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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7 21:41
초반 순위에 드냐 못 드냐에따라서 게임이 묻히냐 뜨냐 가 결정되는가 보군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순위권에서 벗어난 게임들은
홍보를 계속하는지 안한다면 게임 서비스를 종료했는지 계속 서비스를 하는지 되게 궁금해지네요. +_+/ 답변 감사합니다!
16/10/17 21:34
사전 예약이라는건 꽤 오래된 시스템이고, 최근 게임에서만 도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광고에 사용되기도 하는 정보이며, 사전 예약이 많다는 것을 "우리 게임 아직 오픈 안했는데 관심 이 만큼임" 이라고도 얘기할 수 있죠. 다만,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사전 예약 시 보석(유료 재화) 을 일정 수준 제공하다 보니까 예약을 하는 것 뿐이죠. 사전 예약 게임 정보들을 알려주는 어플도 있으며, 예약탑텐, 모비 등이 있네요~
16/10/17 21:44
흑흑 모바일 게임을 안하다보니까 사전 예약을 들어보질 못했네요. @_@/ 답변 감사하구요! 사전 예약 게임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
명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전예약을 받는데 얼마나 받았는지는 못봤었는데 이 참에 관심 가지고 둘러봐야겠어요!
16/10/17 21:39
사전예약 숫자 자체가 광고로 쓰일 수 있고, 사전예약을 함으로 인해 광고문자에 동의했고, 출시일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니까 초기 화제성도 올릴 수 있죠. 거기에다 사전예약 특전을 주니까 '한 번 받아나 볼까' 하는 사람들도 다운로드받게 되면서 초기 순위에도 영향을 미치죠.
16/10/17 23:13
주변에 그런식의 작전을 한번 봤습니다. 중국에서 이미 성공하고 사업성을 검증받은 게임을 사와서
짱짱한 티비광고 유명한 모델 몇개월 바짝 광고때리고 플레이스토어 상위권 유지시키고 결재순위도 상위권 유지 몇달하더니 회사대표가 손털고 나가버리더군요. 엄청난 사업수완이죠. 그 게임요? 지금은 그냥 돌아는 가는거같은데. 신규유입도 없고 그들만의 리그죠. 대부분의 폰게임 특성상 오래되면 신규유입이 너무 어려워서 고립되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서비스 종료를 맞겠죠. 지금 제가 쓴 이야기는 초대박급으로 터졌을때 이야기고. 비슷한시기에 런칭했던 빠르게 순위권 바깥으로 사라져갔던 게임들. 지금도 서비스 할려나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렇게 망겜이 됬어도 손해는 크지 않을걸로 예상됩니다. 망하는 집도 단골은 있거든요.
16/10/17 21:41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추진력을 얻기 위함입니다.
이벤트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고 해당 날짜에 다운을 완료하면 다른 곳에서 캐쉬(네#버 캐쉬 등)를 주는 등 여러 사은품을 걸어서라도 초기 앱 다운로드 늘리기 위해 신경쓰고 있는 편입니다.
16/10/17 21:50
사전예약과 관련해선 위에 많이들 얘기해주셨고 여기에 최근에 추가로 쓰는 방식이 사전 오픈입니다.
최근 모바일 게임은 대부분 공식카페를 운영하는데 어느정도 인원이 모인다 싶은 모바일 게임은 예정 오픈일보다 길게는 일주일에서 짧게는 2~3일전에 사전 오픈이라는 형식으로 미리 오픈하기도 합니다. 이때 플레이한 데이터는 초기화 되지 않기 때문에 초반부터 개임에 관심 가지고 카페 가입하고 활동하는 코어유저들은 공지를 통해 사전오픈 소식을 알고 미리 달리기 시작하죠. 그리고 이때 유입된 인원이 미리 다운을 받고 과금을 하기 때문에 게임이 정식출시 후 꽤 빠른속도로 인기순위에 진입하거나 매출순위에 진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오픈 하루만에 인기순위 1위! 같은 홍보를 뿌리기도 하죠.
16/10/17 22:18
오픈하면서 홍보하면 결제나 다운로드등이 분산되지만
사전예약을 해서 시점을 모아두면 짧은시간에 결제/다운로드가 모이게 되고.. 그게 랭킹 반영에 도움이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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