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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3 00:39
영웅집결 시나리오 에디터로 뜯어서 세력당 장수 10명 정도만 주고 시작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조조 같은 경우 조씨 부자, 조인, 하후형제, 순욱, 곽가, 정욱 정도만 주고 시작하고, 재야는 올 랜덤, 전사 많음으로 하고 플레이 했었어요. 항적이나 영정 같은 군주급 고대무장은 신세력으로 만들어주고... 이거 짜는 게 의외로 재밌습니다 크크
17/01/13 01:00
삼 11이 생각외로 뭐랄까 재밌는 시나리오는 크게 없던거 같고. 극한 난이도는 삼고초려가 있고. 더 극한으로 가려면 조조 - 조비군 위에 있는 공손공으로 해보시면 아주 신명납니다.
17/01/13 06:57
조조, 원소, 동탁, 마등, 손견 같은 세력들이 전체적으로 그냥 나둬도 즐기면서 깰만한데 그만큼 재미도 덜합니다. 하면 할수록 변태적으로 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걸로 기억이 됩니다만, 아직도 가끔 8시간 안에 깨는 걸 목표로 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수비위주로 버티는걸 즐기시면 시간과 관계없이 공손X 들 북쪽 땅 하나둘 정도 있는 세력 아니면 남쪽이든 동쪽이든 땅끝마을 세력들 골라서 하시면 됩니다. 변태적인 수비위주로 버텨야 하는 걸 즐기시면 삼고초려한정 유비, 한현, 엄백호를 바탕으로 태고대와 진등을 엄청 잘 활용하시면 처음 몇시간 수비만 줄창하실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영웅집결 엄백호가 정말 힘들었는데, 이건 정말 운이 좀 작용합니다. 적이 언제 어떤 편성으로 내려오느냐에 따라서 다른데 장료쯤 되는 장수가 홀로 내려오면 좀 힘듭니다. 세이브로드를 아무리 반복해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첫 공격들만 잘 막아주면 다음부터는 할만합니다. 삼11은 수작이면서도 꼼수들이 많이 존재해서 난이도를 확 낮추는 편인데, 일기토가 대표적입니다. 일기토와 논쟁을 봉하시고 게임하시면 모든 세력들이 조금 더 어려워지고 재밌어집니다. 제가 제일 재밌게 헀던것은 일기토를 봉한 여포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유일하게 방어보다는 닥공 중시의 세력이여서 재밌더군요.
17/01/13 09:44
저는 여포요.
시나리오는 기억안나고 여포가 복양쪽 2개 먹고 있는 시나리오로 하곤 합니다. 물론 무장이 좋지만, 사방이 진짜 적이라서 적당히 잼나더라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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