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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03:09
군대문화 생각하시면 99퍼센트는 일치한다고 보심 됩니다. (2)
예를들어 1. 대부분이 B안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윗사람이 A가 괜찮다고 하면 A로 해야함 2. 대리 달기 전까지 발언권 없음 (일적이나 개선사항 모든 자기생각) 발언권 있다해도 만약 말했다가 앞에서는 아 그렇게생각하구나~ 하고 오히려 찍힘. 3. 이 놈이 마음에 안드는데 일적으로는 못까니깐 쓸 때 없는걸로 갈굼 (군대 그이상) 예시로 밥 같이먹는데 왜이리 천천히 먹느냐 빨리먹느냐 담배를 왜이리 빨리 피냐 청소가 왜이리 엉망이냐 (책상에 볼펜 굴러다닌다고) 등등 겪어봤네요. 역으로 생각하면 군대가 자기 체질이거나 자기발언보다 말없이 듣고 시키는것만 딱딱 좋아하시고 충성충성충성^^7 하시는 분들은 잘 맞을 수 있습니다.
16/12/14 08:15
보수적이라는게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이 있는데 부정적 측면만 답변이 있어서 답변 드리면,
일반적으로 리스크를 싫어합니다. 새로운 기술이라든지 시스템을 적용시키려면 한참 걸리죠. 큰 성공은 없겠지만 큰 실패도 없습니다. 보수라는게 젊은 사람들 하고는 잘 안 맞는게 사실이죠. 상사와의 의견 충돌에서는 부하직원이 자신의 의견이 옳음을 증명해야합니다. 상사가 경험과 지식이 더 많다는 암묵적인 이유로 서로 증명을 못하면 상사 의견대로 따라야죠. 부하직원이 명백하게 옳다는 것을 증명하면 부하직원의 의견대로 가기도 합니다. 어짜피 서로의 목적은 같을 테니까요..
16/12/14 10:09
회사마다 다른가 보네요. 적어도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그게 통합니다.
잘못하면 수백에서 수억까지 손해를 볼 수 있는 길을 고집 때문에 주장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16/12/14 08:49
일반적인 상명하복의 문화가 팽배한 회사죠
밑에서 의견을 내긴 할수 있긴하지만 찍혀서 회사생활이 쉽지 않아지죠... 그냥 위의 의견을 따를수 있는 분들은 평범하게 다닐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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