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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2 20:59
회사마다 애초에 월급지급당시부터 떼는 기준이 너무 달라서
세후 기준으로는 사실 애매해요. 아무것도 공제되는거없이 정말로 세금과 기본4대공제만 제하는 곳이있고 회사자체적으로 개인연금을 쌓으며 지급하는데도 있고 또 기본적으로 소득세를 몇%를 떼고 월급을 지급하냐에 따라서 달라지거든요. 어떤 회사는 조금 뗴고 연말정산때 징수해가는 반면 어떤 회사는 많이 떼고 연말정산때 환급해 가기도 하니깐요. 월급 혹은 연봉은 세전 혹은 원천징수명세서로 접근하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세후 200이면 대략 세전 225일테고 이것 외에도 명절상여 혹은 고정상여 등이 일부 월에 포함된다면 대한민국 평균보다 좀더 낫지않나 그리 생각합니다.
17/01/12 21:01
요즘 서른에 제대로 된 직장 가진 사람이 절반은 될까요?
공장에서 야근해가면서 200 250 받는 사람들 많습니다 주5일 8시간근무하면서 세후200이면 괜찮은거고 밤11시퇴근하면서 200이면 좀 그렇고...
17/01/12 21:26
우울하지 않아도 됩니다.
직업의 특수성에 따라 연봉 폭이 꽤나 다르니까요.. 그나마자 본인 직업군에 맞게 평균 연봉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자료를 못 찾겠네요. (물론 비슷한 직업군이어도 잘하시는 분들은 많이 받긴 하겠지만요.)
17/01/12 21:32
저도 별 신경안쓰고 있는데 찾아보니 좀 높은 편인 것 같긴합니다.
좀 더 찾아보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43010 과장급 조사한 내용이 있는데, 200만 이하 (7.6%), 200~300만 (31.6%), 300~400만 (32.8%), 400~500만 (16.2%), 500이상 (11.%) 정도네요. 전 31살에 과장을 달았는데 받던 월급을 비교해보니 그나마 현실성 있는 것 같습니다.
17/01/12 21:35
저는 서른 초중반에 그거보다 더 적게 받았습니다..
물론 공무원이긴 합니다만... 그정도면 집에서 생활한다는 가정하에.. 백 저금하고 뭐 충분하지 않을까요.
17/01/12 21:42
전 얼마 받느냐 보다 얼마 저축이 가능하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전 직장이 실 수령 250이였고 지금이 230인데 전 직장에서는 고정 지출 빼고나면 100저축하기도 빠듯했는데 현 직장은 못해도 170은 저축합니다. 제 이야기를 떠나 월 100이면 좋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17/01/13 09:33
군대 갔다온거 고려해서 대충 26~28살쯤 사회생활 시작했다 가정하면
아주 크게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요 ~.~ 제 생각에 평균보다 아주 살짝 위 정도? 2배 받고 하는 친구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이라 직원복지도 빵빵하고 보너스도 매우 빵빵해서 그래요... 분야별로도 임금 수준이 좀 다르고요... 반도 못 받거나 반정도 받는 친구는 알바 같아 보이는데 -0-;;; 직장이 안 구해지니까 뭐라도 좀 해봐야겠다 싶어서 알바 하는것 같아 보이네요 저는 27살 4학년 수업 다 끝내고 졸업식 하기 전부터 바로 취업해서 일 들어가긴 했는데 제 주변에 30살 넘도록 취업도 제대로 안 하고 백수생활 하는 애도 있었고 잠깐 일하고 그만두고 잠깐 일하고 그만두고 반복하는 애도 있었고... 그랬던 것 같네요 제가 좋은 직장은 못 가도 취업시기는 다른 남자들에 비해 빨라서 취업난을 제대로 체감 못 했지만 주변이 좀 생각보다 늦게 취업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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