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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5 23:33
1/2/3번은 차치하고 패르바티패틸님의 의사가 더 중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마음에 있으면 대쉬 한번 해보고,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거지요. 대쉬를 하는 과정에서 잘 되면 사귀는거고 분명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1/2/3번중 어떤것이 그녀의 마음인지 알고싶다는건 이 "손해"를 보고싶지 않다는 거겠죠... 각설하고...위 보기 3개중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2번을 고르고 싶네요. 호감이 있는데 이성적 호감보다는 동료로서의 호감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영화보는 약속을 미룬것도 약간은 선을 그은게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들고요. 상황이 이러하니, 글쓴이께서는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대쉬를 해보거나, 손해를 보지 않겠다면 여기서 자매님과의 관계를 적당히 정리하거나요.
16/11/05 23:35
적어주신 건, 특히 4번째 문단이 사실이면 2.5번 정도는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일단 제 판단으론 최소한의 이성적 호감이 없으면 저렇게 못할 것 같네요.
근데 조금만 더 시간 끌리면 그냥 좋은 오빠동생 사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16/11/05 23:36
제 느낌은 1.5입니다. 일적인 필요 이외에 먼저 연락을 하기 시작해야 2정도인 것 같고, 2인 상태에서 서로 매일매일 연락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3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영화를 보고나면 이후부터는 2로 갈 확률이 매우 높아지겠죠.
16/11/06 08:51
2번에서 3번 사이 정도 같은데.. 그래도 개인적으로 운만 잘 띄우면 급진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만남은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잖아요?? 아무리 일적으로 사무적으로 만나는거여도 얼마든지 기회는 있지요 실제로도 그렇게 만나는 커플이 많고요 저희는 조금 그렇게 만남..
16/11/06 10:05
그냥 일적으로 알게된 좋은 지인 이상은 아니네요.
윗 댓글에도 적어주셨지만 중요한건 바틸님 마음이 젤 중요하죠. 호감이 있으면 접근해보시고 아님..뭐 마는거죠. 그런데 제가 읽은 바로는 그냥 이성적 호감은 없는 관계네요.
16/11/06 13:25
일단 글쓴분의 마음이 더 중요해보이구요... 글쓰신거에 기초해서 판단해보자면 1에 가까워 보입니다.
동료로 생각하면 주고 받는게 있어야 하는데(스터디를 같이 하거나, 연구를 같이 하거나, 서로 프로그램을 알려주거나)... 너무 받으려고만 하시는 것 같네요. 프로그램 사용법이 필요한 것은 그분의 사정이라... 일정이 님한테 맞춰줘야 할 것 같은데... 알려주는 일정이 그 분에게 맞춰져 있고, 그에 합당한 보수를 주는것도 아닌 것 같구요. 제가 대학원때 통계를 전공해서, 아는 지인들 논문 도와주는 것 때문에 이런저런 경험을 참 많이 했는데요... 적정한 선을 유지하시는게 좀 필요해보입니다.
16/11/06 14:05
상대여성분께서 글쓴이님께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다면...아무리 바빠도 주말저녁쯤은 짬은 낼수 있지 않나요? 시간 미루는건 좀 별로네요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철저히 기브앤테이크 관계를 유지하시는 게 좋아보이지만 글쓴이님이 여성분께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보시는게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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