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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7 15:10
저는 무과금 유저라 정규전만 하는데 그냥 다 갈았...습니다.
덕분에 위의 요그사론님과 다르게 모험모드 영웅모드 깨는데 개고생 좀 했네요.
16/12/07 15:49
솔직히 기억이 잘...안나고요. 흐흐. 그냥 막 들이댄 기억이 납니다.
기본적으로는 하스인벤, 영웅모드 검색해서 최대한 비슷한 유형으로 깨는 방법과 그게 야생전 카드를 이용할 경우(가령 카라잔 맨 마지막 퀘는 켈투자드 있으면 나름 쉽게 깨는데 전 없었네요) 나름 진지하게 고민 좀 해서 깨는 법, 그리고 맨날 들이대다가 운좋게 깨는 법 이런 식으로 극복했네요. 몇가지 기억나는건, 식기골렘은 싸이클 전사덱처럼 굴리면서, 그 하수민마다 세우는 도발벽 카드와 방제작 연계해서 방어도 올리면서 버티는 형식으로 굴렸고요, 카라잔 맨 마지막 퀘는 도저히 방법이 없어보여서 그냥 말리드루로 돌리다가 모르고 첫페이즈를 빠르게 끝내버렸는데, 그 뒤에 요그로 우연하게 캐리하고, 그 뒤에 말리+휘둘 콤보로 또 캐리하고, 그 뒤에 거인둘둘에 도발벽 세워서 말도 안되는 운으로 깼네요. 이때 피가 1남았...크크. 대부분 이런 식으로 깼습니다.
16/12/07 15:11
진작갈았죠... 난투나 모험모드에 쓴다고 하는데 야생카드없어도 다됩니다. 야생전 하시는분이나 소장용으로 모으시는분아니면 걍 갈아버리세요
16/12/07 15:32
전 무조건 갈아버리는데, 내년 4월이 빨리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핫하디 핫한 브란 같은 전설들도 지금 돌리는 덱엔 안 들어가서...마음 놓고 갈고 싶습니다^^;
16/12/07 15:43
음... 갈갈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영웅모드 안 하고 소과금 유저라 가루 부족에 시달려서 갈갈을 고민해 봐야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6/12/07 16:06
당장 만들어야겠다 싶은거 없으면 갈 이유가 없지요.
북미랑 유럽에서 무과금으로 하는데 야생카드도 놔둿고 황금밀하우스 이런것도 굳이 안갈아도 지갑덱 아니면 다 굴릴만해서 놔두고있습니다.
16/12/07 16:54
난투때문에 좋은 카드는 남겨둡니다. 특히 박붐같은거는...
근데 제가 원래 싼덱밖에 안해서 그런것도 있는듯하네요 방밀같은거 좋아했으면 다 갈았을 듯
16/12/07 16:57
고대신 나올때쯤 모험모드 포함해서 하나도 남김없이 다 갈았습니다. 오리지널을 제외하고 컨셉덱에 못들어갈 정도로 답이없는 정규 카드들도 싹 갈았습니다. 야생전은 어짜피 안하는거 카드깡 비용좀 줄이려고 갈았는데 그 뒤로 단 한번도 후회한적없네요
16/12/07 17:13
하나도 안갈았습니다. 가루가 부족하지도 않고, 일부카드가 오리지날팩에 편입될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라서요.
정규전을 타 카드게임에서 따온 개념인데 사전예고도 없이 했죠. 이런 전례를 봤을 때 오리지날팩이 현재 그대로 불변이라는 것도 믿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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