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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2 09:27
저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블로그 중에 몇년 째 보면서 믿을만하다 싶은 맛집블로그 한두 군데 고정해두고 다른 데는 거의 안봅니다
16/10/12 09:36
네이버블로그는 그냥 광고지하고 동급이라 진짜 믿을만한 극소수 제외하면 거르고
일베가 정보가 많은건 사실인데 들어가기 싫은게 문제네요 그래도 굳이 신뢰성을 따진다면 일베가 낫죠
16/10/12 09:56
일베 들어가기 싫은데 뭔가 정보검색해보려고 구글에 검색하면 일베링크가 있는경우가 많아서 가끔 봅니다. 신뢰도는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정리 잘해두더군요.
16/10/12 09:58
네이버에서 'XXX(지역이름) 맛집' 검색
일정 기간 내에 포스팅 많이 된 곳은 광고가 뻔하니 걸러내고, 오랜 시간동안 언급된 곳들 체크 체크해둔 식당 이름으로 다시 검색 광고성 블로그가 많아서 다 걸러낼수는 없겠지만 이정도 하면 크게 실패는 하지 않더라구요 광고성 글이 많더라도 그 기간이 오래 됐다면 어느정도 장사가 된다는 뜻이니 맛이 없진 않겠죠 쓰레기통은 근처에도 가지 않습니다. 더러움 묻을까봐.
16/10/12 11:11
망고플레이트도 있고 좀 믿음직하다 싶은 블로그는 북마크 해놓기도 하고요.
피지알에 검색할 때도 있고 그러네요. 저는 굳이 일베 vs 블로그로 고민할만한 일이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16/10/12 12:03
네이버가 마케팅이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진보는데에는 좋습니다.
어차피 음식맛은 주관적인것이라... 그리고 음식홍보도 그만큼 돈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고 자본이 많다면 반대로 장사도 잘 되는곳이라고 할 수 있죠
16/10/12 13:01
네이버는 마케팅이 심해요 초기 장사 하시는분들이 바이럴 마켓팅 많이 합니다 이미 손님들이 많이 찾는 맛집들은 그런거 싫어해요
괜한돈 흥보에 안써도 손님 많이 오니까요 냉정히 말해서 장사 처음 하는집들 대부분 기대했던 맛이나 음식 퀄리티 잘 안나오구요 이모티콘 많이 들어 가고 "짱맛있어요" 이런말 자주 쓰는건 걸러서 봐야 하는데 뭐 요새는 답이 없습니다 배달의 민족도 알바 써서 평점 조작하는 판이라 믿을께 없어요 정보화 시대에 인터넷은 오히려 멀리 하고 아는 사람들한테 물어 보는게 더 신뢰가 가는 거꾸로 가는 세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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