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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1 02:39
무난하신것 같습니다.
2일차 교토일정이 오사카에서 출발하시는거라면 조금 타이트할수 있을 것 같네요. 제 기억에 금각사와 청수사는 거의 대각선으로 반대였던거 같아서요. 사실 반대여도 엄청나게 멀지는 않지만...참고하세요. 만약 다시 오사카로 돌아오시는 것 까지라면 적당과 타이트 사이일 것 같습니다.
16/11/21 11:56
금각사와 청수사가 정반대 방향이었군요...제가 초보라서 잘 몰랐습니다ㅠ
아무래도 금각사는 빼야할 것 같네요...흐 혹시 우리나라에서 일본 교통 패스 사기에 추천해주실만한 사이트 있으실까요?
16/11/23 13:48
댓글을 지금 확인했네요. 저는 출발하기전에 한국에서 구매가능한걸 소셜커머스에서 구매 후 인천공항으로가서 수령했습니다.
우편으로 받는 것도 원래는 가능하지만 지금은 불가능 하실 듯 하고, 가능하시다면 한국에서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16/11/21 12:04
많은 분들께서 여우신사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동선상으로도 여우신사가 더 적합할 거 같습니다. ^^ 알아보고 수정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16/11/21 03:23
오사카&교토는 처음이신가요? 전체적으로 널널하네요. 부모님과 가시는거니 널널한 게 괜찮은 거 같아요.
태연해님 말씀처럼 금각사 청수사는 약간 거리가 있고요 청수사는 살짝 오르막길입니다. 철학의 길은 예전에 가보셔서 가시는 건가요? 은각사 가시는 거 아니면 굳이 철학의 길만 따로 갈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조용한 주택가 거리의 매력이 있긴 합니다만...끝까지 걸어갈 정도로 볼게 있진 않습니다. 청수사에서도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뭐 버스타면 금방이긴 합니다만... 철학의길 가신다면 밤에 기온거리 지나서 카와라마치역에서 오사카로 돌아오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철학의길 보다는 밤의 기온 주변이 더 좋았네요. 카모강 좌우로 완전 다른 도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2일차는 아라시야마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내는지에 따라 널널할 수도 대충 딱 맞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아라시야마에서 교토쪽 갈때는 버스 1일 승차권 사용이 안 되더군요. 요금추가가 있었던가 그랬던 거 같습니다. 기사 말을 제대로 못 알아 먹어서;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좀 더 타이트 하지만 비슷하게 짜면서 오사카>아라시야마>닌나지,료안지>금각사 로 시작했었거든요.
16/11/21 12:05
일본 자체가 처음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모시고 가다보니 널널하게 잡았어요..흐
금각사는 빼는걸 고려중이고 청수사는 단풍을 보기 위함과 산넨&니넨자카 구경을 위해서 꼭 가보려고 합니다. 철학의 길은 책으로 봤을 때 괜찮아 보여서 넣을까 했는데...아무래도 힘들듯 하네요.. 상세하게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16/11/21 07:50
금각사는 거리상 비추천하고 싶네요. 여우신사(후시미이나리)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 교토에서 몇 안되게 좋아하는 장소였어요.
전 교토를 세번 가서도 다 별로였었거든요. (특히 중국 다녀오고 나서 바로 갔을땐.-_-;) 저라면 산타마리아호 대신 난코 포트 전철 타고 주변에 내려서 다녀 볼 것 같아요. 항구 근처를 직접 누벼야 더 재미가 있는 것 같거든요. 아쿠아리움은 어떤가요? 아이 및 어르신과 함께 갔는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16/11/21 09:09
교토는 동부/서부 나눠서 어디 한쪽만 보는걸 추천합니다.
금각사와 청수사면 교토 동부 서부의 거의 끝에서 끝이라서 그 사이를 가는데 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일본 버스는 엄청 천천히 움직이고 요즘은 또 최고 성수기 시즌이라 버스 타는 사람도 많을거로 예상되고 교통량도 엄청날겁니다..
16/11/21 12:13
금각사는 버리는 쪽으로 해야겠습니다...흐
성수기라 사람 많을게 좀 걱정이긴 하네요. 그래도 단풍 절정 시기니까 기대가 큽니다...^^ 혹시 일본 패스 구매하기에 좋은 사이트 알고 계시나요?
16/11/21 09:15
후시이미나리 저 같은 경우는 그냥 그랬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끝까지 올라갈만한 거리도 아니구요.
청수사 근처에 불상 1000개인가? 있는 절이 있는데 거기는 아담하면서 신기하고 괜찮았습니다. 맞은편에 박물관도 있고(가보진 않았지만)... 혹시 가시게 되면 저희는 젊으니 걸어다니긴 했는데 부모님이 계시다면 꼭 버스 타시기를...
16/11/21 12:14
네 꼭 버스 타야죠...^^
청수사 근처 불상 1000개는 처음 들어보는 얘기네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16/11/21 09:18
2일차 좀 빡빡해보이네요. 작년 이맘때 장모님 모시고 교토갔는데요. 교토 인근 료칸에서 숙박하고 9시쯤 아라시야마 도착했는데도 아라시야마, 점심식사, 청수사 찍고 교토역 가니까 6시쯤 되었습니다. 지금 단풍 피크라서 중국관광객들 어마머마 할 겁니다. 도롯코나 란덴, 버스타기도 힘드실 거에요. 윗 분들 말씀처럼 금각사는 생략하고 시간남으면 청수사 근처 거리나 좀 더 구경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16/11/21 12:15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하네요...ㅠ
아라시야마, 청수사(산넨&니넨포함)는 꼭 포함하고 싶고 많은 분들께서 추천하시는 여우신사도 고려중이거든요. 이 세 곳 정도는 괜찮을지...ㅠ
16/11/21 12:11
패스권은 다 적당해 보이네요 일정은..어떤 스타일이냐에 따라 다르지만요 지난주에 갔다왔는데 거의 비슷한 패스권 쓴듯요 대신 전 공항에서 전철이 아니라 리무진을 이용하고 왕복으로했어요 !! 아마 패스권사려면 공항에서도 살수 있는데 줄이 길어서 거의 40~50분 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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