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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0 16:05
(수정됨) 음원파워가 약해서 공중파 1위곡만 없는거지
초동이 6만 나오고 콘서트도 가능한 팀인데 그걸 성공한게 아니라고 하시면;; 그리고 중국 멤버가 나간게 실패한건가요? 더불어서 애초에 우주소녀는 파생그룹이라기엔 애매한 면이 크죠
20/12/30 15:44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일찍 갈라버린 죄라면 죄겠지요. 그러게 왜 IOI 치고나가려는 타이밍에 쓸데없이 개인활동을 해서...
벌써 4년전 일임에도 앙금이 가시질 않네요. 물론 첫 타자였던 쾅수가 근본악이구요.
20/12/30 15:45
소속사의 역량이 왜 중요한지 구구단을 보면 잘 알수있죠.
맴버들 능력치나 매력이 모자란것도 아니었고, 세미나를 데리고 있으면서 저렇게 말아먹는게 가능하다니......
20/12/30 15:54
솔직히 세정이는 능력치 좋다보는데
미나 나영은 세미나 세미나 할정도로 능력치가 좋진.. 구구단에서도 제일 이쁜건 하나 미미였죠.
20/12/30 16:05
전 이 팀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팬분들에겐 정말 죄송하지만) 사실 별로 알아보고 싶단 생각이 안들었던게 팀명이... 이름은 확 와닿는데 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팀명은 아니었어요..-_-;
20/12/30 16:13
이 팀은 안타까운게 그 능력치 전체적으로 높은 세정이 조차도
걸그룹하고는 뭔가 핏이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았어요. 예능, MC, 연기, 노래(솔로 특화) 다 잘하는데도 말이죠.
20/12/30 16:44
하나(웹드 하나 봤는데 생각보다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 세정 / 미나 정도 연기자로써 나아갈거 같은데 다른 맴버들은 갈길 잘 찾아가겠죠? 아무리 미워도 아이오아이 파생그룹이라 잘되길 바랬는데 소속사의 능력은 따라잡을 수 없는 간극이였던걸로.
20/12/30 16:50
젤리피쉬는 지금 제대로된 캐쉬카우가 없는상황이죠. 야심차게 키우는 베리베리는 코로나여파로 직격탄맞아 제대로된 수익을 낼 수도 없는상황이니..
20/12/30 17:24
(수정됨) 고생 많았습니다.
여러가지 잡음이 있었지만 마지막 떠나는 마당에 안좋은 말은 접어두었으면 좋겠고, 꿈을 위해서 치열하게 노력했을텐데, 안타깝게 되었고 인생에서 실패를 경험한다는게 쓰리고 아픈 일일텐데 다른 길에서라도 잘 되길 바랍니다
20/12/30 17:25
원래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등이 있던 나름 발라드쪽으로 알아주던 회사였는데 아이돌 신경쓰느라 다 나갔더군요.
근데 아이돌도 못 키우네..
20/12/30 17:41
안타까운 일이네요.
오래 전부터 앨범도 나오지 않고 해서 시기를 조율하고 있겠구나 싶긴 했습니다. 구구단 말고도 최근 활동이 뜸한 그룹들이 있는데, 잘 헤쳐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20/12/30 18:21
예정하던 일이었지만 또 현실로 닥치니 참... 현재로선 IOI 멤버 중 TV에서 볼 수 있는 건 세정, 청하, 소혜, 유정, 도연 정도고... 채연이는 언제든 복귀할 듯한데.. 그 외에는 쉽지 않네요.
20/12/30 19:08
애시당초 성공한 걸그룹을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걸그룹 시장 자체가 과포화 상태...
멤버 하나하나 각인되기도 힘든 이런 시점에서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컨셉의 7~8인조 이상의 대형 걸그룹의 트렌드도 슬슬 하향길... 요즘 잘나가는 그룹들 중 오마이걸 정도를 제외하면 블랙핑크, 잇지, 에스파, 아이들 같은 그룹들 모두 6인조 이하... 게다가 프로듀스 시즌1 자체가 벌써 5년 정도 되어서, 그 때 확 치고 올라갔다 하더라도 서서히 꺾일만한 시기가 되었는데, 하물며 못 뜬 걸그룹의 운명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고...게다가 코로나 크리... 아마 데뷔한 지 꽤 된 남은 대형 걸그룹들도 아마 해체각만 재고 있을 것 같습니다. 시대가 이렇게 빨리 변하니...엔터도 참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2/30 19:44
프로듀스 파생은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인지도, 팬덤이 프듀때 불꽃으로 끝나는거 같아요 워너원 멤버들처럼 걍 솔로로 가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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