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 직장인 조기축구회에서 회장을 하고있습니다.
축구회는 아주 좋은 상태로 운영되고있고 50명쯤 되는 멤버들 사이도 아주 좋습니다.
축구 끝나고 술도 같이 마시고 경기도 보고 하면서 매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뭔가 더 한층 나아질 계기를 생각하다가 금연캠페인을 고려해봤는데 시행난이도가 커서 그만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회원중 3분의 1정도 되는 체중오버들을 위해 다이어트캠페인을 하려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여기에서 질문입니다.
제 생각은 시간을 정해놓고 가령 4달 혹은 반년 이렇게요.
참가비를 일정액(10만원혹은 20만원) 받아놓고 풀해둔 다음 만기일에 목표치에 달성된 사람들이 나눠먹는 시스템으로 갈건데요.
이 목표치를 어떻게 선정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나이가 다르고 신장이 다르고 현재 체중이 모두 제각각이니 어떤 기준으로 하는게 가장 합리할까요?
저같은 경우는 삽십대후반에 178에 76키로로 BMI지수 상한선이 간당간당한 상태고
어떤이는 30대초반에 170에 80kg일수도 있구요. 같이 5키로 뺀다면 저같은 사람쪽이 불리할테니까요.
체중의 페센트? BMI수치의 퍼센트? 어떤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