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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8 20:33
한식이라는 분류가 지나치게 넓어서 한식이 어떻다. 라고 딱 이야기하긴 어려운데, 우리가 지금 일상적으로 즐기는 한식은 건강식과 거리가 좀 있는 건 사실이죠. 뭐 어떻게 먹으면 건강식이 된다라는 말도 있는 데 이건 모든 음식 종류가 다 해당되는 이야기고... 패스트푸드인 햄버거도 콜라 감자튀김 빼고 채소 고기 많이 넣음 건강식이 되는 것 처럼요.
16/12/18 20:33
나트륨 많은 걸 제외하면, 한식정찬은 영양적으로 균형 잡혀 있는 식단이라는 평을 듣습니다.
나트륨 많은 단점 하나가 좀 크게 와닿아서 그렇지..
16/12/18 20:35
http://m.blog.naver.com/dcoachd/220882737694
http://m.blog.naver.com/dcoachd/220886928774 질문하신 거에 딱 맞는 답변은 아닌 거 같지만 도움이 될 만한 글인 듯 합니다.
16/12/18 20:49
뭐 짠건 사실 외국음식들이 더짠데
어쨋든 실질적으로 나트륨섭취가 더 많은건 사실이니까요 뭐 반찬양을 줄이면된다 국물을 안먹으면된다 하지만 이거 실제로 지키고 사는 한국인 별로 없잔아요.
16/12/18 22:46
외국 음식들도 많이 짭니다.
저도 한식이 짜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외국음식들도 비슷비슷하게 짜더라고요.. 뭐 프랑스하고 일본밖에 모르지만..
16/12/19 01:25
몸에 좋다는 소리나 안좋다는 소리나 다 거짓말 같아요. 애초에 전통음식 종류는 특히 서민식단은 건강에 특별히 안좋기가 힘들죠. 나트륨 섭취도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많이 마시면 먹는게 오히려 건강한 식단이고 칼륨을 많이 먹으면(된장에 있음 특히 재래된장) 어느정도 배출이 되는데... '현대인의 생활방식에는 맞지 않다'라고 할수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6/12/19 05:59
독일 사는데 엄청 짜고 달아요. 출장 가봤던 미국, 캐나다, 일본, 멕시코 등도 만만치 않게 짜고 단 음식 많습니다. 결국 채식주의로 먹지 않는 한 대부분 나라 음식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한식이 제일 다양하고 맛있어서 늘 그립네요.
16/12/19 10:38
비만율성인병 비율생각하면 서구식이 한국식보다 건강상으로 특별히 나이보이진 않네요.
동아시아권 쌀먹는 국가 사람들이 날씬한사람도 많고 건강한 편입니다. 제 생각엔 현재 탄수화물과 나트륨에 대한 공격은 뭔가 번지수를 잘못잡은게 아닌가 싶네요. 중요한건 좀 더 다른데 있는걸로 느껴집니다.
16/12/19 11:02
한국 가정식은 다른 국가의 가정식보다 짜다(x) 나트륨 함유량이 많다(O)
짜다고 나트륨 많은 게 아니고 안 짜다고 나트륨 없는 게 아닙니다. 피자가 아무리 짜 봐야 싱거운 잔치국수보다 나트륨 적죠.
16/12/21 14:13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늦게 댓글달아서 죄송합니다.)
한식이 특별히 건강식이라고 할 건 아니다. + 한식이 특별히 몸에 나쁜지는 [아직 판단보류] . 개인적으로, 이정도 선에서 받아드렸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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