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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4 10:51
사실 그렇게 따져서 통번역이 대체될 정도면 이미 사무직,기술직은 80% 이상 대체될 것이기 때문에 더 적절한 질문은 뭘 공부해야 하는가?라고 봅니다. 안그래도 요즘 금융업계에서도 금융 관련 프로그래밍 세미나를 할 정도기 때문에;; 이보다 덜 지식집약적인 기타 사무직종들은 결딴난거죠 이미.
17/03/24 10:53
번역의 질이 문제지 음성인식이나 발음은 지금도 지원되고 있으니....
외국 가서 사는 목적이 아니라면 아주 길게봐야 한 세대 안에 외국어 능력의 효용성은 사라지리라고 봅니다. 다만 외국에서 사는 게 목적이라면 바로바로 대화가 가능해야 하니까 중간에 한 단계를 거쳐야 하는 인공지능은 아무래도 걸림돌이 되겠죠.
17/03/24 11:05
번역기와 통역기의 수명은 좀 다를 것 같아요. 번역기는 생각보다 빠르게 대체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통역기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얼마나 간편하냐에 따라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통역은 그리 쉽게 대체될 것 같지는 않아요. 통역의 속도나 정확도가 그렇게까지 정확할 수 있을까에 의문이 들어요. 또한 아무리 통번역이 된다고 해도 그걸 감수를 안 할 수는 없을테니 감수할 사람도 필요하긴 하겠죠. 어느 정도의 이점은 유지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7/03/24 11:16
10년 봅니다.
지금부터 10년전인 2007년에 아이폰 1이 나왔었고 2017년인 지금은 갤럭시 덱스 상용화 직전이죠. 아마존 슈퍼마켓도 그렇고, 1인용 드론, vr, 클라우드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기기의 성능을 발전시키던 성장기였다면, 앞으로는 생활을 대체하는 기술발전이 급속도로 발전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속도가 상상력을 뛰어넘으려는 수준입니다.
17/03/24 11:18
너무 당연하게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어지고 단지 시간 문제라는건 누구나 인정할 겁니다.
100년까지 걸리진 않는 것 또한 너무 당연해 보이고요. 제 예상으로는 5년 후면 가시적으로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우리나라 정규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번역을 훨씬 잘하는 수준) 10년 정도 후면 학교에서 영어 과목이 다른 과목으로 바뀌거나 바꾸는 준비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17/03/24 11:32
번역기보다 고수준의 외국어능력을 가져서 번역기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입장에 서는 소수의 사람만 남을겁니다
그보다 아래 수준의 외국어능력은 그 가치를 점점 잃겠죠
17/03/24 11:40
요새 갓글번역기에 너무 익숙해졌어요.. 크크크 번역은 이미 실생활에 활용될 정도고 이게 사회 전분야에 들어오는 시기문제일 거라고 봅니다.
빨리 번역 기술이 더 발전되서 정발 안되는 게임들 다 해보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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