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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7 16:45
3.3 전후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메타의 급변기이며 피지컬의 상향평준화가 두드러지는 시기. 미래의 빌드로 선점하고 이후에도 꾸준한 노력으로 커버 가능. 3년 정도 최강급을 유지하겠네요. 이후는 본인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질 것 같고.. 그 시기 최강급을 유지하면 이후 아프리카 수익 등에서도 괜찮은 위치에 있을 거고... (아 아프리카 수익은 없는걸로 치는거군요. 그래도 억대연봉이 두드러지는 시기가 09 정도라 그냥 고정하겠습니다.) 본문과 별개겠지만 이영호급 재능이면 미래로 갈수록 좋을 것 같아요. e스포츠 판 자체가 미래로 갈수록 커질 거고, 벌 수 있는 돈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17/02/17 17:07
이재동의 재능을 가지고 홍진호가 되고 싶네요.
단순히 재능이 아니라 시대별 빌드 변화까지 다 알고 가는거면 아예 판을 쥐고 내맘대로 할 수 있는건데 그렇다고 뭐 엄청 큰돈 벌거 같진 않네요. 재능만 가지고 가는거면 이윤열 정도 되겠죠.
17/02/17 17:10
이건 당연히 초창기 아닌가요? 빌드랑 실력을 조금씩 풀면서 쭉 우승해서 명성과 상금을 쌓으면 될 듯 한데요. 늦게 가는게 뭐가 이득인지 잘 모르겠네요.
17/02/17 17:16
일찍 가는게 좋죠. 최우범 감독 선수 시절 전? 완전 초창기에도 PC방 등 각종 군소대회로 1년에 5천 벌었다고 하죠. 혹시 인물은 다를지 몰라도 어쨌든 당시 1년에 5천 정도 인터뷰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때부터 계속 휩쓸면 됩니다. 임요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라이벌이 많을 시기에 들어갈 이유가 없어요. 우승을 일부로 조절하면서라도 10년을 4강 이상 이런걸 의지대로 유지할 수도 있구요. 억대연봉 이런거 이윤열보다 압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17/02/17 17:32
아무때나 가도 지금보다는 많이벌어서 행복하게 살수있을거 같아요.......
한가지 군대를 다시가야하니 군대도 해결하게 공군 에이스가 있어야겟네요 코카배쯤 부터 쭉하다 공군으로 꿀빨고 은퇴
17/02/17 17:46
일찍가면 상금규모가 작고 팀체제가 잡혀있지 않아서 연봉 받기 힘들고
그 이후에는 규모가 크게 성장하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도 비슷비슷합니다 따라서 체제가 잡힌 직후 전성기를 맞이하면 되겠네요 저라면 최연성 전성기 1,2 년 후 정도로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기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소속팀이 SK여야 합니다 같은 실력이여도 팀에 따라 연봉이 엄청 달라지죠 이정도 실력이면 전성기기준 옵션 포함해서 연봉 2.5억 이상 받을 수 있고 대회 휩쓸면 연간 2억 이상 먹을 수 있습니다 최연성이 전성기에 3년정도 본좌포쓰를 내뿜었으니까 위 조건이면 최소 3년 이상은 1년에 4.5억 이상 먹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정도 원탑 모습 보여주면 CF도 찍을 수 있을거고요 또 중요한건 군대 면제되면 2년 동안 수입발생 가능하니 성별이 여자거나 외국인 아니면 중학교때 자퇴해서 초졸로 면제 받으면 더 좋고요 3년이상 본좌포쓰 뿜따가 천천히 실력 내려가면 내려가는 시기에도 1년에 2억은 가능할 것 같고 이렇게 오래오래 활약하다 팀 감독까지 쓰다보니 좀 더 롱런하고 군대 안가도 되는 최연성 테크가 되네요 아랫분 댓글보니 은퇴후 감독보다 해설이 더 낫겠네요 은퇴후 스1 해설하다 롤 해설로 해설분들이 페이가 높아서 A급 프로게이머 수입 이상 얻는다고 들었습니다
17/02/17 18:31
제 얼굴이 워낙 뭐같아서. . 그런 이유로 전 임요환같은 아이콘이 될 수 없습니다. 실력만으로는 아이콘이 될 수 없죠. 따라서 임요환이 이스포츠의 판도를 크게 키우는데 공헌한 이후, 철저히 실력파로 나가겠습니다. 2006년도로 가서 마재윤 본좌로드 견제하거나 박살내고, 제가 본좌되겠습니다. 그리고 2010년부터 슬슬 하향세. . 그 이후로는 쵱같은 특급코치가 되어 정명훈같은 특급 후배를 키우고싶네요.
17/02/17 18:43
MSL에서만 계속 우승을 해서 마xx 같은게 나오지 않게 하고,
스타리그와 프로리그가 계속 유지되도록 하고 싶네요. ㅠㅠ 그깟 돈..
17/02/17 20:02
99년-00년 때는 우승하면 상금 수입 꽤 쎘습니다. 만 달러 짜리 대회들이 1년에 20개 30개 열리던 시절.. 인플레 꺼진 건 01즈음부터죠.
그리고 저 실력이면 판 자체를 자기 위주로 개편할 수 있는 힘...02 시즌 이후 A급 게이머 정도로 기량 하락한 임요환조차도 본인 힘으로 기업팀 스폰 체제를 만들었는 걸요. 저 정도면 아예 애초에 협회 개입 없이 방송국 중심으로 간다든가 스트리밍 위주로 스1 시장 판짜기가 가능합니다(아프리카가 00년대 초중반에 나왔죠).
17/02/18 02:52
단순히 상금&연봉 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임요환이상 가는 입지를 쌓은다음 뭔가 판을 벌어야 몇십억을 거머쥘수 있을꺼 같습니다. 때문에 무조건 초창기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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