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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1 00:25
사견입니다만...
정장 입을 일이 없는 직업이시면 (저도 그렇습니다) 그냥 저렴한거 사시고 아낀 돈으로 시계나 갖고 싶으신 다른거에 보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요즘엔 결혼식도, 명절도 정장보다는 좀 세미하게 입는터라 정장 입을 일이 정말 없습니다 전 결혼 후 12년 동안 두어번 입은거 같에요 문제는 어쩌다가 입으니까 오래된 정장이 정말 안 어울립니다 왜 드라마 같은데서 농촌의 아저씨가 입은 구수한 스타일있죠? 딱 그렇더라구요 ;;
16/11/11 00:37
으음 저와 제 남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혹시 표준체형에 어긋나시면(여러가지 의미로...몸이 좋으시거나 덩치에 비해 팔뚝이 굵은데 길이는 짧다든지...=_=) 맞춤도 추천드려요. 일단 한두번 입더라도 정장은 몸에 딱 맞아야 예쁜데 맞춤이라고 일반 브랜드에 비해 막 비싸고 그렇진 않았어요. 그래서 윗분 말씀처럼 적당한 거 맞추고 남는 돈으로 시계에 보태고 나서 무척 뿌듯해 하더라구요. 몸에도 잘 맞으니까 체형을 유지해보겠다고 나름 노력하기도 하구요 흐흐
16/11/11 02:15
생각보다 본인 몸매에 맞는 정장 찾기가 쉬운일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원단이 어느정도 기본은 한다고 봤을때 나머지는 핏이라고 보는지라 맞춤정장추천드립니다. 굳이 비싼거 안사셔도 됩니다. 그냥 제일모직 원단 안비싼걸로 맞춰도 충분합니다.
색깔은 다크네이비 계열에서 파란색이 어느정도 보이는옷이 가장 세련되보이고 무난합니다. 근처 맞춤정장 잘하시는곳 검색하셔서 가시는걸 추천드려봅니다.
16/11/11 02:22
그냥 솔타시가서 대충 고르면 100짜리 살수 있고요 정통 정장은 아니긴 합니다 빨질레리 같은데 가서 최고급원단으로 마추면 100이면 얼추 비슷하게 나오겠네요
16/11/11 12:04
전 결혼식엔 빌렸고 뚱뚱해서 살을 빼고 맞췄습니다.
정장 나오는 사이에 더 빼서 다시 수선....했지만 개인적으론 맞춤입어보니 그냥 사이즈대로 나오는 정장은 안입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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