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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3 13:11
답변 감사합니다.
텐진마츠리 같은 경우 일본 3대 마츠리로 알고있습니다. 그정도 규모까진 안 바라구요. 여른에 홋카이도 가는김에 오타루와 스스키노에서 열리는 마츠리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되서요..ㅜ
17/02/03 13:27
마츠리라는 게 기본적으로 해당지역의 인구가 기반이 되어야 동적인 기획들이 들어갈텐데, 오타루는 사람이 적죠. 삿포로 유키마츠리와 겹쳐서 하는 오타루 유키아카리 축제의 경우도 촛불로 장식한 설상 같은 걸 잔뜩 만들어둔다든가 운하 주변에 눈 촛대 등을 만들어둔다든가 하는 식의 정적인 기획으로 가더군요. 우시오 마츠리를 안 가봐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저는 생각하시는 것과 다른 식이 될 거라고 추측합니다. 타누키코지 마츠리도 뭐랄까, 상가축제라는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차라리 노보리베츠 지옥 축제 쪽은 어떠세요? 8월 말 경에 하는데, 거기는 매년 축제 시즌에 오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로 갑니다. 기나긴 행렬 속에서 외국인도 다같이 춤추고 그래요. 저는 재밌었습니다. 다만 거긴 미리 정보수집 해두지 않으면 방 잡기도 힘들고 엄-청 비싸지니 미리 알아보시는 게 좋겠지요. 그리고 혹시 써두신 게 일정순서인가요? 샤코탄을 마지막으로 가면 동선이 상당히 꼬일 거 같습니다. 오타루 다음으로 가시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7/02/03 16:32
답변 감사합니다!!
노보리베츠 지옥축제도 눈 여겨봤었는데 8월 말 이면 삿포로 맥주축제가 끝난다고 하더군요 ㅠㅠ 삿포로 맥주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츠리가 오타루와 스스키노 다누키코지 마츠리이길래 어떤게 낫나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니 정말 즐거워보이네요. 노보리베츠 지옥축제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정순서로 써 둔 건 아니구요. 그냥 나열한거에요. 오타루에 있다가 샤코탄으로 넘어갈 예정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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