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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4 22:37
유틉 버블디아님 강의 영상 참고 해보세요 .. 음치는 아니신거같으니 이해가 좀 되실거에요
그리고 동요 한번녹음해서 한번 들어보세요 올리신거랑 똑같이 소리를 내는지
17/02/14 22:40
음. 이건 기본적인 발성법을 배워야 극복할수 있는거라... 단기 보컬레슨이라도 받아보세요.
소리내는 법은 동영상이나 글자보다 누군가 직접 몸으로 보여주는걸 듣고 배우는게 좋습니다. 뭐 다들 뻔한 소리지만 배로 부른다는 느낌으로 불러야하지만 그게 말대로 잘 안되죠...크크크크
17/02/15 00:20
변성기 전, 여자 노래를 부를 정도로 음역대가 괜찮았는데 변성기가 지나면서 노래 실력이 완전 갔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좋아하는 노래도 제대로 못 부르는 게 짜증나서 군대에서부터(부대에 동전노래방 있었습니다.) 매주 2번씩 동전 노래방 가서 노래 불렀네요.
5년이 지났고 이제는 친구들 중에서는 제일 잘 부르는 수준까지 됐습니다. 진성은 3옥타브 도, 가성은 3옥타브 솔샵까지 올려요. 솔직히 레슨은 받아본 적 없지만 버블디아부터 영상 많이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그냥 계속 연습해서 자기만의 방법을 구축하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노래 부를 때, 소리를 길게 빼는 경우 목이 아니라 허리가 아프게 돼야합니다. 고음부분은 목에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목에 힘을 빼는 게 아니라 다른 부위에 힘을 더 줘서 전신으로 소리를 낸다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 거예요. 결론은... 그냥 매주 최소 2번씩 노래방 가서 부르세요. 꾸준히하니 3년차 때부터 목소리 뚫리더라고요.
17/02/15 08:31
쿼사님이견공감합니다.
보컬학원을 가시는게 답이구요. 그게 싫으시먼 동전노래방같은데가서 하루에 이천원씩 투자하세요. 자기만의 레퍼토리 만들구요. 그렇게 부르다보면 자기만의 노하우가 생깁니다. 그게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어차피 노래방에서 좀한다 소리들을거면 대단한거필요없어요 많이듣고 부르는게 답입니다.
17/02/15 08:48
저도 노래 부르는거 좋아하는데 위에 분들이 쓰신건 장기적으로 하다보면 느는거고 저는 단기 팁 말씀드릴께요 자기 음역대 아시면 본인이 잘부르는곡 연습하시면됩니다 부르고 싶은 노래 말고 일반인이 100 1000번 부르고 연습해도 나얼 바람기억 하현우 라젠카 세이브 어스 이런 노래는 발톱 때만큼도 소화 못 합니다 어차피 음역도 안되지만 기본 호흡부터 모든게 다 차이나요
노래 많이 부르다보면 어 이노래는 별로 안 불러봤는데 부르기 수월하네? 하는 노래가 있을겁니다 왜냐면 그 노래는 글쓴이분이 내기 편한 음으로 구성된 노래니까요 그리고 이런 노래를 처음 불러서 목을 예열하는거 되게 중요합니다 프로 가수가 아니니 노래방에서 노래부를때 발성연습 안하잖아요 목 푸는 느낌으로 이런 노래 불러야 목이 준비운동 됩니다 안그러면 2-3곡 부르고 힘들어서 더 못 부릅니다 부르고나면 목 나가는거고 그리고 최고음 집착 안 하셔도 됩니다 최고음 높다고 꼭 듣기 좋은 소리 나는것도 아니고 노래방가면 대부분 고음 내고 싶어서 남잔지 여잔지 구분 안되는 목소리로 위태롭게 부르거나 그냥 꽉 막힌 소리로 부르더군요 본인만 즐겁지 그런 소리는 아무도 오 해주지 않아요 여자들 가성으로 비명 지르면 3옥 솔 그이상도 나지만 아무도 그소리를 좋은 소리라고 안 하듯이요 가수는 톤이 반이고 일반인은 그이상입니다 나머지보다 톤의 비교우위가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좋은 톤 만들기의 시작은 편한 소리를 내는 음을 늘려가는게 시작이구요 본인이 내기에 불편하면 듣기에도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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