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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4 16:55
원룸 크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냥 마트에서 파는 컵캔들로도 충분했습니다.
가격도 얼마 안하고요, 향은 취향따라서 고르시면 됩니다.
17/01/04 17:08
저도 같은 목적으로 디퓨저 사서 놓았는데 기대보다 향이 미치는 범위가 너무 좁아서... 집에 들어왔을 때 바깥이랑 향이 다른 걸 느끼고 싶다면 디퓨저는 비추하고 싶네요. 전 책상 위에 놓았는데 책상에 앉았을 때 한정으로 그것도 가끔 느끼는 정도였어요.
17/01/04 17:28
헉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댓글을... 감사합니다! 원룸 5~6평입니다. 양키캔들이 독하군요. 죄송하지만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향초가 있을까요?
17/01/04 17:30
위에서 말씀드린 컵캔들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 정도 원룸에 살았는데, 4시간 정도짜리 컵캔들로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음... 다른 분들 댓글을 보니, 향을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한 것 같네요. 판매점에 가셔서 직접 확인해보시고, 소량 구매하셔서 시험해보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17/01/04 17:25
되도록이면 직접 맡아보세요. 보통 직접 맡아본 향보다 태우면 더 쎄게 납니다.
저는 안군님과 반대로 양키캔들 독하다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크크크 결론은 사람마다 다르니 한번 맡아보세요~
17/01/04 17:25
디퓨저도 종류마다 다른데, 그 향을 발하는 막대기?가 몇개냐에 따라 다른거 같고,
보통 원룸 방 하나 커버하기는 좀 어렵더라구요, 사서 맨 처음이 아니면 저는 석고방향제에 오일 떨어뜨리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써본것중에는 이게 제일 냄새가 잘 퍼지는 것 같더라구요, 외출시에 몇방울 떨어뜨려놓고 들어오면 냄새 퍼져있고... 양키캔들은 향초 피웠을 때보다, 오히려 그냥 뚜껑 열어놨을때 향이 더 쎈 느낌이고..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피울때 그을음 생기거나 이런거가 너무 신경쓰이긴 했습니다-! (심지 관리 한다고 하는데, 외풍이 있는지 촛불이 흔들리면서.. 생기더라구요, )
17/01/04 17:31
저도 그을음이나 연기? 그런 것들이 신경쓰여서 디퓨저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다들 비추하셔서...향기로운 남자가 되기가 어렵네요...흐흐흐
17/01/04 18:27
이건 자동 디퓨저가 진리인데.... 혹시 "원룸"이 분리형이 아니시면 시간 간격마다 칙칙 거리는거 좀 짜증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향은 모든 향을 다 지워줍니다(관리가 잘된 화장실을 가시면.... 화장실 특유의 향이 안나는 이유가 보통 자동디퓨저가 설치되어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정 그것도 싫으시면... 다우니에 세탁용 향수인 아로마 쥬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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