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21 19:49
이 부분은 우리사주를 어떻게 배정하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공모하면서 우리사주 배정인 경우는 공모가와 동일하고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16/11/21 19:37
자사주식을 직원에게 나눠주는 것 자체에 법인세 혜택도 있고 기업이 받아갈 수 있는 여러 혜택이 걸려있기 때문에 오를 것 같아도 직원에게 나눠주는 회사 꽤 있습니다
16/11/21 19:38
최근 IPO 한 주식들의 가치가 다소 성공적이지는 못했어요.
물론 그건 공모가 기준이기는 한데, 보통 공모가 기준 보다 싸게 풀테니 판매 제한 기간이 진짜 말도 안되게 길지만 않다면 사는게 이득이긴 합니다.
16/11/21 19:39
일단 앵간히 후진 주식이 아니면 IPO 시에는 끼는 게 이득인데, 회사 내부에서 배반당한 경험이 있다고 하니 저도 좀 망설여지네요
다만 별로 애사심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돈이 생길뿐...
16/11/21 19:47
닉네임에서 신뢰도가 올라가네요 덜덜
배반까진 아니고, 200만원 상여금 준다고 하다가 100만원 주고 뭐 이런 느낌이에요 ;; 아무튼 돈은 감사할일이죠 하하 ;;
16/11/21 19:45
우리사주를 어떤 가격으로 제시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IPO에서 일부를 우리사주로 배정하는 형태라면 일반공모랑 같은 가격으로 매입해야 하기때문에 추가적으로 회사에서 지원조건을 어떻게 제시하냐에 따라서 판단해볼 일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무이자대출 or 일부 금액 지원 등... 우리사주는 다만 보호예수기간이 1년이 있으므로 1년 후 주가는 알 수 없지요. 결국, 1년후부터 실현가능한 주식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16/11/21 19:45
어떤 업인지는 모르겠으나, 보통은 주식 등록 이후 주가가 크게 뜁니다.
주식 등록 시점에 경기가 안좋거나 업체의 미래가 불분명하다고 보여지면,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고꾸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들고 있는 사람들 즉 경영자 입장에서는 기업공개 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도록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되기 때문에, 경영자에게 뒤통수 맞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한 배를 탔다고나 할까요. 만약에 회사 경영상태가 불안정하거나, 미래가치가 크게 잡히지 않거나, 주식 경험이 많은 내부인 입에서 "주식 별로 안 뛸 거 같은데" 라는 식의 말이 나온 상황이라면 우리사주를 하지 않는 쪽을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해서 나쁠 건 없어 보입니다.
16/11/21 19:47
case by case이긴 한데 우리사주는 보통은 회사가 직원한테 주는 혜택이긴 합니다만, 회사가 나쁜마음을 먹었을때 직원을 이용해 먹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스톡 옵션과 다르게 바로 현금을 내고 주식을 사야 하니깐요.
저는 사주를 받고 2백만원 정도 이익을 본적이 있고 제 지인은 회사가 증자 하면서 사주를 강매해서 사게 됬는데 그 후 얼마 뒤 회사가 폐업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좀 악질적인 회사죠. 회사가 강매하는 분위기가 있으면 사지 말라고 말하고 싶고 그게 아니라 선택권이 있고 회사에 대한 어느정도 믿음이 있으면 투자하는것 자체는 나쁜건 아닙니다. 현재 가격보다 좋은 가격으로 주게 되니깐요
16/11/21 20:00
제가 지금까지 우리 사주를 2번 받아 봤는데 첫 번째는 공모가 대비 최대 4~5배 정도 올랐구요. 두 번째는 공모가 대비 반토막이 났습니다.
회사 가치 대비 공모가가 얼마나 현실적이냐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주식장 분위기도 중요하지요. 참고로 아마 저 같으면 할 것 같습니다.
16/11/21 20:04
IPO시 우리사주조합에 주식 배정하는건 자본시장법상 의무사항이기때문에
의도에 대해서는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문제는 해볼까 말까인데... 올해 IPO 한 기업들을 보면 많이 오른기업은 공모가 대비 2배 가까이 오른곳도 있고 많이 빠진기업은 공모가 대비 30~40% 빠진 곳도 있습니다. 보호예수가 보통 1년 정도 적용되지만 절대 케바케 입니다. 1년뒤에 다니시는 회사의 성장성을 토대로 직장동료분들(특히 재무부서)과 이야기 나눠보시면 어느정도 판단을 하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6/11/21 20:06
본인의 선택입니다.
최근 IPO한 주식들이 맥을 못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판단하여 최대한 보수적으로 (무조건 하라는 조언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에서 무조건이란건 없습니다.) 하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놔두면 언제가는 올라갈꺼야! 하고 실제로 올라가면 좋겠지만 그 기간동안의 심리적인 데미지와 일상생활의 장애 (공모가 아래로 갔다 오는경우) 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당연히 만기가 있는 금액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16/11/21 22:44
작년에 들어갔는데, 시초가가 높다 싶더니만.....
한때는 시초가보다 1.5배 가까이 뛰긴 했었는데 보호예수가 끝날때쯤해서 거의 본전까지 내려왔다가....요즘은 시초가 근처에서 왔다갔다하고 있어서 못팔고있네요....어차피 우리사주로 소득공제받은것도 있어서 올해까지는놔두려고 하고있습니다. 보통 우리사주는 오르는 편이긴 한데, 최근 몇년은 떨어진 것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