅의 카이도 그렇고 산정기준을 잡기 힘들어서 그렇지 포수는 다른 포지션과 다른 잣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전준우는 볼때마다...안습
손금불산입
21/12/20 15:26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포수 빵꾸나면 어떤 고생을 하는지 겪어본 구단 팬들도 많을테고요.
더치커피
21/12/20 15:26
수정 아이콘
장성우가 42억이면 유강남은 70억 줘야겠네요 거참;
최재훈이 완전 혜자였네요
라이언 덕후
21/12/20 15:29
수정 아이콘
유강남선수도 4년 60억은 일단 콧방구부터 뀌고 보는거 아닌지...
손금불산입
21/12/20 15:4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유강남은 60억부터 시작 아닐까요. 저는 작년쯤부터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 친구가 50억대 밑으로 받을거라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무적LG오지환
21/12/20 16:07
수정 아이콘
올해 좀 못해서 내년도 비슷하면 좀 싸게 잡을 수 있겠네 하는 중이였는데 망해쓰요ㅠㅠ
바이바이배드맨
21/12/20 15:30
수정 아이콘
포수 프리미엄보다는 그냥 구단주 스포츠의 한계죠 구단주들이 의지 있으면 가격 뛰고 의지없으면 가격 내려가고 차라리 fm처럼 일정한 이적 예산이 매년 할당되서 예측할 수 있으면 이런 형성이 안될겁니다
아스날
21/12/20 15:31
수정 아이콘
이러면 강민호와 결별할수도 있겠네요.
김태군도 왔고 강민호 성향상 손해? 보면서 계약하지는 않을것같고 홍단장 성향이면 박해민처럼 보내줄지도..
무적LG오지환
21/12/20 15:35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LG 보호 선수 명단 받은 삼성은 '외야수랑 투수에 좋은 선수가 많다.'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어차피 나가는건 한명이니 비슷한 캐릭터들은 싹 다 풀어놨나? 싶네요
더치커피
21/12/20 16:11
수정 아이콘
하긴 내야수에 좋은 자원이 풀릴리 없죠;; 크크
그냥 안익훈 정도 집어가줬으면..
무적LG오지환
21/12/20 16:20
수정 아이콘
그러면 대선방이죠 크크

채지선 강효종 이찬혁 정도에 안익훈 한석현 정도 고민하지 않을까 싶네요.
더치커피
21/12/20 16:31
수정 아이콘
저 멤버면 누가 나가도 상관없겠네요 크크
이형종 이재원 이영빈 정도만 잘 묶어놨음 좋겠네요
무적LG오지환
21/12/20 16:33
수정 아이콘
사고라는 걸 한다면 그 셋은 묶였을겁니다 크크
StayAway
21/12/20 15:35
수정 아이콘
준우야.. 아니 최다 안타왕님..
21/12/20 15:36
수정 아이콘
진짜 FA 대박은 그 해의 분위기가 전부네요.. 인생은 타이밍,,
Extremism
21/12/20 15:39
수정 아이콘
이건 포수 프리미엄이 아니라 그냥 구단주 마음 프리미엄이죠. 냉정한 관점으로 그냥 망한 계약 맞는데 크보가 구단주 펫 스포츠니까 이런 계약이 나왔죠. 저정도 스텟 찍는 선수가 대단한 위상의 프랜차이즈스타라고 생각되지도 않음...
아이폰텐
21/12/20 15:40
수정 아이콘
근데 오지환 만34살에 FA나오면 그때랑 지금 시장도 다를거고 또 유격수에 34살이라는 감가상각 붙어버리면 비슷하게 또 4년 40억받을거 같네요...
와 진짜 인생은 타이밍이네. 저런 대접을 받고 야구가 될까...
안철수
21/12/20 15:42
수정 아이콘
포수 키우기 힘들다고 노쇠화 온 포수에게 장기계약 주고선
폼 망가졌다고 울며 겨자먹기로 신인 강제 육성하는 전통이 있죠..
비오는풍경
21/12/20 15:46
수정 아이콘
올해 LCK 계약 규모 보고 말이 많이 나왔었는데
KBO도 사정은 그닥 다르지 않은거 같음
트리플에스
21/12/20 15:49
수정 아이콘
인생. 타이밍.
아엠포유
21/12/20 15:50
수정 아이콘
올해 왜 이렇게 뜨겁나요 크크크 최재훈이 혜자였네요
내년 포수 FA 풍년인데 과연 강민호는 어떻게 될지........
홍준학씨 그냥 좀 잡아줘요ㅜㅜ 4년 60억도 못 쓰는 팀인데 내년에 포수 못 지릅니다ㅜㅜ
Jillstuart
21/12/20 15:50
수정 아이콘
양극화를 예상했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어가는 분위기였는데
뜬금없이 인플레이션이 와서 당황스럽네요
21/12/20 16:05
수정 아이콘
물밑에선 뭐가 있었을수도 있지만 딱히 외부에서 경쟁해서 데리고갈만한 상황도 아니지 않나요.
걍 이재원 시즌2 아닌가..우승 프리미엄?
21/12/20 16:09
수정 아이콘
롯데에 갈 민호~ㅠㅠ 롯데에 갈 민호~ㅠㅠ 오오오오~ 오오오오~
곧미남
21/12/20 16:10
수정 아이콘
와 통산 war 9인 선수가 후덜덜
이세계 띵호잉루
21/12/20 16:35
수정 아이콘
와 이건 크크.
돈차이가 어휴. 오지환 전준우는 피눈물을 크크.
21/12/20 17:08
수정 아이콘
자기는 FA만 되면 때돈 번다고 말하고 다녔다던 폭로녀의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군요.
발적화
21/12/20 17:24
수정 아이콘
요즘 fa시장 보니 최재훈 정말 싸게 잡은거였네요.

장성우가 4년 42억 크크크
DownTeamisDown
21/12/20 19:17
수정 아이콘
최재훈은 혜자 계약이죠... 정말 지금 FA시장에서 착한계약입니다.
한화가 최재훈으로 FA시장 불붙혔다고 하는팀들은 양심이 어디로 갔는지...
멀면 벙커링
21/12/20 20:33
수정 아이콘
전준우 김선빈 오지환 피꺼솟각?
21/12/20 21:00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 되네요 크크크크
다레니안
21/12/20 22:46
수정 아이콘
장성우 사생활 폭로사건 때 자신은 나중에 큰 돈 만질거라고 호언장담했던게 정말로 이루어졌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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