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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8 12:38
NBA 기준으로
보스턴 셀틱스-전통의 명문, 암흑기가 있었지만 그 후 빅3 우승-리툴링하면서 강팀까지 올라온 팀입니다. 이 팀의 장점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프랜차이즈에게 너무 많은 애정을 주고 있다가 배신당합니다. 프론트가 강팀을 만들기에는 좋지만 프랜차이즈 대우를 안해주고 그냥 휙휙 트레이드해버려서.. 선수에 정들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슬프죠. 그리고 지역팬들이 뉴욕이나 LA만큼은 아니더라도 좀 극성이고 백인 선수 상당히 좋아합니다. 어느 지역이든 안그런데가 있냐만은 보스턴은 좀 느껴지는게 다르달까요. 그러나 누가 나오든 역사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는 팀입니다. 화려한 역사의 전통의 명문, 대학농구같은 짜임새와 허슬이 멋진 보스턴셀틱스입니다. 골스- 여기도 전통있긴 하지만 no1 전통인 보스턴은 못따라갑니다. 다만 이 팀은 역사적으로 공격적인 농구 기조가 있습니다. 암흑기에도 재밌는 농구를 하던 팀입니다. 화면에서만 봐도 홈팬들도 열광적이고 현재 최강팀 레벨이기에 성적으로 속쓰릴일도 없고 우승의 기쁨을 시작부터 맛볼 가능성이 크다는건 어마어마한 이점입니다. 단점은 이 팀은 지금 샐러리가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즉, 이번 시즌 이후로 다음시즌에 이 팀에서 누가 나가게 될지 모릅니다. 아마 이 팀은 내년에 최소한 벤치가 비던가 아예 팀이 터지던가 할 겁니다. 최전성기에서 본다는건 앞으로 그 시절에 비교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현존 최강팀, 자비없는 3점소나기로 순식간에 20점을 벌려나가는 화끈한 공격력의 골드스테이트 워리어스입니다. 그리고 MLB는 샌프/보스턴 모두 전통있고 언제든 강호라인에서 왔다갔다 하는 팀이니 좋은 지역 두군데네요.
17/01/08 13:47
보스톤 지역이 4대스포츠 전체로 봐도 죄다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입니다.
셀틱스, 레드삭스는 말할거도 없고 NFL 패츠도 2000년대 최고 팀입니다. NHL 브루인스도 엄청 나고요... 보스톤은 도시는 그냥저냥 크기인데 그 주위 광역권이 꽤나 크긴 합니다만 뉴욕이나 시카고 같은 대도시권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단점은 팬덤이 아주 극성 맞기로 유명해서 팀들이 안티팬들이 꽤나 많죠. 근데 그 팬덤 업그레이드 버젼이 필라지역이라서..... 필라델피아 프랜차이즈는 인기들은 좋은데 성적으로 다들 안좋은쪽으로.... 골스야 이제 구장도 옮기고 (기존 오클랜드 지역이 우범지대로 악명이 높아서 바로 옆에 있는 구장 쓰고 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랑 NFL 레이더스 팀도 연고지 아예 멀리 옮길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죠) 지금이야 리그 최강팀이지만 한동안은 꽤나 오랫동안 침체기가 길었던 답이 안나오는 팀 중에 하나 였습니다. 지금 전성기도 공격력으로 유명한팀인데 예전에 강호 였을때 RUN TMC라고 속공으로 아주 유명했죠. 그뒤로 꽤나 암흑기가 길긴 했지만요........ 암튼 기본적으로 속공 지향이고 그에 반해 셀틱스는 시대따라 변하긴 하지만 팀에서 크게 이어온 성향 자체가 수비죠. 셀틱스 반대성향이 레이커스고...... 근데 팀 가치로만 보면 솔직히 NBA에서 셀틱스에 견줄만한 팀은 레이커스 밖에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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