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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5 08:50
압구정 몽키비치에 혼자 마시는 사람 꽤 많았던 걸로.. 원래 모든 바가 다 혼자 마실 수 있고, 혼자 마시는 사람 있습니다. 단지 우리나라가 혼술 자체를 안해서 그렇지.. 근데 아예 바텐더하고 담소 나누고 그럴 수 있는 곳을 찾으시면 그런 곳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17/03/15 09:09
강남에 도소도시라고 바텐더하고 친해진 곳 한 곳 있었어요 크크.. 근데 보통 금요일이나 주말 바에 1인석 가시면 거기 앉은 사람들끼리 얘기하고 그렇게 재밌게 놀 수도 있어요. 꼭 바텐더가 아니라도.. 혼자 마시러 오는 남녀분들이 꽤 있어서.. 그러고 놀아도 됩니다. 보통 다들 젊구요.
17/03/15 08:51
http://blog.naver.com/paperchan/220906613351 신사동 폴스타
http://blog.naver.com/paperchan/220895151254 청담동 믹솔로지 제가 가본곳은 아니고 제가 자주가는 블로그 주인이 가시는 곳이라 링크 걸었습니다.
17/03/15 09:09
서울에 사시면 집 근처에 있는 아무 바나 가서도 좋을텐데요(어디에 사시느냐가 중요하겠네요). 가까운게 최고가 아닐까요? 술마시고 집에 오는 길 넘 버거워서
17/03/15 09:16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데 어디 지역이신지 여쭙고 싶네요. 모던바 대부분 대화하면서 먹을 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7838325 제 단골집입니다. 건대 더 블루. 모임 전에 3-40분 정도 시간남을때 바텐더분과 맥주 한잔 하면서 시간때우기도 하고 2차로 가기도 합니다. 매니저분이 배터랑이시라 기본 매너도 매우 좋으시고 알바 교육도 철저하게 시키십니다(한 6개월 알바하면 좀 풀어지긴 합니다만 크크) 특히 술이야기 하면 신세계가 펼쳐지고.. 이것저것 드시다보면.. 지갑은 책임 못지겠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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