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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1 14:46
무슨 의도인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지구 대표니까 상징성 포함해서 전반기 맨유의 챔스를 캐리한 호날두를 넣겠다고 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 싶습니다. 메날두를 고정시킨다면 레비보다는 벤제마가 좀 더 괜찮아 보일 수도 있겠죠. 근데 조르지뉴픽 보니 그냥 예능일 듯...
21/12/21 17:30
사실 메시 이름값 스스로에 기준을 잡아서 그렇지 다른 선수들과의 비교로 넘어가면 별로라는 말을 못쓰죠. 예전에는 범접할 수 없는 경지였다면 지금은 그것보다 낫다고 볼 수 있는 선수가 몇몇 생겼을 뿐이지...
21/12/21 18:44
약간의 컨셉이 있기도 하지만, 올해 가장 큰 대회였던 유로와 코파아메리카의 수훈 선수 1명씩 뽑으면 메시, 조르지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르지뉴를 택하는게 그렇게까지 이상한 선택은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1/12/21 21:20
호날두는 뭐 넘어간다 쳐도, 몸도 성치 않아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 베라티 라모스 뽑는 건 그냥 축구 안 보는 어그로죠. 키미히야 코로나로 실려가기 전까진 열심히 뛰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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