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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24 14:17:29
Name 탄야
Subject [질문] 쇼생크탈출처럼 또 봐도 재밌는 영화는 이유가 뭘까요
개인적으로는 '쇼생크탈출'은 몇번을 봐도 재밌더라구요
굳이 찾아서 보지 않고 채널돌리다가 얻어 걸리면
내용을 뻔히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재밌단 말이죠..

매번 채널 돌리다가 보기만해서 쇼생크 탈출의 앞부분을
제대로 본 건 2009년쯤이었습니다.;;

어떤 영화는 아무리 재밌게봐도 두세번 보면 질리는데
이영화는 왜 이럴까요? 저만 그런 것 같진 않더라구요

반복적으로 봐도 안질리는 영화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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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4 14:23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는 스타쉽트루퍼스1, 타짜1, 신세계 등이 있습니다.
자고 싶은데 잘 수가 없어 ㅠ
16/11/24 14:28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쉽트루퍼스 좋아합니다. 타짜는 그냥 그랬던거 같고..
신세계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아껴두고 있습니다.?
16/11/24 14:45
수정 아이콘
타짜는 크게 재밌다기보다는 그 분위기가 좋았던거 같네요.
그나저나 신세계 아직 안본 눈, 뇌 삽니다. 제시요?
뽕뽕이
16/11/24 18:14
수정 아이콘
신세계를 집에서 처음본게 너무나 후회스럽네요.
이젠 대사까지 외울정도로 봤지만....
덴드로븀
16/11/24 14:23
수정 아이콘
개인취향이 워낙 다른거라 크크크크
전 백투더퓨처요~ 3빼고 1/2 만.
살려야한다
16/11/24 14:25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테이큰? 이 경우는 장면 자체가 주는 통쾌함이 질리지 않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John Snow
16/11/24 14:25
수정 아이콘
지금 11월 내내 타짜 주 2회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도.
비트쪼개기
16/11/24 14:27
수정 아이콘
쇼생크탈출...봐도봐도 안질리는 영화죠
Paul Pogba
16/11/24 14:30
수정 아이콘
마스터피스죠
ADVISORY
16/11/24 14:42
수정 아이콘
제 인생 영화 쇼생크 탈출~~ 안질리는 이유는 역시 재미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크크
미카미유아
16/11/24 14:53
수정 아이콘
아저씨도 마찬가지죠 중반이후부터는 몇번을 봐도 안 질리는것 같아요
16/11/24 14:56
수정 아이콘
영화의 전체 내용도 훌륭하지만 각 장면별로 묘사되는 상황과 인물들의 특성이 워낙 훌륭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 혹시나 모를 스포 방지를 위해 특정 단어는 **로 처리하겠습니다.

1. 건물 옥상 신(앤디가 악덕 간수의 ****을 해결해주고 다른 죄수들에게 **을 **)
2. 교도소장과 앤디의 첫 만남
3. 장기복역자였던 브룩스의 출소 후 이야기 (천장에 새긴 그 문장은 평생 잊히지 않을거 같네요.)

그래도 역시 백미는 마지막 레드의 나레이션과 폭풍 **씬!!!
16/11/24 15:18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이 왜이리 엄하게 읽힐까요 크크크크크
16/11/25 04:11
수정 아이콘
마지막 앤디의 XX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remember, red. XX is XX XXX. maybe best of XXX....
바부야마
16/11/24 15:25
수정 아이콘
디테일 때문인 것 같아요. 소품 하나하나 사건 하나하나 인물 하나하나가 다 매력적
영원한우방
16/11/24 15:27
수정 아이콘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전 인상적인 장면이 많을 수록 그렇더라구요. 죄수들이 옥상에서 맥주 마시는 장면, 교도소에 오페라가 울려퍼질 때, 사회에 적응하지 못 하는 브루스, 교도소장과 성경으로 만들어지는 이야기 등등...엔딩도 훌륭하구요. 오늘 다시 봐야징
응큼중년
16/11/24 15:34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
최근 극장에서 다시 보니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녹색문
16/11/24 15:33
수정 아이콘
전 아메리칸 뷰티, 아메리칸 싸이코 심심하면 돌려보곤 합니다.
16/11/24 15:38
수정 아이콘
어디서부터 봐도 몰입이 쉽고 이해가 쉬운 영화들이 그런거같아요.
거침없는삽질
16/11/24 15:41
수정 아이콘
더락...
보면 볼수록 숀코넬리옹이 007이라고 믿게 만들어 줍니다.
16/11/24 16:01
수정 아이콘
쇼생크탈출의 맥주씬을 보면 그날은 무조건 병맥을 하나 마셔줘야합니다.

많은 영화관련 사이트에서 평가점수 1위가 쇼생크탈출인 건 다 이유가 있어서겠죠.

부족한 것을 찾을 수가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폭력적이든 성적이든 자극적인 씬이 없이 담백하다는 것도 재관람시의 피로도를 줄여줘서 자주 봐도 질리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덴나우
16/11/24 16:02
수정 아이콘
케이블에서 자주 해주지만 매번 보게 되는 영화가 전 쇼생크 탈출, 테이큰, 아저씨, 음란서생입니다
도라귀염
16/11/24 16:16
수정 아이콘
전 말죽거리잔혹사가 그렇네요 클래식하고
신중함
16/11/24 16:20
수정 아이콘
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요.
16/11/24 16:32
수정 아이콘
백투더퓨처 시리즈!!
16/11/24 17:34
수정 아이콘
스타쉽 트루퍼스요.
어제내린비
16/11/24 17:51
수정 아이콘
백투더 퓨쳐 시리즈, 매트릭스1 이요.
16/11/24 20:20
수정 아이콘
전 아마겟돈요 크크
YORDLE ONE
16/11/25 14:05
수정 아이콘
저는..포레스트 검프가.. 헤헤
겨울삼각형
16/11/25 14:22
수정 아이콘
명작이라서요.

얼마전 캐치미 이프유캔 봤는데.. 중간에 못끝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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