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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1 09:02
착상혈이 나올 수는 있는데, 많은양이라면 착상혈이 아닐 확률이 높죠.
임신 극초기의 하혈은 무조건 위험입니다. 바로 병원 가보셔야죠.
16/11/01 09:04
임신 2주 때 착상혈이 나온다고 해서 저도 지금 검색으로 알았습니다. 지인이 딱 그정도 됐거든요. 착상혈은 많이 나오진 않는 걸까요?
16/11/01 09:41
의사가 아니니 확실친 않지만 상황 병원에 얘기하면 대기 없이 우선순위로 진료 해 주시더라구요
저희 경우에는 아기집 주변에 피가 고였었는데 한두달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쉬기만 했더니 무슨일 있었냐는듯 아무렇지도 않아졌습니다.
16/11/01 09:46
의알못이긴한데요
이런 경우 글쓰신 분께 전화해서 경과를 설명하고 있는 지인 당사자분도 이해가 잘 안되고 글쓰신 분도 인터넷에 글로 문의하는 것도 이해가 잘 안 되네요 그냥 바로 병원을 가셔야죠 전문의도 환자말만 듣고 진단하는게 아니고 의심되는 각종 검사를 한 후에 진단하는데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11/01 10:55
함부로 말하시네요. 병원가는 중에 당황해서 질문 올린 겁니다. 질문 올린 시각은 병원도 안열린 시각이구요. 병원가는중 질문게시판에 질문올린걸 왜 님 같은 분에게 엄근진한 질책을 들어야 합니까. 저는 질게에 올린 글에 굳이 이런 댓글을 다는 님이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님이 어려운 일 생겼을 때 똑같은 말 들어보세요.
(표현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11/01 11:40
이게 뭘 함부로 입니까
병원가는길이면 병원가시면 되죠. 병원보다 정확한 커뮤니티가 어딨나요....가벼운 질병도 아니고 이런건 병원가라고 댓글다는게 당연하죠. 그리고 병원가는중이라고 어디에 써있나요. 알수도 없게 써두시고 되려 화내시네요. 어려운 일이 생기면 병원에 가세요.
16/11/01 17:58
님은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어려운 일 생기면 꼭 질문 올리지 말고 병원가요. 권한도 없으면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님한테 그런일 닥칠 때나 알아서 하시라구요. 병원 열기도 전에 당황스럽고 걱정돼서 올린 글이라고 댓글이 안 보이시는 수준입니까. 님이 더 어이없는 건 목감기 걸렸다고 병원가기 전에 어떡해야되냐고 질문도 올리셨네요. 올리지 말고 바로 그시간 영업하는 병원 찾아가시지 그러셨어요. 남이 하는 질문은 하지말고 곧바로 병원가야되고 자기가 하는 질문은 해도 되는 질문입니까. 병원가기 전에 응급처치가 있는지 물어볼 수도 있는 일인데 님 같은 사람을 보면 참 어이가 없네요. 꼭 남에겐 엄격한 사람이 자기자신에겐 너무 관대하죠 님처럼요. 질게에서 질문글 보기 싫으면 님이 여길 오지 마세요. 안 말립니다. 가는길 안녕히 가세요.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11/01 11:40
다급하신거 같고 위급해보이시는거 같아 안타까움에 감정이 섞여 글을 남긴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면 안 되겠지만 혹여 다시 유사한 일이 생기시면 종합병원 응급실에라도 가야할 위급한 상황인지를 묻는 글을 올리시거나 환자의 빠른 이동수단에 대한 방법을 질문을 하시거나 하는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심각해보이는 증상이 아니고 위급성도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라면 몰라도 진단과 관련한 질문은 실질적 도움이 되진 않을거라 생각해서요 위 댓글은 거듭 사과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16/11/01 18:04
일단 산부인과 갔더니 응급실 갈정도로 위급한 상황은 아니네요. 목요일날 다시 오라고 하니까요.
그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면 이런 질문 올릴 정신도 없이 119 불렀죠. 임신한 여성들 피 비치는 거 희귀한 일이 아닙니다. 응급실이라도 가야할 상황인지 물으라는 님의 조언도 역시 아닌 거 같습니다. 질문 내용을 님이 척도로 정하는 게 아니잖습니까. 지인은 너무 걱정되고 의지할 사람도 별로없어서 울다가 저한테 의논한 거고 저도 지식이 없어 병원가기 전에 물어본 건데 둘다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니 속상했습니다. 전에도 제게 이런 일이 있었는데 질게에 올린 질문에 도대체 왜 이런 질문을 하냐고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직접 경험해보라면서요. 이상한 질문도 아니었는데요. 질게에서 왜 이래라저래라 하냐면서 맞섰더니 결국 왜 질문을 올리냐던 그분은 저에게 계속 시비를 걸고 협박쪽지까지 보내더니 탈퇴하시더군요. 여긴 질게고 이런 질문은 올리지 마라 하는 규칙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말한마디가 천냥빚 갚는다고 여기에 병원에 즉시 가라고 조언해주신 분 많았지만 님이나 이 윗분처럼 말씀하시는 분은 없었죠. 추가로 댓글다신 걸 보니 걱정이 되셔서 그런 거 같지만 아침에 님 댓글을 보고는 걱정되는 와중에 정말 화가 났습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속상한 건 좀 덜해졌는데 지금도 속상한 건 님의 댓글로 인해 위에 다른분같이 또 안봐도 되는 댓글이 파생되는 점이네요.
16/11/01 20:20
제 이야기를 조금 오해 하신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진단을 받으려 하면 안 된다는 의미에서 진단을 요청하는 질문글 보다는 차라리...차라리 응급실 가야 하는 상황인지, 혹은 교통편이나 그런 질문글이 현실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 응급실, 교통편을 묻는 질문글을 올리세요...라는 의미로 쓴 이야기는 아닙니다 인터넷에서의 진단은 단지 심리적 위안 정도의 효과만 있을 뿐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못 할 뿐더러 되려 잘못된 정보로 환자등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글을 피지알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병원에 즉시 가라고 조언해주신분 많았다고 하셨죠 설마 그런 조언해 주신 분들이 환자가 병원엔 안 갈까봐 그런 조언을 하진 않았을거에요 본문 글을 다시 보시면 사실 엄청 다급해 보이고 님께서도 걱정이 많으신게 역력해 보여요 그런데 병원 얘기는 언급이 없고 아기에게 문제가 생긴건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냐는 질문으로 마무리 하셨어요 만약 병원으로 이동중 혹은 가려는데...라는 말이 본문에 있었으면 저도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을 할 이유가 없었고 다른 분들도 어서 병원가라는 말을 할 이유가 없었겠죠 제일 중요한 문제가 누락되어 있어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많았던거고 저도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윤하님의 댓글은 저로 인해 파생된 것 아니고 님께서 파생시킨 것이라 생각해요 제가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님께서 저에게 함부로 말한다는 댓글을 남기신 것 처럼 님의 저에 대한 말투가 윤하님의 댓글을 남기게 한 것이니까요 지인이시라는 환자분도 모쪼록 별일 없으셨으면 좋겠고 plane님도 평안하시길....
16/11/02 05:24
끝까지 어이가 없네요. 님이 차라리 응급실 가야 하는 상황인지, 혹은 교통편이나 그런 질문글이 현실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 그런 거 저한테 말하실 필요가 없다니까요. 자유롭게 질문 올릴 수 있는 질게예요. 교통편 잘 알고 있습니다. 응급상황이면 질문글 올릴 시간없이 119 불렀습니다. 알고 있는 것에 왜 님한테 차라리 그런 걸 물어보라 말을 들어야 합니까.
님 말투는 어떻구요. 그렇게 급박해보이고 걱정돼보였으면 둘다 이해가 안된다는 어이없는 질책으로 지금까지 기분나쁘게 하셔야겠습니까? 사과를 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뭘 붙이는 게 많은지 피지알에 이 질문글 올려서 님과 윤하님 댓글 말고는 다른 분들께 큰 도움 받았습니다. 제가 여기 질문 올려서 틀린 대답을 하는 분께는 화를 낸다든지 답변을 백프로 믿는다든지 한다는 것도 아니고 처음 댓글 단 분이 착상혈이란 것도 있다고 알려주셔서 당황된 속에서도 검색도 할 수 있었습니다. 착상혈 설명해주면서 임산부를 안심시킬 수도 있었구요. 도대체 님이 왜 질게에서 이래라 저래랍니까. 질게에 들어와서 질문글을 보고 왜 이런 질문을 하냐고 이해할 수 없다고 댓글만 안 달았어도 다른 분의 파생댓글도 안 달렸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습니다. 일이 닥친 상황에 둘다 이해가 안된다며 저뿐아니라 지인에게까지 좋지 않은 소리 놓고선 말투 지적까지 하시네요. 그런 말투 듣기 싫으시면 그런 댓글 안 다시면 됩니다. 여기서 님과 윤하님 제외한 다른 분께 제가 그런 말투를 쓰던가요? 스스로 정하신 님의 가이드라인은 남에게 강요하지말고 님이 질문할 때나 잘 지키시구요. 갈길 가시고 님과 더 말하기 싫으니 이 질문글에 님 댓글 더 안 봤으면 하네요.
16/11/01 10:29
마지막 월경 후 몇주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절박유산 혹은 자궁외임신 느낌인데요... 어쨌든 주말도 아닌데 병원이 최선입니다. 내진 초음파 해보지 않고는 몰라요.
16/11/01 11:48
네 혹시나 어떻게될지 궁금하실까 싶어 노파심에 추가로 말씀드리면
아마 의사분이 hCG 수치가 어느정도로 증가하는지 아니면 떨어지는지 확인할 텐데요. 떨어지면 자연소실되니까 경과관찰하시면 되는데 만약 일정비율 이상으로 올라가면 추가진단 후 약물치료나 수술을 할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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