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24 19:13
어릴 때 부터? 시기가 확실하지 않은데...어렸을 때, 머리가 가려워서 슥슥 긁으면 딱지 같은게 떨어져 나왔습니다. 이게 뭐지 하면서 오, 근데 시원하다? 중독성 있는데? 슥슥 긁곤 했는데...여드름도 있었구요(두피 만이 아니라 그냥 얼굴에도 여드름이 많았음).
그러다가 지금은 99% 그런 증상이 없어졌는데요. 얼굴은 홍조, 여드름 자국으로 엉망이 되고 두피는 지금도 빨갛다는 말을 듣지만...샴푸는 항상 집에 있는 거, 즉 아무 거나 썼고, 병원을 다녀본 적도 없고...아마 식습관을 바꾼 게 이유지 않나 싶어요. 가혹하다 싶을 만큼 변화를 줬는데, 이건 제가 대학교 생활을 거의 혼자 했고, 지금도 백수(크흑...)라서 수월하게 식단을 조절할 수 있었던 덕이겠지만...조금만 새벽에 늦게 자도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는 걸 보면 아마 두피도 마찬가지일테고, 결국 수면 시간도 중요하다는...아주 뻔한 말이 제가 내린 결론이였네요^^; 샴푸는 일정선을 유지해주긴 하지만 샴푸만으로 어떤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운 거 같아요. 아, 질게 댓글에도 자주 나오는 세보레아 샴푸는 그래도 좀 궁금해요. 정말 좋다는대... 제가 최근에 미용실에서 들은 말은, 고객 님 두피가 너무 빨갛다, 이런 정도는 샴푸 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주일에 두 번 장도 두피용 샴푸(그냥 스아아아악 시원하기만 한 쿨링 샴푸 말고)를 써라...였습니다. 제품 이름을 물어보자 물어보자...하면서 매번 까먹네요--;
16/11/24 19:31
아, 관리 방법은
하루에 1~2회 머리를 감고 바짝! 말린다, 머리를 감을 때는 구석구석 살살 부드럽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말끔하게 씻어낸다...그리고 목 위로는 손을 대지 않는다, 정도만 지키고 있네요.
16/11/25 20:53
그낭 사람들 다 아는 거죠 뭐^^; 담백하게, 기름기 많은 건 안 먹고 탄산도 안 먹고 술, 담배 안 하고...치킨 같은 음식이 대표적인데, 자주 안 먹는다는 게 아니라 아예 안 먹었습니다. 한 달? 정도 전 부턴 고기는 닭고기(껍질은 찝찝해서 안 먹고)만 조금씩 먹고 다른 육류를 끊었구요. 커피나 아이스크림 같은 기호 식품도 일절 먹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이 넌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냐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포드맵 피라미드에 나와있는 음식은 되도록 먹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사과는 절대 안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