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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4 11:26
자기 소개해보라는 질문은 대부분 가장 먼저 묻는 질문 중 하나 입니다. 이 질문의 의도는 후보자가 이 직업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가장 큰 근거가 됩니다. 이 직업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아는지 학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고 특성화된 과 라던지 목적을 둔 학과가 있는지를 아는지 이 후보자가 학교에 전반적인 관심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과정입니다. 당연히 관심이 있으면 학교가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터이고 현재 무엇이 이슈가 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굉장한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반면에 학교나 면접을 보는 직장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한다면 나는 이곳에 뭘하든 관심이 없다를 간접적으로 이야기하는 모양새가 됩니다. 자기 소개서에 있는 내용보다는 가장 최근에 일어난 직업과 밀접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6/10/14 11:44
사견으로는 소개서에 써있는걸 그대로 외우던, 요약을 하던, 다른 이야기를 하든 말로 다시 잘 풀어낼 수 있다면 그것도 꽤 능력이라고 보는데요;
자소서가 고까워서건, 순발력을 체크하고 싶어서건, 아니면 정말 아무 의미가 없건, 할 수 있는 질문의 종류라고 봅니다. 우리학교와 특별한 인연이 있나도 같은 질문인거 같구요. 관심없는 사람보다는 인연이 있거나 인연을 말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을 뽑고 싶을테니까요. 빽이 있는지는 굳이 물어보지 않습니다;; 아는 사람이 있는지도 미리 모르는 사람이면 밝히는게 도움이 될리도 없을거구요.
16/10/14 13:25
괜한 의심이었군요 ㅠ
첫 직장에 동기중에 빽이 있는 친구들이 좀 있었거든요. 그런걸 겪고나니 괜히 의심하게됐나봅니다. 감사합니다.
16/10/14 12:37
첫번째 질문은 자기소개서 내용이 너무 포괄적이라거나 그 문구만으로는 파악을 할 수없는 정도라서 너 자신이어떤사람인지 다시한번 어필해보라고 한것이고, 두번째 질문은 수많은 대학교 교직원중에 이학교를 지원한 이유를 물어보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면접관입장에서는 면접자대부분이 그학교학생인데 글쓴님같은 다른학교출신이 드무니 물어볼수 있을것같은데요. 물론 드물지않아도 물어볼수있을것같고요. 지원동기 비슷한 개념으로요.
16/10/14 13:26
제가 처음 했던 자기소개에 그런게 충분히 들어갔다고 저는 생각했거든요. 지원동기, 나의 장점, 포부까지 적절히...면접관 입장에서는 부족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ㅠ 감사합니다.
16/10/15 04:05
첫번째 질문은 자소서와 자기소개를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하겠네요. 약간 포괄적으로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했거나 평범하게 다른 사람들과 유사하게 소개를 했다면 다시 물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질문은 그냥 '왜 우리 회사 지원하게 되셨어요'와 같은 질문이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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