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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4 19:49
교대요. 최근 군대에서 스카이 학생들끼리 모이면 맨날 하는 이야기가 순천향의 원광치 교차지원하고 교대입니다. 여성이면 더욱 메리트 크고요.
17/02/14 19:49
고시보고 싶으시면 그냥 일반대 가시는 게...
교대에 고시보겠다는 친구들 많았는데 그냥 다 휩쓸려 결국 교사가 됐거나, 재수해서 다른 곳으로 반수, 재수해서 떠났지요. 물론 합격했다는 설화가 가뭄예 콩나듯 있긴 하지만. 교대에서 교대 생활하면서 교사 준비 하면서 붙을 사람이면, 다른 곳에서 집중적으로 연계해서 공부했으면 더 잘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교대 짱짱맨입니다. 알파고님에게 대적할 수 있는 직업이니까...
17/02/14 19:51
이걸 고민하는 게 사실 좀 의아합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무조건 교대입니다. 제 '남'동생은 연고대 버리고 올해 교대갔습니다. 교대는 그래도 아직 꿀이예요. 특히 여성이면 무조건입니다. 현실적으로도 필요가 없어요. 여성이면 무조건 무조건 교대!
17/02/14 19:57
요새 스카이도 인문에 여학생이면 취업 정말 힘듭니다..
정말로 꿈이 외교관이 되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가벼운 생각이라면 교대가 낫지 싶습니다.
17/02/14 19:58
정~~~말 확고하게 외무고시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서강대, 아니라면 교대요. 매해 한두명이라도 합격자 나오고 작게나마 고시반이라도 있는게 수험생활하는데는 큰 도움이 될겁니다.
17/02/14 20:08
좀 무책임하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답변해보자면..
먼저 그 여동생분 본인이 교대를 탐탁치않게 생각하시는것 같구요. 사실 여자라면 돈이 아깝긴 하지만 24~5에 교대가도 괜찮다고봐요. 충분히 그때도 지방교대정도는 들어갈 능력은 되는분 같구요. 그래서 일단은 자신이 원하는걸 해볼수있게 서강대 추천요
17/02/14 20:26
세상이 워낙 빨리 바뀌니까.. 당장 5년전에 연고대 버리고 교대간다고 하면 어그로 소리 들었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하죠.
친동생도 아니고 아는 동생이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을듯 합니다.
17/02/14 20:57
고시하다 망하고 취직한 사람인데..
교차지원으로 붙었던 한의대 안간게 진짜 후회됨.. 교대 강추합니다. 안정적인? 자격증이 있다는게 정말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연고대 인문도 요즘 취직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외시라면 교대다니면서 휴학하고 해도 되잖아요? 물론 교대가 커리큘럼이 있으니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서성한 인문가면 고시 실패 후의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17/02/14 21:00
전 적성이 너무 안맞았기 때문이라 교대 안간 거 후회 안합니다만 그런 거 없으면 교대죠.
어차피 인문쪽에 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인문대나 교대나 고시 보는 측면에선 별 차이도 없잖아요.
17/02/14 21:07
외무고시에 대해 아직 잘 알아보지도 않은 고등학생 수준에서 고시 하나만 바라보고, 그것도 서연고 정치외교학과도 아닌데, 교대를 버리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만...
17/02/14 21:08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무조건 교대고 이제는 교대도 늦게가면 어린아이 인구 감소로 인해 임용 시험 더 힘들어 질 가능성이 높아서 나중 생각 안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17/02/14 21:29
고시준비했던 경험으로 이야기하면 교대가 현실적일지 몰라도 저는 서성한을 추천합니다. 일단 교대가시면 알겠지만 고시준비하는 인원이 진짜없어요
학교선배들이 준비한 자료나 노트같은거 스터디 이런것들 꽤나 도움됩니다. 진짜 외시가 하고 싶은 마음으 분명하고 도전할 생각이라면 인문대를 추천하지만 실패한 후 리스크를 생각하면 교대라고 생각합니다.
17/02/14 21:41
인문과 교대면 교대.
상경 공학과 교대면 취존. 교사라는 직업이 안정적이란건 메리트지만, 상상이상의 스트레스가 있어서... 교사 여친만 몇번 만났는데 다들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 다들 과거로 간다면 교사는 절대 안 할거라고 했습니다.
17/02/14 21:44
질문에서 벗어난 것이지만, 사실 인문계라도 서성한 정도에서 취업 준비 2학년 때부터 착실히하면 왠만한 데는 다 갑니다. 그런데 고시 때문에 서강대로 간다는 건 말리고 싶네요.
17/02/15 01:27
교사가 안맞으면 그거보다 힘든 직업이 없을거에요! 교대든 육사든 의대든 특수목적학교는 다른 곳과 달리 거기 가기로 하는 순간 고등때 목적없아 무조건 공부하던 시기를 지나서 대학동안 자기랑 뭐가 맞는지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건너뛴 채 앞으로의 인생이 정해지는 건데 조금 더 신중했으면 하지만 이미 선택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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