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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7 19:11
제가 초등학생때 였는데.. 빵 속에 어떤 포켓몬 스티커가 있는지 구경하려다가 슈퍼아줌마한테 붙잡히고 빵 몰래 뜯어서 스티커만 훔친 도둑으로
몰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진짜 상습범이 엄청났던듯..
17/02/17 18:58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가 한국에서 닌텐도 발표로 48만장이 팔렸습니다. 신작들도 10만장은 거뜬히 넘기고 있고요. 거치기/휴대기 통틀어서 콘솔에서 이정도 성적 연타로 계속 찍어주는 작품이 단 하나도 없죠.
17/02/17 19:20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최고시청률 41.4%로 달려라 부메랑(41.5%), 세일러문(42.6%) 등의 뒤를 잇는 역대 만화 시청률 9위인데
게임도 인기가 있었고 띠부띠부씰, 짱딱지 같은 굿즈들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에 파급력이 한층 컸죠.
17/02/17 19:22
저는 꼬마일 때 애들끼리 연습장에 포켓몬 써서 카드게임처럼 배틀도 하고 그랬던 생각이 나네요.
그거 하면서 원소 간의 상성도 익히고.. 피카츄 돈가스도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17/02/17 19:59
여친이랑 동갑인데 포켓몬 노래부터 종류 및 진화단계까지 전부다외웠었어요. 크크 그시대의 피구왕통키 그 이상이었을겁니다. 포켓몬스터는 독보적이었거든요
17/02/17 21:17
80년 중반생까지는 포켓몬세대죠 80년대 초반생은 당시 이미 고~대딩이엇을테니 포켓몬관련 컨텐츠를 즐겼을 나이대는 아니구요
17/02/17 21:44
여자친구분이 딱 제나이이신데 위 댓글처럼 포켓몬을 직격당한 세대라... xx빵같은게 나오면 그 나올 때 유초중딩까지는 그 세대라고 봐도 되는지라.. 제 여친은 디지몬세대라 이런 열광을 이해못합니다...
17/02/17 21:53
포켓몬은 지금도 현역인게, 우리 세대 문화일거 같지만 지금도 초중딩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볼거 없어서 영화관에서 포켓몬 영화보러갔다가 그걸 깨달았음;;;
17/02/18 13:27
83년생인데 딱 저희 아래쯤부터 인기가 많을겁니다.
포켓몬 애니 방영당시에 중학생이여서 저는 던전앤드래곤2 하고 축구하고 스타하러다니느라 애니를 안봤거든요. 당시에 초등학생이였으면 어마어마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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