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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0 12:44
특허 맞을걸요. 첫 노트였나 노트2까지였나는 자체였는지, 낮은 수준의 펜을 쓰다가, 노트3정도부터는 가장 좋다는 펜터치 기술 가진 회사의 기술을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독점이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16/10/20 12:48
와콤을 심성이 아예 인수했었죠.
LG도 펜 있는 폰 만들었었습니다. 물론 와콤 같은게 아니라 그냥 터치펜이긴한데 간단한 메모 정도로 쓰기엔 무리가 없었습니다.
16/10/20 12:51
아내도 2주 정도 쓰더니만 s펜 찬양자가 되더군요...
하지만 실제로 노트와 S시리즈의 판매량 차이가 크지 않을까요?... 노트는 약간 별매품 느낌이라고나 할까? 진짜 미국 내에서의 판매량 비교수치를 좀 보고 싶긴 하네요...
16/10/20 12:54
펜 별로 안쓰니까요.
갤럭시도 노트보다 S시리즈가 훨씬 잘팔립니다. 판매 국가와 통신사를 봐도 갤S는 전세계 동시발매를 노리지만 노트는 첫출시되는 국가도 훨씬 미미하고 추가 판매국가도 한정적이죠.
16/10/20 12:56
삼성 자체에서 만들수는 있죠. 지금 시장에 선도사가 있는데 그걸 따라잡을 만큼 인력과 연구 개발비를 투자할 가치가 있냐라고 했을때 아니니까 투자를 안하는거라고 봅니다.
대기업에서 순수하게 뭔가 기술 개발을 하는게 그렇게 쉽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특히나 요즘처럼 미래가 불확실때에는 구글이나 애플처럼 돈이 남아도는 곳이 아닌 이상 ...
16/10/20 12:56
그전까진 가성비 가성비 노래를 부르면서...모토 글램, 테이크, 등등을 전전하다....
대 화면에 필이 꽂혀 노트 1으로 갈아탄 다음부터......노트용 펜 없는 스마트폰은 못쓸꺼 같은 몸이 되었습니다...ㅠㅠ 노트만 쓰는 사람들중 상당수는 펜의 매력에 빠지셨을껄요...(대부분은 대화면에 최신폰이라는 세일즈 포인트겠지만..) 스마트폰용펜과는 감압등의 스펙이나...다른거 다필요없이 폰에 넣읈 있는 점은..넘사벽 우위에 있는게 노트용펜이라... 근데 이게 구매를 가를정도의 힘을 가진게 아니라..와콤펜을 넘어서는 펜을 만드는 자금을쏟아부을 이유가 없죠...
16/10/20 12:56
와콤 엔트리그 스냅틱스 등 이 있는데 다른 스타일러스는 펜에 전지가 들어 갑니다...
s pen처럼 내장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죠 필기감도 와콤이 월등하고요 특허문제만 아니면 다른 제조사도 쓰겠지요 실제 펜 제대로 쓰는 사람은 반도 안됩니다 노트7에 그림을 그려서 대체 불가폰이라는 쉴더들이 간혹 있기는 한데 말은 그렇게 해도 지들도 그렇게 안 쓸겁니다
16/10/20 14:29
와콤도 요새는 Aes라고 해서 빠떼리 들어가는 버젼도 있습니다, 도시바나 Hp 윈도 타블렛이 그걸 쓰죠.
삼성이 쓰는건 와콤 Emr인데 그림 그리는 분들이 외곽오차 이야기를 하시는걸 들어본적은 있네요. 와콤, 엔트릭, 애플펜슬 등등 써봤는데... 개발괴발 필기하는 용도로는 거기서 거기 ... ㅠ
16/10/20 15:07
그림 그리기엔 5~6인치도 작아서 불편하긴 할거 같아요.
갤노트10.1 2014쓰고 있는데 예전에는 연습장에 필기구 들고 다니며 다소 번거롭게 낙서했던터라 갤노트 10.1 생기고 나서는 3년동안 만화그리기 취미생활이 편안하네요. 필압감도가 갤노트7에서 어마어마하게 진일보가 있었기 때문에 이걸 그대로 10인치 이상의 와콤펜 태블릿이 나와줬으면 했는데 이번 폭발건도 있고 요원하네요.
16/10/20 12:58
직접 조사해본건 아니라서 장담은 못 해도;;; 아마 기존에 S시리즈보다 노트 시리즈를 선택한 사람들은 펜의 존재보다는 크기 때문인 경우가 훨씬 많을겁니다. 물론 거기에 펜이라는 플러스알파가 포함되기도 하겠지만요.
애초에 수요가 아주 크진 않은 상황에서 굳이 추가해서 노트의 펜기술만큼 못 만들면서 단가만 올라갈거라면 그냥 안만드는게 낫다는 판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16/10/20 13:02
펜때문에 노트3로 갔었는데, 처음 한달정도는 신기해서 쓰다가 나중에는 펜 꺼내보지도 않게 되더군요.
있으면 좋지만, 굳이 없어도 되는 기능이었습니다. 저한테는요.
16/10/20 13:06
99%의 사람들은 펜을 호기심에 써보고 다신 안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노트를 선택한 이유도 대화면이 목적이지 펜이 목적인 경우가 없으니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대화면만 카피하는 거죠
16/10/20 13:11
노트3 사용하고 있는데 펜 신기하긴 하고 회의시간에 녹음하면서 이것저것 적을 수도 있어서 좋은 점도 분명히 있지만 제게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더군요.
다음 핸드폰은 갤럭시 플러스로 바꾸지 않을까 싶네요.
16/10/20 13:15
안 써봐서 모르는데 펜이 쓰이는게 메모장 종류 프로그램에서만 쓸수 있는거죠?
모바일 인터넷에서나 카톡이나 문자 보낼때는 사용못하죠?
16/10/20 13:44
노트5로 메모 자주하는데 그떄도 타자로 하지 펜으로 하진 않았습니다. 화면이 아이패드 만하면 모를까 노트사이즈에선 펜이 판매량을
가를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16/10/20 13:52
노트시리즈의 강점은 갤럭시 노트 그 자체지 펜은 얼마 안될꺼라봅니다.
막말로 노트시리즈에 펜빠져도 판매량에 크게 영향은 없지 싶어요
16/10/20 14:05
저희 어머니 노트 펜으로 그림도 그리고, 메모도 펜으로 남기셔서 무조건 노트만 쓰셔야 해요. 저는 아이폰 쓰고는 있지만 어머니께서 충분히 잘 활용하시고 있기 때문에 사태가 이렇게 심각함에도 노트를 꼭 쓰셔야 한다는 분들의 심정이 이해는 갑니다.
16/10/20 14:18
와콤이 삼성거라서 다른데 라이센스를 안줍니다.~
다른 방식의 펜은 필수적으로 전원이 필요하고, 무겁고 두꺼워지져(엔트리그 방식(서피스) 나 애플펜을 생각해보세요.)
16/10/20 14:37
도시바 앙코르 라이트는 제가 써봣던건데 단종일거구요 Hp envy note 8이 있고
Asus vivo tab note 8도 있구요.
16/10/20 14:19
노트7 이후로 노트 시리즈가 단종되면 참 아쉬울거같습니다. 제발 오류좀 제대로 잡아내고 계속 출시하기를..
저는 노트1 -> 노트3 -> 노트5 테크트리를 타고있는 유저입니다. 노트쓰다가 잠깐 다름사람 폰을 만져보면 화면이 작아서 답답하더라구요. tv살때 거거익선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크크 그리고 펜의 존재가 다른 폰으로 갈아타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네요. 얼마안되는 펜이 절실한 유저같습니다? 흐흐흐 종이와 펜을 갖고다니기 애매한 상황에서(외부에서 회사일 관련된 현장에서 급 필요할때) 쏠쏠하게 써먹거든요. 그리고 갑자기 떠오른 컨셉이나 아이디어 스케치 하기도 딱 좋구요. 물론 종이와 연필이 제일 좋지만 대중교통 이용중이라든가 놀러 나갔을 때라든가.. 지금 흔적을 보니 주로 사용하는건 정해져있긴 하네요. 취미 관련(요리, 각종디자인, 농구), 회사일 관련, 그외 잡것들. 삼성이 펜이 달린 기종을 없앤다면 제발 다른회사에서 펜이 있는 모델좀 출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6/10/20 14:24
노트5 쓰는데 펜 기능을 거의 안써요..
오히려 저같은 사용자에겐 노트는 크고 무겁고 거추장스럽더군요.. 다음엔 s시리즈로 가던가 다시 아이폰으로 바꾸려구요.
16/10/20 14:33
저는 노트3, 노트5 사용 유저인데, 펜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사진 찍어서 짧은 메모하기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이 필요한 그림 같은거 전송할 때도 좋고... 특히 노트5로 넘어 와서는 필기감도 좋고 제가 원하는 대로 써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군요.
16/10/20 14:37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미 모든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펜(pointing device)을 사용할겁니다."
- 스티브잡스
16/10/20 14:58
저는 이 부분을 지적하고 싶은데요,
갤럭시 S7은 문제 없지만 S7 노트는 문제가 되는 지점이 어디인가.. 하면 펜이거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커다란 펜을 수납하려면 배터리나 회로를 변경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문제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16/10/20 15:10
애매하죠. 수요가 없진 않지만 적고, 그 적은 수요는 갤노트가 꽉 잡고 있으니. 결과적으로 펜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갤노트를 쓸 수 밖에 없게되는 현상이..
대체불가능이라는게 그런 뜻인데 개인마다 수요가 다름을 이해 못하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이 꼭 있더군요. 터지는데도 너무 좋고 껴안고 자겠다 그런 뜻이 아닌데..
16/10/20 15:32
흐름과 관계없는 말이라 죄송합니다만 질문글과 아닌 글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이게 질게로 안가서 불만이란뜻은 아니고 간혹 이건 질게로 가야할듯 하고 댓글이 달리던데 그런글보다 더 질게용글이 아닌가 싶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아래 네덜란드님글도 그렇지만 논의도 나쁘진않지만 이런 기술적인? 관점에서의 논의는 그 폭이 제한적인 만큼 이 부분에 관해선 자게에 적합하지않다고 생각되는데 다른 자게에 적합한 특성이 있는건가요?
16/10/20 16:00
22 저도 궁금합니다. 네덜란님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글과도 차이점이 있고 분량만 긴 질문글인데 왜 자게에 있는지..질게에 올려야 할려나요.
16/10/20 17:07
제가 본문에 있는 펜성애자인데 노트5(업데이트한 노트4도 포함)와 그 이전 노트는 편의성의 차이가 큽니다. 사실 폰 켜고 펜 뽑고 메모기능 켜고 메모를 한다는 건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이어서 급할 때 메모지 대용으로 쓰기엔 문제가 많았습니다. 저 정도까지 했으면 그냥 폰 키보드로 쳐서 입력하나 별반 다를 게 없었거든요. 하지만 노트5부터 꺼진화면 메모기능이 생겨서 급히 메모할 일이 있을 때 바로 펜만 뽑아서 쓰면 저장되니 정말 너무 편하더라구요. 삼성페이를 체험하고 싶어서 산 노트5였는데 저 기능 써본 후로 노트 말고 다른 폰은 생각도 안 하게 됐습니다.
16/10/20 19:49
1) 갤럭시 노트가 처음 발매되던 시기 와콤의 시장 점유율이 95%정도였습니다. 성능이 가장 좋았던거죠.
2) 스타일러스펜에는 active 타입과 passive타입이 있습니다. active타입은 베터리가 들어가고, passive타입은 배터리가 안들어갑니다. 3) active 타입의 스타일러스펜들은 스마트 디바이스와 블루투스로 통신하며 필압을 조절합니다. 즉, 배터리가 들어가고, 통신모듈이 들어가고, 전지를 사용하려면 펜 바디가 전기가 통하는 도체여야하고...뭐 그렇습니다. 무게가 무거워지죠. 4) 하지만, 와콤 스타일러스펜은 passive타입입니다. 배터리가 안들어가죠. 펜이 가볍고, 펜촉이 얇아서 실제 볼펜과 비슷한 필기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구요? 정전식 패널을 쓰는 스마트폰에서 쓰는 정전식펜들은 펜끝이 둥그스름해서 꼭 분필쓰는 느낌이 나거든요. 5) 자..그럼 1번으로 돌아가서...이 필기감이 좋으면서 가벼운 펜을 만드는 회사가 당시에는 와콤 뿐이었습니다.(제생각에는 지금도 와콤뿐이지 않을까싶군요) 삼성은 와콤에 일정량 이상의 스타일러스 펜 발주를 보장하고, 와콤은 삼성에 독점계약을 보장하면서 갤럭시노트가 5 시리즈까지 왔습니다.(7은 없는샘 칩시...) 6) 사실, 제가다니는 회사에서도 저 와콤펜을 대체해보려고, 펜촉이 얇고 배터리가 들어가는 타입의 액티브 스타일러스 펜을 개발해보려고 했지만, 결론은 "와콤 못따라잡는다" 였습니다. 와콤이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들더라구요 -_-;
16/10/20 19:53
전 노트4 쓰는데 확실히 쏠쏠하게 잘씁니다.
자판을 타이핑 하는것 보다 펜이 이것 저것 끄적이기 좋고 직관력도 좋습니다. 그리고 긴 메모 같은 경우는 확실히 성능을 발휘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트 이외에 다른 폰은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아... 노트7... 그와중에 갤럭시 탭 A6 10.1 + S펜이 나왔다고 해서 기웃거리고 있는데 태블릿은 써보질 않아서 ㅠㅠ
16/10/20 23:45
노트3, 갤럭시탭 a 10.1 쓰고 있습니다.
노트3만 쓸 땐 몰랐는데, 갤럭시탭 쓰면서 뭐 쓰려고 하는데 s펜 없으니까 짜증이 많이 납니다. 이렇게 소중한 건 줄 몰랐어요... 하지만 with s펜 모델이 아니라 호환이 안되니 어쩔 수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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